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필리핀, 광역별 국가프로젝트 추진현황
  • 트렌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홍창석
  • 2007-08-16
  • 출처 : KOTRA

필리핀, 광역별 국가 프로젝트 추진 현황

- 대통령 국정연설을 통해 본 광역별 프로젝트 소개 -

 

보고일자 : 2007.8.16.

홍창석 마닐라무역관

manila@kotra.or.kr

 

 

□ 필리핀 정부의 경제부문 비전

 

 ○ 필리핀은 "향후 20년 안에 세계적인 부국이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2010년까지 이 비전을 성취해가는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추진 중임. 최근 의회에서 세제를 개혁함으로써 재정적인 안정을 통해서 균형예산으로 갈 수 있는 경제적인 여건을 창출해 냈음. 부채를 갚고 이자율을 낮추고 필리핀 발전을 위한 예산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됐음.

 

 ○ 필리핀은 지금까지 인적자원과 물리적인 인프라에 수천억 페소를 투자해 왔고, 향후 3년 동안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에 투자를 할 예정임.

  - 기업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하드웨어적·지적·법률적·치안적 인프라에 투자해 더 많은 기업과 취업 인프라로 연간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

  - 효과적이고 넓은 사회보장망 구축을 위해 저렴한 의약품, 서민용 주택, 최신 학교시설, 유능한 교원 확보, 양질의 서적, 학생 장학금, 국민의 유창한 영어실력 유지를 위한 어학시설 등에 투자할 예정

 

 ○ 메트로 마닐라로 사회·경제적 활동이 집중되는 것을 탈피하고 발전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광역지역(민다나오, 중부 필리핀, 북부 루손 농업 사각형 지역), 루손도시벨트 지대 및 사이버 회랑 지대 계획을 추진한 바 있음.

 

□ 곡창 지대인 민다나오 지역 - 농업투자 우선 정책

 

 ○ 농림부, 농지개혁청, 환경자원부는 계획예산의 30%를 민다나오에 투자할 것이며, 농지개혁청은 다바오로 이전 될 예정

 

 ○ 지난 6년 동안 필리핀 전국에 걸쳐 600만 헥타르의 토지를 대상으로 개량된 저수·수리사업을 해왔음.

  - 전국에 걸쳐 300억 페소를 투입해서 농장에서 시장으로 가는 도로 3000㎞를 설치할 예정이며 그 중 1000㎞는 민다나오에 있음.

 

 ○ 도로와 로로(RoRo) 수송선 네트웍은 민다나오의 농산물을 루손으로 운반하는 운송비를 절감시켰음. 다삐탄에서 바탕가스까지 10대의 차량이 3만2000페소를 지불해야 했으나 이제 1만1000페소로 비용이 절감했음. 톤당 2만 페소가 들던 생선 운반비는 1만4000페소가 절감했음.

 

 ○ 건설공사가 지금 민다나오를 종횡으로 연결하고 있음. 셀리카레온의 파라다이스를 문명으로 연결하는 다삐딴-다깍 도로와 시부코-시와라이-시오콘-바리구이안 도로, 다나갓 섬 네트워크, 다바오-수리가오 도로망 중 마나이-마띠깐 66㎞, 마귄다오-레박 간 도로가 그 실례임.

 

 ○ 민다나오의 경제성장을 위해 보다 나은 공항과 신규 교량과 충분한 에너지 동력이 필요함.

  - 디뽈록, 파가디안 공항, 코따바또 공항은 연말까지 개선될 예정임.

 

 ○ 올해 7월 10일 40억을 들여 지었던 2세대 홍수통제시설 인근에 17억 페소를 들여 900m에 이르는 교량을 부뚜안에 건설한 바 있음.

 

 ○ 올해 7월 8일 오지미스 공항이 개통된 바 있음.

  - 그 시점에 오지미스와 라나오 북주와 일리한을 연결하는 빵일만 교량공사를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음. 이나야완 산 지역을 보호 자연공원으로 선포했고 일리한 순회도로를 건설할 예정임.

 

 ○ 2001년 카자얀 데 오로에(Cagayan de Oro) 태양열 발전소를 건설했음. 민다나오(Mindanao)는 2009년까지 100메가와트의 전력이 부족하지만, 피비덱(Phividec)의 210메가와트급 청정석 탄화력 발전소가 부족량을 충당할 예정임.

 

 ○ 올해 초 바이오 연료법이 통과했으며, 부키논에 16만 헥타르와 제너럴 산토스에 3만 헥타르의 자트로파 묘원을 보유하게 됐음. 자트로파는 디젤유를 100% 대체할 수 있고 반면 배기가스는 5%에 불과함.

 

□ 관광 광역지역인 중부 필리핀

 

 ○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보라카이의 경우, 깔리보 공항이 이제 착륙 레이더 관제시설을 갖춘 국제공항이 됐고, 8000만 페소가 소요될 터미널을 짓는 계획이 추진 중임.

