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석/귀금속 시장의 2007년 예측 및 주요업체

- 2005년부터 점차 회복세를 유지 중 -

보고일자 : 2007.3.27

김연건 동경무역관

The3j@kotra.or.jp

□ 일본은 전통적으로 고품질 주얼리 시장으로 정평

 ○ 과거 90년대 버블 시대에는 일본 전체 3조 엔을 넘는 보석 장신구 시장을 가지고 있었음.

  - 그러나, 버블 붕괴와 함께 시장규모감소세가 10년 넘게 지속됐음.

 ○ 그러나, 2005년도를 기점으로 일본의 시장규모감소세는 그치고 역전하고 있는 상태

  - 일본 경기회복와 개인소비의 증대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임.

           자료원 : 야노경제연구소

 ○ 2005년도를 기점으로 다시 성장하고 있다고는 하나, 완전한 회복세로 단정할 수는 없으며, 회복세는 완만한 것이 될 것으로 보임.

□ 업계는 성장세가 예측

 ○ 일본의 핵심인 단카이세대가 퇴직을 시작하는 2007년, 소비경향의 변화는 보석소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됨.

 ○ 보석의 가격은 소재가격 등의 면에서 유로화와의 연동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2010년경에는 일본의 소비세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등에서 향후 전망을 쉽게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임.

 ○ 기타 보석시장의 플러스/마이너스 요인은 아래와 같음.

□ 수입 시장 및 시사점

 ○ 보석산업은 여타의 산업에 비해 글로벌화가 진전된 업계의 하나임.

  - 출발점부터 다이아몬드, 금 등의 보석재료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으며 보석 장신구의 주시장은 유럽이기 때문임.

 ○ 하지만, 현재 보석시장은 중국과 인도 등 경제수준의 증가와 함께 아시아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아져, 일본의 시장에 대한 수급과 가격동향 역시 상당부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임.

  - 일본의 전체 보석류 해외제품 수입 : 1682억 엔 / 수출 : 470억 엔

 ○ 현재 일본의 보석시장은 포화 / 경쟁상태에 있어서, 블루오션인 세계 시장으로 일본의 보석가공 기술력과 품질, 공신력을 바탕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됨.

 ○ 기타 한국기업이 참고할 수 있는 일본 내 보석유통 채널은 아래와 같음.

 ○ 일본의 보석 시장은 현재 다시 확대 중에 있음, 그러나 전통적인 다이아몬드, 백금 등의 소재를 사용한 보석류의 경우, 한국산 제품의 브랜드 및 가격경쟁으로 공략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짐. 해당하는 단계별로 공략할 수 있는 일본 시장을 파악한 후,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요망됨.

자료원 : YANONEWS 2007년 1월, 각 인터넷 보석 관련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