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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쓰레기 및 재활용시장 분석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조세정
  • 2007-07-31
  • 출처 : KOTRA

독일의 쓰레기 및 재활용 시장 분석

- 연간 쓰레기 배출량은 감소…재활용은 늘어 –

- 관련 서비스업종의 틈새시장 개척 가능성 있어 –

 

보고일자 : 2007.7.31.

조세정 프랑크푸르트무역관

sejung@kotra.or.kr

  

 

 독일 쓰레기 시장 현황

 

  연간 독일 내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2000년도를 기점으로 매년 급감하고 있음. 1996년부터 2000년도까지는 매년 양이 늘어 연간 4000억 톤까지 도달했으나, 그 이후 배출량이 감소해 2004년도에는 약 3400억 톤으로 감소함.

 

                                                                           (단위 : 십억 톤)

                     자료원 : 독일연방환경·자연보호청

 

  독일 내 쓰레기 생산 주요 산업분야는 건설 및 철거부문이 전체의 55.4%를 차지하며 최다 쓰레기 배출산업으로 꼽히며, 회사·공장·광산업·일반가정 순으로 그 뒤를 이음.

 

                                                                                 (단위 : %)

                  자료원 : 독일연방환경·자연보호청

 

 ○ 독일 내 쓰레기 생산량 급감의 주 요인은 친환경정책을 주장하는 독일 정부의 시장 개입 및 급성장중인 재활용산업인 것으로 분석됨.

 

 독일 재활용 및 폐기물처리 시장 현황

 

  매출액 규모 면에서 세계적으로 큰 업체 6개사 현황은 아래와 같이 미국의 Waste Management 사가 연간 103억 유로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단연 1위를 기록 중임. 이 중 독일의 Remondis사가 연간 약 35억 유로로 5위를 차지

 

주요 재활용 및 폐기물처리 업체

                                                                                                      (단위 : 백만 유로)

순위

회사명

국가

매출액

1

Waste Management

미국

10,304

2

Veolia Environnem.

프랑스

6,604

3

Suez

프랑스

5,200

4

Allied Waste

미국

4,520

5

Remondis

독일

3,540

6

Republic Services

미국

2,257

       자료원 : 독일연방통계청, 독일연방환경·자연보호청

 

  국제적으로 활동 중인 Remondis 사 외에 독일 내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는 대표 국내업체는 매출액 순으로 DSD, Interseroh, Suto, Alba, Sita, U-Plus, Fehr, Lobbe 및 Toenmeier 순임.

 

독일 대표 재활용 및 폐기물 처리업체

                                                                                            단위 : 백만 유로

               자료원 : 독일연방통계청, 독일연방환경·자연보호청

 

 ○ 2004년도를 기준으로 보면 전체 배출되는 쓰레기 중 30%가 폐기처분 되며, 소각이 4%인 것에 비해 재활용 비중은 6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됨.

  - 2005년도 이후로는 공식 통계 및 정확한 수치는 확인되지 않으나, 매년 재활용부문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됨.

 

 전망 및 시사점

 

 ○ 독일에서도 일반 쓰레기 처리비용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인들도 재활용에 적극적임. 현재는 소수의 대규모 업체가 시장을 점령하고 있지만, 이 기회를 틈타 최근 독일에는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 및 재활용을 동시에 취급하는 틈새시장을 개척하려는 서비스업체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음.

 

 ○ 독일 환경부의 방침은 쓰레기 배출량은 줄이고 재활용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됨. 특히 기존 재활용 방식보다는 다른 새로운 방법 모색에 적극적이어서 앞으로 독일 재활용제품 시장도 점점 더 확대될 전망.

  - 한국 업체들도 앞으로 독일 재활용 시장을 타깃으로 삼아 환경친화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점차적으로 독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어야 함.

 

 

자료원 : 독일연방환경·자연보호청, FAZ 및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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