 

 ○ 일본이 사업자를 승인하기를 기다리는 아클란-리베르타드-판단 도로는 보라카이와 그 북서쪽 파나이 도로를 개량하고 있으며, 산타 바바라에서 착공식을 한 바 있는 일로일로 공항과 메트로 레디알 로드를 연결할 도로를 건설하고 있음.

 

 ○ 일로일로는 조단 와프를 통해 귀마라스와 연결되고 있음. 의회가 9억 페소의 재난 자금을 승인해 오일찌꺼기를 제거함으로써 귀마라스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었고, 이제 거의 환경이 회복했음. 이 섬의 반대쪽은 곧 바콜로드에 연결될 것인데, 이는 시부나스 로로 선박부두가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기 때문임.

 

 ○ 북부 네그로스에 선포한 자연공원 근방에 있는 바콜로드-실라이 공항은 완공돼 접근로가 연결되기만 기다리는 단계에 와 있음.

 

 ○ 최근 두마게테 공항을 개조하는 공사가 인가됐음.

 

 ○ 보라카이 투자자들이 이제 팔라완까지 진출하고 있는데, 그곳의 투바타하 단애는 자연공원으로 지정됐음. 푸에르토 프린세사-로하스 도로를 작년에 개통한데 이어 올해 3월 따위따위-엘니도간 도로를 개통했음. 10억 페소가 소요되는 따위따위-로하스 구간은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산 빈센테 비행장과 부수항 공항도 지금 건설 중에 있음.

 

 ○ 2009년까지 비사야 지방도 100메가의 전력이 부족한데, 세부에 있는 한국전력이 200메가의 발전을 하게 되나 2010년이 완공 예정이라서 1년 동안 공급 차질이 있음. 그 동안은 3개의 발전 바지선이 100메가 전력을 공급하고 파나이 디젤발전소가 70메가에서 100메가로 확장 가동하게 됨.

 

 ○ 올해 5월 준공한 보홀 순환도로를 세부는 남쪽으로 투비곤과 유바이, 야그나와 빵라오로 연결됨. 지방정부는 빵라오 섬에 국제공항을 짓기 위해서 85%의 부지를 확보했으며, 이제 경유지가 아닌 관광 목적지가 되고 있음.

 

 ○ 우바이는 마아신 로로 전용부두와 작년 9월 연결됐으며, 이제 미안 메르카도에 다이버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

 

 ○ 야그나 로로 부두는 올해 5월9일 개통됐으며, 만바자오는 올해 11월에 연결되며 민나다오의 관문인 귄실리반과도 연결될 것임.

 

 ○ 세부에서 북쪽으로 가려면 북부 해안도로를 타고 다안반타얀에 이르게 됨. 12억 페소가 들어간 만다우에-콘솔라시온 다리가 개통되면 심한 교통체증도 해소될 것이며, 말라파스쿠아의 관광 뿐 아니라 다나오 산업도시에도 기여할 예정임.

 

 ○ 다얀반타얀은 나발과 마리피피 또는 에스페란자와 연결되는데 이 공사는 올해 5월에 착공했음. 3곳의 로로 전용 항구는 내년 완공될 예정임. 에스페란자는 2009년에 육로로 이로로이에 연결될 예정임.

 

 ○ 이로로이는 클라베리아와 연결되며, 현재 로로 항구가 건설 중에 있음. 2002년에 로로가 취항한 파사카로와도 연결되며, 여기서 마룬틴 이사로그(Mt. Isarog Park) 공원을 포함한 비콜로 연결됨. 향후 3년 안에 정부는 세계은행의 지원을 받아 1500만 달러를 투입해 비콜 강 하구와 분수령에 수리사업을 개시해 홍수를 통제하고 저수를 가능하게 할 예정임. 비콜에는 재난과 복구를 위해 그간 70억 페소를 투입해 온 바 있음.

 

□ 북부 루손의 사각형 농업지구

 

 ○ 1000㎞에 달하는 농장-시장 간 도로를 닦고 있으며 200㎞는 이미 건설했음.

 

 ○ 마운트 다타에서 본톡에 이르는 할세마 고속도로와 타북-띵라얀간 도로도 건설중에 있음.

 

 ○ 바타네스 비행장 개량사업은 공사 입찰자가 없어 ATO가 공공사업부와 해당지역 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있음.

 

 ○ 카가얀 경제구역청과 민간부문이 산 빈센테 공항을 확장해서 랄로에 공항을 세울 계획이 취소됨.

 

 ○ 딸락-라 유니온 간 유료도로가 올해 8월 민간부문의 입찰에 붙여져 BOT(시공-운영-양도)방식으로 개발될 예정임.

 

 ○ 포로 포인트의 국제공항 터미널이 올해 초 공사에 들어갔으며, 바가바그 공항은 확장될 예정임.

 

 ○ 방구이 만 풍력 발전소 계획은 확장 공사에 들어가며, 바람을 동력으로 이용해 석유가 덜 소모되는 방식임.

