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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미 신발수출 연평균 40% 성장세
  • 트렌드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김동현
  • 2007-02-23
  • 출처 : KOTRA

베트남, 대미 신발수출 연평균 40% 성장세

- EU 반덤핑조치에도 불구, 대미 수출 증대로 활로 모색 -

 

보고일자 : 2007.2.23

김동현 호치민무역관

maestrong@korea.com

 

 

□ 2006년 신발 수출액 36억 달러

 

 ㅇ 베트남의 WTO 가입과 더불어 베트남 신발산업은 세계시장 공략을 본격화 중임.

 

 ㅇ 또한, 베트남의 미국과의 항구적 정상무역 관계(PNTR)는 EU의 베트남산 신발에 대한 반덤핑 조치를 상쇄하는 근간이 되고 있음.

  - 2007년 베트남의 해외 신발수출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임.

  - 최근 몇 년간 베트남의 대미 신발 수출은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ㅇ 미국시장 진출확대는 인근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등 시장진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임.

 

 ㅇ 최근 세계 신발산업 동향을 보면, 대규모 생산능력과 우수한 직원을 가진 대기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베트남은 시장별 다양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대규모 신발 제조업체들을 많이 보유해 경쟁력이 매우 높음.

  - 베트남은 대만, 한국 등 현지 진출 외국 신발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ㅇ 베트남 신발 제조업체들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저가에 생산하고 있어 세계 대형 바이어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베트남 신발산업은 저렴한 인건비를 무기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호치민시 기준 법정 최저임금은 월 55달러 수준임)

 

□ EU의 반덤핑조치로 어려움을 겪기도

 

 ㅇ 주력시장인 EU의 반덤핑조치로 베트남 신발산업은 어려움을 겪음.

 

 ㅇ EU의 베트남산 신발에 대한 반덤핑 결정은 leather-capped 타입에 대해서만 이뤄졌으나 이로인해 대형 바이어들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으로 이탈함에 따라 이중고를 겪음.

 

 ㅇ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EU의 반덤핑 관세 부과가 베트남의 EU시장 상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함.

 

 ㅇ EU의 반덤핑관세 부과결정으로 베트남산은 10%의 관세를, 중국산은 16.5%의 관세를 적용받게 됨.

 

 ㅇ 중국산에 비해서도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춘 상태라 베트남의 EU시장 진출전망은 어둡지 않음.

 

□ 시사점

 

 ㅇ 한국에서는 사양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신발산업이 베트남에는 유망산업이며 베트남에 진출해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이 있음.

 

 ㅇ 이들은 직접수출은 물론 소요 원부자재중 상당부분을 한국에서 들여오고 있어 한국경제에 이바지하는 바가 적지 않음.

 

 ㅇ 베트남 신발산업의 성장은 베트남만의 성장으로 그치지 않고 베트남에서 활동중인 우리 진출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짐.

 

 

자료원 : 베트남 현지 뉴스, 무역관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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