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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가전제품 판매 꾸준한 증가세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7-04-06
  • 출처 : KOTRA

미얀마 가전제품 판매 꾸준한 증가세

- 텔레비전, DVD플레이어, 에어컨 등 인기 –

- 텔레비전 보급률 60%, 한 달 추정 판매량 150대-

 

보고일자 : 2007.4.6

김종상 양곤무역관

kimjs@kotra.or.kr

 

 

□ 판매 증가 추세, 불법 수입은 여전

 

 Ο 미얀마는 전기공급 부족에 따른 잦은 단전에도 불구, 가전제품 판매는 꾸준히 증가함.

  -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에 따르면, 가전제품은 미얀마의 주요 수입품임.

  - 그러나, 대부분의 가전제품이 불법으로 수입되며, 2004년 8월 이전까지 시중 전자제품 10대 중 8대가 불법으로 수입된 제품이었음.

 

 Ο 2006년에는 국경무역으로 수입되는 가전제품 중 텔레비전, 냉장고 등은 일반무역의 절차를 따르도록 수입절차가 까다로워졌음.

  -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수입량이 줄면서 가전제품의 가격이 2~3배 폭등하기도 했음.

 

□ 수요 및 경쟁동향

 

 Ο 미얀마 가전제품은 대부분이 중국, 태국으로부터 국경을 통해 수입되고, 일본, 한국 등의 고급 브랜드 제품과 경쟁함.

  - 텔레비전, 휴대용 MP3, MP4 플레이어는 중국제품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냉장고, DVD, VCD 플레이어는 주로 태국제품이 인기가 있음.

 

 Ο 미얀마의 소비자들은 가격을 최우선시하고 있고 중국, 태국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인기를 얻음.

 

 Ο 가전제품 판매상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현재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제품은 텔레비전과 DVD플레이어, 에어컨 등임.

  - 텔레비전의 경우, 그 판매량은 감소추세로 전년대비 50% 수준인 한 달 평균 약 150대로 추정됨.

 

 Ο 미얀마의 텔레비전 보급률은 약 60%로 추정되며, 양곤시의 경우 거의 모든 가정에 텔레비전이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저가 텔레비전의 수요는 지속 증가 전망

 

 Ο 삼성전자의 독점 에이전트인 AA Electronics Co., Ltd는 지난달 판촉활동과 더불어 텔레비전 소비 경향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음.

  - 이 조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LCD, PDP 등 고급 텔레비전의 인기가 높은 반면, 미얀마 소비자들에게는 가격이 일반TV보다 약 10배 비싼 고급 텔레비전에 대한 선호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Ο 특별한 오락 문화가 없는 미얀마사람들에게 텔레비전은 오락기능은 물론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생활의 필수품 자리 잡았으며, 저가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

 

 

자료원 : The Myanmar Times,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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