 

□ 자력으로 산업과 투자를 끌어 들이는 루손도시 벨트 지역

 

 ○ 3/4분기 중에 정부는 50억 페소를 투입해 피나투보화산의 긴급재해 방지 계획을 시작해 산 페르난도시, 사스무안, 구아구아와 루바오를 홍수로부터 보호하게 될 것임.

 

 ○ 수빅-클락- 딸락간 고속도로는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이 세계적 수준의 도로는 클락과 수빅간을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하게 될 것임.

  - 수빅은 최근 컨테이너 부두 개항식이 있었고, 클락과 더불어 이 지역에서 국제적인 서비스가 가능항 물류 중심지가 될 수 있게 됐음.

 

 ○ 클락 공항은 올해 4월 레이다 관제 시설을 완공했으며, 1주일에 50편의 화물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니모이 아키노 공항 다음 가는 규모의 공항이 됐음.

 

 ○ 작년 C-5를 통해 북부와 남부고속도로가 연결됐고, C-5는 까티뿌난까지 확장공사 중에 있음. 정부는 필리핀대학(UP)과 협의를 통해 케존의 공화국대로와 연결토록 시도하고 있음. 이곳에서 북부 아비뉴까지 도로 폭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음. 끝부분인 민다나오 아비뉴에서 정부는 토지를 매입해 말린타와 북부 루손 고속도로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 탈리파파 바랑가이까지 접근로를 건설하고 있음.

 

 ○ 현재 스카이웨이를 알라방까지 연결하는 지반 파헤치기를 마쳤으며, 1년 안에 칼루오칸에서 알라방까지 가는 전철이 매일 천회 이상 운행될 예정임. 알라방에서 남부루손 고속도로의 산토 토마스까지 도로확장공사를 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는 SLEX가 바탕가스까지 닿게 될 것임.

 

 ○ 봉 레빌리아 지방까지 코스탈 로드도 최종 공사 중에 있음.

 

 ○ 필리핀 정부의 핵심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이미 결실을 맺고 있음. 10억 달러가 투자된 한진 조선소 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로 언급되고 있으며, 또한 10억 달러가 투자되는 텍사스 인스투루먼트의 클락 마이크로 칩공장설립 프로젝트가 있음.

 

 ○ 마닐라드의 신규 선임된 경영주는 깨끗한 물을 조성하고 파라냐케와 파롤라 등지로 흘러 들어가도록 70억 페소를 투자해 왔음. 마닐라 워터도 안티폴로시를 위해 20억 페소를 투자했음.

 

 ○ 리잘 프로빈스의 안티폴로시에 6억 페소를 들여 마닐라 원터가 타긱시와 산마테오에 했듯이 하수정화조 시설을 진행하고 있음.

 

 ○ 정부는 수년 간의 검토 끝에 수도권에 있는 칼리오칸과 말라본, 나보타스의 발렌주엘라 타운에 홍수조절 사업계획을 시행하기 시작했음.

 

 ○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 루존은 2010년까지 150메가가 더 필요함. 이 부족량은 필리핀 역사상 가장 큰 일본인 투자로 기록될 40억 공사 프로젝트의 일부분인 350메가의 파그빌라오 발전소 확충에 3억5000만 달러를 투자함으로써 보완이 될 것임.

 

 ○ 사이버 회랑 지대는 바기오·클락·메트로 마닐라·세부·다바오 등  모든 광역지역에 걸쳐 기술·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임.

  - 필리핀은 가격경쟁력과 영어에 숙달돼 있으며 정보통신이 가능한 관리와 인력으로 인해 손꼽히는 해외 중추기지로 주목받고 있음.

  - 정보기술은 국세청이 수개월 안에 더 많은 세금 징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임. 조세감시 시설은 전국적인 수준에서 문의에 이르기까지 실시간 실적을 체크 할 수 있음.

  - 컨택 센터는 이제 고부가가치를 지닌 서비스·회계·법률·인적자원과 행정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음.

 

 ○ 대만 지진으로 인한 통신서비스가 영향이 없도록 PLDT와 글로브사는 전세계적인 광역 통신사업망에 47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음.

  - 정보산업분야는 2000년도 8000명에서 지금은 40만 명을 고용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임.

  - 2010년까지는 현재 필리핀 해외근로자들이 송금하고 있는 금액과 비슷한 연간 120억 달러를 정보산업 분야에 종사하게 될 100만 명이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됨.

 

□ 국가 프로젝트 추진 자금조달

 

 ○ 광역별 국가 프로젝트는 1조7000억 페소에 달하는 중기 공공투자 프로그램임.

  - 재원 조달을 위해 1조 페소는 세제 개혁과 국세청, 관세청이 국고 수입을 통해 조달이 가능함. 3000억 페소는 공기업에서 조달되며, 나머지는 재정기관들과 민간부문 투자, 지방정부 지분과 다변적 관계를 맺고 있는 파트너들에서 조달될 예정임.

 

 

자료원 : Gloria Macapagal Arroyo, State of the Nation Address (‘07.7.23)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필리핀, 광역별 국가프로젝트 추진현황)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