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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근 무선통신시장 동향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장준상
  • 2007-06-29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최근 무선통신시장 동향

- 고정무선전화시장 경쟁 가속화 전망 -

-가입자 확보위한 가격·비가격경쟁 치열 -

 

보고일자 : 2007.6.29. 

장준상 자카르타무역관

 jschang@kotra.or.kr

 

 

 고정무선전화시장 경쟁시대 돌입

 

 ㅇ 금년 CDMA 방식 이동통신 가입자수가 지난해 710만명에서 10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지난해 12월 Bakrie Telecom과 PT Mobile-8 Telecom이 전국망 사업권을 획득하면서 시작된 이동통신시장 경쟁은 최근 Excelcomindo Pratama가 GSM 베이스 고정무선전화 사업권을 신청하면서 가열되고 있음.

 

 ㅇ 통신사들은 서비스지역 확대를 올 최대 목표로 삼고 있는데, Telkom의 경우 금년 사업의 초점을 CDMA 서비스 전국망 확대에 맞추고 있음.

 

  - 금년 2월 Telkom 대표이사에 취임한 Rinaldi Firmansyah는 올 사업 초점을 Flexi 서비스 확대에 맞추고, 금년 Flexi 가입자가 연말까지 620만명으로, 작년대비 200만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동통신사들, 서비스지역 확대

 

 ㅇ Indosat의 CDMA 사업부의 관계자 Sasotya Pratama에 따르면, 올 18개 도시에서 동시에 스타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신규가입자 60만명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ㅇ Bakrie Telecom도 올 17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목표와 함께 금년말까지 전체 가입자수를 36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힘. 이를 위해 올 기지국을 현재 400개에서 800개로 늘릴 예정임.

 

 ㅇ 지난해 전국망 사업권을 취득한 Mobile-8 Telecom도 금년 서비스망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Mobile-8은 금년 수마트라, 깔리만딴, 술라웨시, 롬복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를 위해 기지국 1408개를 세울 계획임.

 

 ㅇ GSM사업자인 Excelcomindo Pratama도 3월 CDMA사업권을 정보통신부에 신청했음. CDMA사업권을 확보되면 기존 기지국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서비스가 가능하고 지역도 확대할 수 있고, 요금도 경쟁사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다고 함.

 

 이동통신가입자 2010년에는 1억2,200만명

 

 ㅇ 인도네시아 Excelcomindo Pratama의 하스눌 수하이미 사장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가입자는 총 7500만 명으로 보급률이 32~35%에 불과해 향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하스눌 사장은 경제성장률을 7.5%로 가정한다면 향후 2~3년 안에 보급률이 50%가 될 것이라며, 시장이 이미 기반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함. “앞으로 2~3년 동안은 이동통신산업이 계속해서 매력적일 것이다"라고 밝힘.

 

  - 이 사장은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2005년에 4600만 명, 2006년에 6650만 명에서 2010년에는 1억221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인도네시아 3위 이동통신업체인 Excelcomindo Pratama의 가입자는 올 3월말 기준 1010만 명이고, 현재 기지국은 7871개인데,금년 안에 2600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 1위 이동통신업체 Telkomsel의 끼스끈다 수리아하르자 사장도 앞으로 2~3년 동안은 이동통신산업이 안정적인 성장기를 맞게 될 것이고,  현재Telkomsel의 가입자는 3800만명 정도라고 밝힘. Telkomsel은 원거리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최고의 기술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앞으로도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지를 밝힘.

 

 휴대폰 복수 사용 유행

 

 ㅇ 자카르타 시민들중 GSM과 CDMA휴대폰을 함께 같고 다니는 시민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 시민들은 CDMA 핸드폰 통화요금이 일반 유선전화 통화료와 동일한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 발신은 CDMA전화로, 수신은 GSM전화를 이용하고 있음.

 

 ㅇ 더욱이 CDMA업체들은 가정용 고정형 전화기를 보급하는 등 서비스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어 CDMA 시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CDMA서비스를 하고 있는 업체는 Telkomsel(서비스 브랜드 : Telkom Flexi), Indosat(Star one), Mobile-8(Fren), Bakrie Telecom(Esia, Wi-phone) 등 4개 업체임. 이중 Bakrie Telecom은 경쟁사 중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자 확대에 나서고 있음.

 

 인도네시아 정통부장관 통신료 인하 의지

 

 ㅇ 무함마드 누 신임 정통부장관이 통신료 인하, 통신서비스 보급률 확대를 위한 건전한 경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함.

 

 ㅇ 이장관은  "정부는 통신시장을 개방하고 건전한 경쟁환경을 조성했으며 이제는 통신사들이 통화료 인하를 단행해 통신서비스 보급률 확대를 부양할 때다"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년 유선전화 요금을 동결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동통신 요금은 시장환경에 맡기되 이동통신조정위를 통해 최저요금과 최고요금을 결정하겠다고 밝힘.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요금이 비싼 배경에는 통신사들의 세전.감가상각전 이익률이 높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음.

 

 

자료원 :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투데이,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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