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대형 PC 완성업체, 최종사용자로 타깃이동
  • 트렌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03-30
  • 출처 : KOTRA

대형 PC 완성업체, 기업고객에 이어 "엔드유저"를 정조준

- 대형바이어마켓에서 일반 PC사용자로 타깃대상 이동 중 -

 

보고일자 : 2007.3.27

송창익 프랑크푸르트무역관

tiger@ktcffm.de

 

 

□ 대형 PC업체 주요 타깃대상 변화

 

  유럽 대형 PC업체들이 이제 기존의 대형 기업형 바이어에서 pc 사용자시장에 중심을 옮기고 있음.

 

   2년전 미국 IBM사 pc부분을 인수한 중국의 레노버사 역시 이제 대형고객이 아닌 일반사용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이는 pc 업체들의 향후 수익성과 매출액 방향에 대해 새로운 영역을 넓히면서 기존 업체들의 대응이 주목됨.

 

  현재 대형(기업)바이어에게 납품해 남는 이익률보다 일반 사용자에게 매출을 올려 남는 이익률이 더 높기 땝문에 일반사용자 시장이 더 치열해질 예정임.

 

  세계 최대 PC 생산업체 도표.

 

  한 예로 2005년 상반기에 IBM사의 PC부분을 인수한 Lenovo사는 이 인수건으로 단숨에 세계 3대 PC 생산업체로 등극했음. 1위 업체인 HP와 2위 업체 Dell사와는 아직 많은 차이가 나지만 향후 PC업체 시장 자체에 지각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많음.

 

  Lenovo사는 지금까지 예전 IBM제품을 사용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납품했던 업체들을 상대했지만 이제 중국시장과 비슷한 제품군으로 최종 사용자에게 접근하고 있음.

 

  참고로 중국 Lenovo사는 PC와 노트북 이외에도 서버, 프린트와 핸드폰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중국과 비슷한 제품군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할 가능성이 많음.

 

 

□ 경쟁사의 반응

 

  대형 PC 제조업체 중에 하나인 Dell사는 중동부유럽에서 중대형기업으로 제품을 선보였지만 이젠 개인 및 중소형시장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아시아 기업들의 공격으로 이전에 진출하지 않은 고층을 공략하기 시작함.

 

 

□ 향후 PC 시장 전망

 

  앞으로 유럽 PC시장은 윈도 비스타 출시를 기점으로 지금보다 더욱더 활성화될 전망이며, 서유럽 시장의 강자만이 동유럽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예전의 기존 PC시장과는 달리 성능, AS 및 가격을 중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생산업체의 생산성을 가장 합리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업이 PC시장을 석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현재 기존 PC 업체들은 인력구조조정 중이며, 향후 AS 서비스와 물류서비스를 강화해 좀더 빠른 상황에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임. 경기 활성화로 소규모 및 대기업체들이 PC 수요가 진작되며 향후 윈도 비스타를 사용할 경우 PC 교체가 확실시될 전망임.

 

 

자료원 : Handelsblatt 및 기타 무역관 자료 취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대형 PC 완성업체, 최종사용자로 타깃이동)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