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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산업을 지키기 위한 일본의 대응
  • 트렌드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이경석
  • 2007-02-28
  • 출처 : KOTRA

금형산업을 지키기 위한 일본의 대응

- 내제화, 하이테크 공장등 제품차별화에 노력 -

 

보고일자 : 2007.2.28

이경석 나고야무역관

kris@kotra.or.kr

 

 

금형은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부품 및 외장을 만들기 위한 필수품이고, 그 가운데에서도 정밀금형은 일본이 주도해 왔던 시장이지만, 최근 일본의 자동차, 가전 메이커는 아시아로부터의 조달을 확대하고 있다.

 

 

□ 일본금형산업의 현황

 

 O 일본산업은 금형산업이 지탱해 왔던 것이 현실
 

 O 중국의 기술진보로 일본국내 금형산업의 폐업은 가속화
 

 O 일본국내의 금형업체수는1990년을 피크로 감소
 

 O 후계자확보 국내수요감소, 경비삭감으로 폐업기업 다수 속출
 

 O 아시아로부터의 금형수입은 점차적으로 확대

 

일본국내 금형산업 업체수와 수입액 추이

                       자료원 : 일본경제산업성, 재무성

 

 

일본메이커에 필적하는 가공기술(100만분의 1)

 - 중국의 쌍림(林)단지

 - 연간매출은 100억 엔 이상

 - 종업원은 약 4,000명

 - 자동차 가전제품의 금형과 부품이 주요제품

 - 대만의 EMS(전자기기의 수탁제조서비스)대기업,

    혼하이 정밀공업

 - 기술수준은 설계 IT화, 고정밀도 공작기계으로

    향상

 

 

□ 대응사례

 

1) 내제화(캐논)

 

 O 외부조달방법은 경합타사와 동 수준의 금형만 가능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제품개발에 대응하기에는 불충분
 

 O 좀더 높은 코스트경쟁력과 정밀도로 제품차별화를 위해서 내제화진행
 

 O 플라스틱부품과 같은 제품성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 제품은 외부조달
 

 O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분은 내제화방침표명
 

 O 광학렌즈, 프린터의 종이를 밀어내는 부품은 제품의 성능 및 기능을 좌우하기 때문에 관련정밀금형은 이미 80%정도까지 내제화
 

 O 채택방향은 제품설계와 금형설계의 연계를 강화하고 정보와 기술을 공유(설계기술자와 금형기술자의 확대교류) - (캐논의 생산기술본부 다카하시 부본부장)

 

 

2) 하이테크공장
 

 O 일본 나가노현 수와(諏訪) - 24시간 무인 금형양산공장(휴대전화관련 부품양산)
 

 O 잉쿠수(도쿄, 신주쿠)가 06년 10월부터 본격 가동
 

 O 이 공장관리는 감시요원1명
 

 O 600대의 컴퓨터(명칭: 파라오)라 불리는 시스템은 금형설계의 약90%를 자동적으로 수행(즉, 감시자는 컴퓨터 양면에 표시된 설계도를 확인하면서 간단하게 지시)
 

 O 설계도면은 컴퓨터에서 자동적으로 공작기계로 송신, 72시간 이후 매월 100개의 금형생산
 

 O 검증은 약 10명의 기술자가 완성된 금형과 설계데이터의 상이함을 확인
 

 O 오차범위의 기술력은100만분의 1

 

 

□ 시사점
 

 O 항공기 및 로보트의 부품 등에 사용하는 고정밀도, 고부가가치 금형제작
 

 O 압도적인 단기납기 실현- 자동차 및 디지털 가전 등의 신제품 도입 싸이클의 단축에 대응가능
 

 O 금형생산의 자동화추구로 경비삭감
 

 O 금형생산기술의 효율화 - 반복작업은 IT가, 기능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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