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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통신장비시장 현황
  • 트렌드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윤태웅
  • 2007-05-22
  • 출처 : KOTRA

유럽 통신장비 시장 현황

 - 고정통신시장 침체, 이동통신도 증가폭 감소 -

- 수익 약화로 통신 오퍼레이터 기업간 M&A 활발 -

 

보고일자 : 2007.5.15.

최광희 브뤼셀무역관

ckchoi@skynet.be

 

 

□ 개요

 

 Ο 통신서비스 및 장비 규모 : GDP 3%

  - UMTS분야는 세계 1위, ADSL분야는 세계 2위

  - TIC 산업은 민간 R&D의 1/4~1/3 차지하며 자동차 또는 제약, 항공산업의 R&D 지출의 배

  - 주요 국별 TIC산업에 대한 R&D 지출은 미국 36%, 일본 34%, 프랑스 30%, 영국 24%

  - 정부의 R&D 지원까지 합하면 EU 0.27%, 미국 0.65%, 일본 0.76%(GDP비중)

 

□ 모바일과 인터넷 지속 성장

 

 Ο 이동통신

  - 이동통신 사용자 수 : 2006년 말 7억7000만명(2005년 대비 12% 증가, 서유럽은 7%)

  - 이동통신 통화량 18% 증가

  - 고속인터넷 접속인구 : 8500만명(주로 DSL과 케이블), 2005년 대비 1900만명 증가 약 30% 증가했으나 광대역 인터넷 접속현황은 국가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음. 예를 들어 덴마크는 인구 100명당 30.3명이 광대역 인터넷을 접속하고 있어 유럽에서는 가장 사용률이 높음. 사용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그리스로 3.3명에 지나지 않아 덴마크보다 무려 10배가 낮음.

 

 국별 고속인터넷 접속현황 (인구 100명당)

                 자료원 : L'Echo

 

□ 고정통신시장 : 침체

 

 Ο 이동통신사용의 증가와 IP 도래로 인해 유럽의 주요 통신시장에서(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모두 고정통신시장 매출이 감소(2001년 643억에서 2005년 605억으로 감소)

    (고장전화 터미널사용은 1.3%, 고정전화사용은 0.5%, 분당 수익은 2.0% 감소)


                                          자료원 : 프랑스 경제성

 

□ 이동통신 : 증가폭 감소

 

 Ο 유럽 5개 주요국의 이동통신은 2001년 630억 유로에서 2005년 839억 유로로 4년 동안 연간 8% 성장해 물론 다른 산업분야보다는 성장률이 크지만 성장 추세는 2006년 6%, 2006년에 4.2%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음. 이동통신 신청자(25.3%) 수와 사용(14.6%)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분당 수익은 감소(-19.0%)

 

                                    자료원 : 프랑스 경제부

 

□ 수익약화로 통신 오퍼레이터 기업간 M&A 활발

 

 Ο 성숙단계에 있는 유럽통신시장에서 생산성 증가와 동시에 가격을 내리기 위해 통신업체간 규모경제효과 증진을 위한 M&A가 활발함.

 

 2005년 이후 유럽 통신업체간 이뤄진 M&A

   

            인수업체

인수된 업체

                            인수액

                     자료원 : 프랑스 경제부

 

□ 통신 오퍼레이터에 이어 통신장비업체도 M&A 경향

 

 Ο 통신오퍼레이터들의 가격 압력이 통신장비업체들에 반영돼 이들도 M&A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그 영향은 하청업체들에 직접 미치고 있음.

  - 통신오퍼레이터들은 마진폭을 유지키 위해 장비 투자를 감소하고 이에 대응해 통신장비 제조업체들은 규모경제 효과를 찾기 위해 M&A, 이로 인한 고용 상실(자사기업은 물론 하청업체까지)로 유럽통신장비분야는 어려운 상황에 있음.

 

□ 경쟁 동향

 

 Ο 유럽 통신장비 제조분야는 향후 중국과의 경쟁 격화를 우려하고 있음.

 

 Ο 수년 전만해도 Huawei와 ZTE 등 중국 통신장비업체들은 유럽시장에서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음. Idate에 따르면, Huawei의 경우 2005·2006년에 고정 전화 통신인프라 장비 매출 성장이 무려 56% 되는 반면, 유럽은 업체에 따라 -3~18% 성장하고 이동통신장비분야에서도 56% 성장한 반면, 유럽은 -6%에서 +20% 저폭 성장

 

 Ο 서구 통신오퍼레이터의 조달시장에 중국업체(Huawei 사) 하나 만들어 왔는데도 조달시장의 양상이 바뀌어 서구 통신장비업체들은 중국업체가 제시하는 가격에 수준을 맞출 수밖에 없고, 판매가격 인하로 판매마진이 감축됨. 중국 통신장비업체들은 저가격 오퍼를 할 뿐 아니라 미국 초기단계 업체(strat-ups)들을 인수(예 Wimax)하거나 유럽에 R&D 센터를 설립하는 등 기술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 아직은 큰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조만간 강력하게 밀고 들어올 것으로 전망임. 기술발달의 차이 폭이 점점 줄고 있음.

 

 전세계 Top 15 통신장비 공급업체

                        자료원 : IDATE

 

 Ο 세계 통신 인프라(통신오퍼레이터와 기업용 고정, 모바일 통신망 인프라) 매출은 2005년 1440억 달러에 달하는데 시장점유율 10%를 초과하는 업체는 Cisco(18%), Alcatel-Lucent(16% ), Ericsson-Marconi(15%), Nokia-Siemens(14%)로 모두 서구업체들이며, 아시아기업으로는 일본의 NEC이 6%, 중국기업 Huawei는 중국시장의 확대로 4% 선에 육박하고 있음.

 

 기업별 세계 통신 인프라장비 시장점유율(핸드폰과 기타 사용자기기 제외, 2005년)

                     자료원 : 프랑스 경제부

 

 Ο 기업별 이동통신 인프라 구조장비 시장점유율(2005)

  - 세계 이동통신 인프라 구조시장은 2005년에 640억 달러로 2005년 대비 7% 증가

  - 이 분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은 Ericsson(Marconi 포함), Nokia Siemens(24%), Alcatel-Lucent(17%)로 세계시장의 70%를 점하고 있음.

 

 

 Ο 한편, 세계 기업 통신 인프라시장은 Ciscos(56%)가 압도하고 있음

 

기업별 기업용 통신구조장비 시장점유율(2005)

                자료원 : 프랑스 경제부

 

 

자료원 : 유럽과 프랑스의 통신분야 전망에 대한 조사 그룹 리포트(Rapport d'etape du groupe de travail sur les perspectives du secteur des telecommunications en France et en Europe), L'E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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