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3G 휴대폰 보급 77% 증가 전망

- 모바일 게임, 광통신장비 및 부품 수출 유망 -

보고일자 : 2007.3.26

이정순 텔아비브무역관

soonlee@kotra.or.kr

□ 교체되는 휴대폰의 50% 이상이 3G

 Ο 2007년 중 이스라엘의 3G 휴대폰 보급이 전년보다 77% 증가할 전망임.

 Ο KOTRA 텔아비브무역관이 모바일게임 수요 예측을 위해 이스라엘의 3대 이동통신사들의 콘텐츠 구매담당들을 직접 접촉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각사별로 3G 휴대폰 보급이 30~10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77%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Ο 회사별로는 Pelephone이 100% 증가한 60만 명, Orange와 Cell Com이 각각 30%, 108% 증가한 30만 명, 25만 명으로 증가해, 2007년 말 3G 가입자는 115만 명에 달할 전망

2007년 이스라엘 3G 가입자 전망

         자료원 : Pelephone, Orange, Cell Com 콘텐츠구매책임자 인터뷰

□ 3G 보급확대→게임/솔루션/광통신 수출상담 유망

 Ο 3G 휴대폰 보급확대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새로운 수익모델 개발을 위해 모바일, 휴대폰결제시스템 등 솔루션 도입에 매우 적극적이며, 모바일 게임/솔루션 선진국인 한국기업들과 상담을 적극 희망함.

 Ο 실제로, Pelephone의 Content & Product Division Manager인 Mr. Schraga Mor는 모바일게임, 휴대폰 결제시스템, 기타 솔루션개발업체들과 상담을 위해 4월 26일부터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KOTRA 텔아비브무역관에 상담주선을 요청한 상태이며, Orange 의 Mobile Gaming Product Manager인 Mr. Jonathan Kogan과 Cell Com의 콘텐츠공급 아웃소싱사 Logia의 Content Manager인 Ms. Maya Pollak로 한국의 모바일게임, Wall Paper, 기타 솔루션 등 상담을 희망함.

 Ο 또한, Cell Com의 Director of Broadband Transmission인 Mr. Haim Ben-Hamo는 광통신용 광섬유, 광통신공사용 Splitter, Jumper cords, 빌딩용 중계기 등 상담을 희망하는 등 광통신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