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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TATA자동차, 이집트 진출 본격 시동
  • 트렌드
  • 이집트
  • 카이로무역관 권세영
  • 2007-07-29
  • 출처 : KOTRA

인도 TATA 자동차 이집트 진출 본격 시동

- 현지 파트너와의 완성차 및 조립을 통해 진출 예상 -

 

보고일자 : 2007.7.29.

권세영 카이로무역관

seyoung@kotra.or.kr

 

 

□ 개요

 

 ○ 인도 타타(TATA) 자동차가 이집트 사와 독점 계약 체결이 최종 마무리 됨에 따라 소형트럭 및 버스 부분을 시작으로 이집트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임.

 

 ○ 이집트 파트너는 Techno Trade로 2006년 7월부터 시작된 타타의 이집트 진출이 이번 독점 파트너 계약으로 판매와 현지 조립공장 건설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예상됨. Techno Trade사는 SONID 계열사로 1994년에 설립됐으며 자동차 및 플라스틱용 화학제 유통업을 취급하고 있음.

 

□ 이집트 상용차시장 현황

 

 ○ 이집트 상용차시장은 2005년 2만431대, 2006년 2만6750대 가량 판매됐으며 2010년 약 3만1000대의 차량이 판매 될 것으로 전망됨.

 

 ○ 이집트 상용차는 현지 조립제품에 의해 대부분 조달되고 있는데, 이는 버스의 경우 70%, 화물차의 경우 90% 이상의 국내부품 사용시 관세감면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임.

 

 ○ 화물차 부분은 GM의 현지조립 차량이 전체 시장의 8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80%가 시보레(Chevrolet)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음.

 

화물차 분야별 비중

분야

비중(%)

소형 픽업/밴

0.4%

픽업

81.9%

소형트럭

1.1%

중소형 트럭

14.3%

중형트럭

0.1%

대형트럭

2.2%

            자료 : BMI

 

  - 픽업 트럭이 전체 화물차 시장의 81.9%를 차지하는데 이집트 화물 및 물류 취급기업이 주로 소형의 픽업트럭을 통해 운송되고 있고, 대형트럭이 움직이기에 도로사정이 열악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버스부분은 현지 조립업체인 MCV(Manufacturing Commercial Vehicles)가 전체시장의 38%를 점유하고 있으며 Hashim Bus가 2위를 차지하고 있음.

 

  - 버스는 차량수출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집트 전체 자동차 수출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버스 수요량의 90%는 현지 조립제품이 차지하고 있음.

 

이집트 상용차 조립업체 현황

기업명

생산 브랜드 현황

생산량 (2004 기준)

Automotive Engineering Co

Nasr Cargo, 190 4X2, 190 6X4

Nasr Minibus

585

(트럭, 버스)

GM Egypt

Isuzu, TFR Crew Cab, TFR Single Cab, NKR 55, NPR66 TRK, NQR 71R

11,360

(승용차, 상용차)

Ghabbour Group

Mitsubish minibus, Canter Truck, Volvo Bus

5,483

(승용차, 상용차)

Gorika Egypt

Man

232

(트럭, 버스)

JAC

Mitisbishi L 200, 미니버스

514

(픽업, 버스)

MCV

Mercedes MB

1,953

(트럭, 버스)

Suzuki Egypt

Suzuki : Carry-K, Carry-VT, Van, Pickup, Carry VTJ

624

(승용차, 픽업, 미니버스)

자료 : OICA, BMI

 

□ 진출 배경 및 추진경과

 

 ○ 타타의 이집트 본격 진출 배경에는 자사의 트럭 및 버스가 이집트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충분하고 자사의 주력 승용차인 Indigo도 성능과 가격 면에서 이집트 시장 진출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임.

 

 ○ 이와 함께 북부 아프리카 시장공략을 위해서는 어차피 이집트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 중장기적으로 이집트에 조립공장을 설립해 상용차분야뿐만 아니라 승용차 부분에서 북부 아프리카의 거점국가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됨.

 

 ○ 현지 업계 및 언론 종합결과 타타의 구체적 진출방법(판매 또는 조립기업 설립), 진출분야(화물, 승용차) 및 투자 규모액은 아직 밝혀지지 않음.

 

 ○ 타타의 이집트 진출 발표와 함께 최근 자동차 제조투자가 활발한 후발 국가는 터키임. 터키 Temsa는 2월부터 이집트의 Lasheen 그룹과 합작으로 카이로 인근의 라마단 산업공단에 2600만 달러 규모의 상용차 조립공장을 건설 중에 있음.

 

 ○ 터키 Temsa의 조립공장은 2008년 1분기 중 가동예정으로 초기 연간 500대의 버스와 미니버스를 조립생산 후 규모를 늘려 연간 1500대의 버스와 2500대 버스를 조립할 예정임.

 

 

정보원 : BMI, Noo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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