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멕시코에 자동차 생산라인 증설 고려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유성준
  • 2007-04-26
  • 출처 : KOTRA

멕시코 자동차시장 성장 전망

- 2015년 생산량 780억달러 규모에 이를 듯 -

- 포드, 도요타 등 대형 자동차업체 투자지속 전망 -

 

보고일자 : 2007.4.25.

유성준 멕시코시티무역관

donquijote@kotra.or.kr

 

 

개 요

 

 Ο 멕시코 자동차 관련업계에 따르면, 멕시코 자동차시장은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됨. 현재 미국 자동차 생산업계의 노동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멕시코로 자동차 생산라인이 움직일 조짐이 보임.

 

 Ο 미국 컨설팅그룹인 A.T. Kearney에 따르면, 멕시코 자동차시장 생산규모는 2015년에는 50% 증가한 7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2030년경에는 1180억 달러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Ο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AMIA)에 따르면 도요타, 포드, 폴크스바겐,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5~6개 자동차 기업이 멕시코 생산라인 추가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주요 자동차기업 멕시코 시장확대 지속 전망

 

 Ο 미국 접경지역 띠후아나(Tijuana)에 위치하고 있는 도요타 공장에 따르면, 2010년 경 미주지역 생산목표는 160만대이지만 현재 생산라인으로는 불가능해 멕시코에 추가 생산라인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도요타는 자체조사 결과, 멕시코 국내 자동차 수요 중 60%가 중소형 차량으로 나타나 이 모델에 대한 생산라인 건립을 고려하고 있음.

 

 Ο 또한 일본 자동차 업계는 4월 멕시코 경제부장관의 일본 방문시 도요타, 혼다, 닛산의 멕시코 내 생산라인 증설이 올해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힘.

 

 Ο 포드사의 관계자는 생산라인을 점차 미국에서 멕시코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힘. 폴크스바겐의 관계자 역시 멕시코에 생산라인 추가건설을 고려하고 있으며 2015년 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함.

 

 Ο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는 멕시코는 비싼 에너지 비용, 물류비용이 걸림돌이지만 저렴한 원료비, 조립비 등의 우위가 있어 자동차 산업의 투자처로 매력이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중국, 인도의 자동차기업 진출 가능성을 전망했음.

 

'06년 멕시코 자동차수출 45.3% 증가 기록

 

 Ο 2006년 멕시코 자동차 수출은 106만대를 기록, 전년대비 45.3%의 증가율을 기록했음. 차종별로 보면 포드사의 Fusion이 394%로 가장 많은 증가를 기록했고, 시보레의 HHR이 9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2005~06 멕시코 5대 상위 수출차량

                                                                                                                          (단위 : 천 대)

차종

2005

2006

증가율

Fusion(포드)

40.2

198.5

394%

Bora(폴크스바겐)

166.8

195.8

17%

PT Cruiser(다임러)

153.7

155.7

1%

HHR(GM-시보레)

62.1

120.9

95%

Sentra(닛산)

138.3

110.8

-20%

 

169

279

65%

 

730.1

1060.7

45%

                  자료원 :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AMIA)

 

전 망

 

 Ο 2007년 1월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미국 및 캐나다의 수요 감소로 유래없는 감소세를 기록했음. 미국경기 하강세에 따라 멕시코 자동차산업도 하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Ο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다국적 자동차 기업의 생산지 이전, 멕시코 자동차산업 집적화로 인한 비용절감 등으로 자동차산업은 외국인 투자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멕시코 제조업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 할 것으로 전망됨.

 

 Ο 다국적 자동차 기업의 멕시코 생산라인 증설에 따라 GM 등에 납품하고 있는 한국 자동차 부품 제조업에의 멕시코진출 또한 가속화 될 전망임.

 

 

자료원 : 일간지 Reforma, 멕시코자동차공업협회(AMIA)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멕시코에 자동차 생산라인 증설 고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