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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니산-마힌드라 인도에서 자동차 공동생산
2007-03-08 박민준 인도 뉴델리무역관

르노-니산-마힌드라 인도에서 자동차 공동생산

- 향후 7년간 총 9억 달러 투자 -

- 공동 생산 통한 시너지 최대화, 규모의 경제 추구 -

 

보고일자 : 2007.3.8

박민준 뉴델리무역관

parshop1@gmail.com


 

□ 르노-니산-마힌드라 공동 자동차 생산

 

 ○ 인도의 마힌드라 (Mahindra & Mahindra), 프랑스의 르노, 일본에 니산 등 3개의 자동차메이커가 인도 첸나이 인근에서 자동차를 공동 생산키로 합의했다고 2월 26일 발표함.

  - 공장이 들어설 오라가담(Oragadam)은 인도 남부도시 첸나이 인근으로서 약 60Km가량 떨어져 있음.

  - 3개사의 총 투자금액은 400억 루피(9억 달러가량)로서 향후 7년간에 걸쳐 투자하게 됨. 이 투자금액은 타밀나두주에 투자한 사례 중 가장 큰 규모에 속하며 합작공장은 승용차와 상용차를 생산할 예정임.

 

 ○ 3개사는 인도 타밀나두주와 2월 26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이 자리에는 주수상인 카루나니드히(Karunanidhi)씨가 참석해 첸나이 부근을 세계적인 자동차생산기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이밖에 인도 정보통신부의 마란장관, 주정부의 고위 관리, 마힌드라-니산-르노사의 고위 경영자들이 참석했음.

 

 ○ 현지에서는 이러한 독특한 투자형태가 타밀나두주 투자의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첸나이 (인도 남부의 중심도시이자 타밀나두주의 주도)가 진정한 세계적 자동차 생산기지로 발전하는 계기로 받아들이고 있음.

 

 ○ 공동 투자 3사는 공동으로 공장을 설립해 여러 브랜드의 차종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러한 생산 및 투자형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음.

  - 3사는 1100에이커 규모(약 135만 평)의 공장을 운영하면서 5000명가량의 종업원을 고용하며 연간 생산규모는 40만대 수준으로 알려짐.

  - 실질적인 차량생산은 2009년 하반기부터 개시되며 3사의 합작회사는 마힌드라 그룹의 경영철학대로 부채와 자본비율을 1:1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3사의 합작회사는 마힌드라 그룹이 50%의 지분을 차지하게 되며 르노와 니산이 각각 25%를 확보할 예정

  - 합작사의 이 사진은 4명으로 구성되며 마힌드라 그룹에서 2명, 르노와 니산에서 각각 1명이 선임됨.

 

 ○ 한편 이번 투자건 유치를 위해 첸나이가 위치한 타밀나두주는 여러 다른 주들과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뭄바이가 위치한 마하라쉬트라주와는 막판까지 경합을 거듭했던 것으로 알려짐.

  - 이와관련 마힌드라그룹의 회장인 마힌드라(Keshub Mahindra)씨는 “타밀나두주는 투자자에게 우호적이며 어느 다른 주보다도 투명합니다”라고 언급하면서 “부지확보와 관련 원주민들에게 교육기회제공,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더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라고 첨언함.

  - 마힌드라 그룹 자동차사업부 회장이자 3사의 공동투자 합작법인 회장으로 선임된 고에카(Pawan Goeka)씨 역시 “우리가 첸나이를 선택한 이유는 자동차산업이 잘 발달한 점, 이 지역의 높은 교육수준, 비교적 양호한 인프라 수준, 항구인접성 등을 고려했기 때문입니다”라고 언급함.

 

 

□ 르노-니산-마힌드라 합작생산 배경

 

 ○ 3사는 합작 공동생산을 통해 비용절감과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함.

  - 한편 이번 발표 시 3사의 합작사는 생산만을 공동으로 하고 판매 및 마케팅은 분리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함.

  - 마케팅과 영업은 각 사의 입장에 따라 다른 전략을 사용할 전망인데 르노의 경우는 마힌드라의 영업망을 활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니산의 경우는 별도의 판매채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

 

 ○ 니산의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수석부회장은 “이 합작투자를 통해 니산은 인도 시장을 급속히 파고들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중소형차 시장에 엄청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제3국 수출도 활발할 겁니다”라고 언급함.

 

 ○ 르노의 패트릭 펠라타(Patrick Pelata) 수석부회장은 “인도는 르노의 글로벌 성장전략의 핵심지역이고 르노 커미트먼트 2009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시장입니다“라고 언급하면서 “마힌드라 그룹과 그간 좋은 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르노와 니산에 큰 기회를 부여한 본 합작투자를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함.

  - 르노 커미트먼트 2009년는 카를로스 곤 회장이 르노를 유럽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회사로 만들겠다면서 밝힌 르노의 비전임.

 

 ○ 이 공동생산에 대한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이는 투자주체 3사의 입장이 모두 틀리기 때문임.

  - 예를 들면 마힌드라는 다목적 승합차 생산에, 르노는 소형국민차 개념의 Logan 플랫폼에, 니산은 경차 생산과 제3국 수출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짐.

  - 이에 따라 합작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라이벌사의 제품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이러한 입장차에도 불구하고 합작투자를 감행한 배경에 대해서는 인도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감안할 때 인도 투자를 미룰 수 없는 상황에서 인도에 진출한 많은 다국적기업들은 단숨에 따라잡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결과로 해석됨.

 

 

□ 첸나이 지역 자동차 산업단지

 

 ○ 한편 합작사 3사가 부품의 현지구매를 강조하고 첸나이 부근의 자동차산업단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타밀나두주 첸나이 부근 자동차 산업단지에도 큰 규모의 추가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 타밀나두주 관계자는 주정부가 200에어커의 땅을 자동차부품업체의 추가투자를 위해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관련 부품업체의 추가투자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관계자는 지난 투자사례로 볼 때 이번 400억 루피 투자를 통해 자동차부품업체들에 의한 1000억 루피(약 2조 1000억 원)의 추가투자가 발생할 것이며 고용창출규모는 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함.

 

 ○ 첸나이 부근에는 현대자동차, 볼보, 도요타(Toyota Kirloskar), 미츠비씨 등의 완성차 업체가 진출해 있으며 수많은 부품기업들이 동반 진출해 산업단지를 이루고 있음.

 

 

자료원 : 각종 언론,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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