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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007년 분야별 시장전망(3) : 이동통신시장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복덕규
  • 2007-02-28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2007년 분야별 시장전망(3) : 이동통신시장

- 인도네시아 이동통신시장 동향 및 성장전망 -

 

보고일자 : 2007.2.28

복덕규 자카르타무역관

bokkotra@kotra.or.kr

 

 

□ 인도네시아 통신시장 성장 지속

 

 ○ 2006년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한 인도네시아 통신산업은 2007년 전망도 밝은 상황임.

 

 ○ 2006년까지 전체 통신서비스 가입자 수가 38.6%나 성장 해 6500만 명에 이르렀고, 5년 내에 총 1억 1000만 명에서 1억 2000만 명에 도달해 전체 인구의 50%에 접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 이는 현재 29%의 낮은 침투율을 가진 인도네시아가 향후 5년 내에 6000만 명 가까운 잠재수요를 가지고 있는 유망시장이라는 분석이기도 함.

 

 ○ 349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선통신서비스 회사인 PT Telkomsel에서는 2007년 인도네시아 통신서비스 가입자 수가 전년보다 24%가 증가한 8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현재 수도인 자카르타가 소재한 자바지역은 상대적으로 통신시장이 발달된 상태이므로 향후 잠재 수요는 주로 자바 이외 지역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 2억 3000만 인도네시아 인구의 63%가 15세에서 50세까지의 경제활동 연령층으로 기술진보에 대해 관심이 많아 통신서비스의 주요 소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함.

 

 

□ 기업별 사업 확장 및 경쟁 동향

 

 ○ PT Telkomsel은 현재 1만 5000개의 기지국을 운영 중이며 2007년에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15억 달러를 투자해 5000개의 기지국(BTS)을 설치할 예정임.

 

 ○ PT Telkomsel에서는 신규 기지국 설치를 통해 칼리만탄주 전체 시군과 슬라웨시 70% 시군에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임.

 

 ○ 1600만 가입자를 가진 제2위 통신서비스 업체인 Indosat도 2007년에 약 1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하고, 3위 업체인 Excelkomindo도 7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함.

 

 ○ 그 밖에도 PT Bakrie Telecom, PT Mobile-8, Natrindo, Hutchinson 등도 통신시장 후발주자로 나서면서 저렴한 통화료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동통신시장 경쟁에 적극 뛰어들고 있는 중임.

 

 

□ 휴대폰 단말기 시장 동향

 

 ○ 2007년도 인도네시아 휴대폰 단말기 시장은 2005년의 1000만대 규모에서 13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LG 인도네시아는 전망하고 있다고 함.

 

 ○ 2007년도 휴대폰 시장의 성장은 현재 시장점유율 74%를 차지하고 있는 200만 루피아(한화 약 20만 원) 이하 중저가 핸드폰들이 계속 주도해 갈 것이라고 함.

 

 

□ 3G서비스 시장 진입 및 발전

 

 ○ 인도네시아는 2006년 하반기부터 3G서비스를 개시했는데, PT Telkomsel과 Excelkomindo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업용 서비스를 개시했고,  Indosat도 11월에 상업서비스를 개시

     했으나 나머지 3G 서비스 허가 기업인 Natrindo, Hutchinson은 테스트용 서비스만 개시하고

     2007년에 상업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PT Telkomsel은 2006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150만 명의 서비스 가입자를 확보하고, 25개 도시에서 3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Excelcomindo(XL)는 2006년 말까지 13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고, 2006년 11월에 3G 서비스를 개시한 Indosat에서는 2006년 가입자 수치를 안 밝히고 있으나 2007년에 32만 명 고객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함.

 

 

□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시장 진출 전략 및 포인트

 

 ○ 인도네시아 통신서비스업체들이 향후 수년간 타켓으로 하는 소비자 층이 저소득층이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부합하기 위해 저가형 휴대폰 모델의 공급을 적극 검토해야 함.

 

 ○ 저가형 휴대폰 모델과 더불어 저소득층이 신용을 기반으로 하는 후불제 전화사용이 곤란하다는 점을 감안, 선불 전화카드인 SIM 카드와 패키지로 휴대폰을 공급하는 확대전략 필요.

 

 ○ FWA(고정무선엑세스) 또는 WLL(무선가입자회선)로 불리우는 이동통신기술이 인도네시아에서 주력 사업자인 Bakrie Telecom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관심과 마케팅이 필요함.

 

 ○ 인도네시이아 통신규제위원회(BRTI)에서 최근에 내부연결(Interconnection) 요금기반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링백톤(Ring-back tones) 서비스나 문자메시지(SMS) 요금이 인하되면서 이 시장이 당분간 계속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를 공략할 수 있는 마케팅이 필요함.

 

 ○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인도네시아 통신시장이 아직까지 콘텐츠보다는 가입자 수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으나, 앞으로 수익률이 떨어지면 부가가치가 높은 콘텐츠 쪽으로 움직여 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부분에 대한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 진출전략을 미리 추진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Business News, Business & Investment, Jakarta Post 및 자카르타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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