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中 가정용 가스보일러 시장 年 500만대 규모
  • 트렌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07-02-15
  • 출처 : KOTRA

中 가정용 가스보일러 시장 年 500만대 규모

- 온돌난방 시장 동향 -

 

보고일자 : 2007.2.15

박한진 상하이무역관

shanghai@kotra.or.kr


 

□ 온돌 난방의 구분

 

 ㅇ 중국에서의 바닥 난방 방식은 지판채난(地板采暖), 지열지판(地地板)등의 명칭으로 부르며 이것이 우리의 온돌에 해당함.
 

 ㅇ 가스, 기름, 전기보일러 등을 이용, 온수를 바닥에 설치된 관을 통해 유입시켜 난방을 하는 방식(低温热水地面射供暖)으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이용하는 방식에 해당됨.

  - 기존에는 바닥에 관을 설치한 자갈과 콘크리트 등으로 덮던 방식이었으나 최근에는 시공이 간편하고 열효율이 좋은 온수 온돌 패널(制采暖板)이 등장 큰 호응을 얻고 있음.

 

 ㅇ 열선을 직접 바닥에 설치하거나 열선이 내장된 패널을 바닥에 설치, 전기로 가열해 난방을 하는 방식(发热电缆地面射供暖)으로 보일러 설치 등 별도의 시공이 필요치 않아 지역의 특성상 난방 이용기간이 짧고 가정에 별도의 난방장치가 없는 상하이 등을 중심으로 이용됨

  - 전기료가 비싸고 보일러식 난방보다 열효율 떨어지는 단점이 있음.


 

□ 시장 현황

 

 ㅇ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소득수준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온돌난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 기존의 난방 방식은 라디에이터에 의한 중앙난방이 주류, 1995년 한국, 독일, 이탈리아 등의 국가들의 교민 사회를 중심으로 온돌 난방 시공이 시작됨.

  - 2003년 국무원이 비효율적이고 요금체계도 투명하지 못한 도시난방제도 개혁에 대한 방침을 발표, 이러한 정책의 영향으로 개별 가정 난방이 늘면서 온돌 난방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함.

  - 이러한 흐름에 맞춰 중국 국가건설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바닥 난방과 관련한 세칙(地板采暖细则)을 발표할 계획임.

 

 ㅇ 전체적인 시장규모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 통계가 미비해 정확한 파악이 어려우나 개별 가정 난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가정용 가스보일러의 판매량으로 가늠해 볼 때, 2001년 10만대 규모이던 것이 2002년 20만대를 초과하며 100% 이상 성장, 이후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

  - 2006년 약 200만 개를 초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앞으로는 매년 500만대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전망됨.

  - 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최소 3억 가구 이상이 난방을 필요로 함. 앞으로 개인 소득의 증가와 도시화로 인한 주거 환경의 고급화가 이루어진다고 가정할 때 온돌과 관련한 시장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 관련 제품시장 현황   

 

 ㅇ 관련 제품 시장은 크게 열원으로 사용되는 보일러를 비롯, 온수식 온돌 난방에 사용되는 파이프, 온수 온돌 패널 및 기타 관련부품(밸브, 온수 분배기, 단열필름 등)으로 구분됨.

 

 ㅇ 온돌 문화의 종주국을 내세우며 한국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 특히 LG화아의 EX 파이프, PE-RT 파이프, 메타폴리파이프, 온돌패널 등은 이미 중국 온돌 시장에서 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음. 그 밖에도 현대메폴파이프(주)의 각종 파이프 및 관련 부품 또한 중국 시장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음.

  - 이밖에도 독일의 REHAU, 이탈리아의 GIAMOMINI, 벨기에의 HENCO, 그리고 중국의 르타이(日泰) 등의 업체가 경쟁 중임.

 

 ㅇ 보일러 시장에서도 경동보일러, 귀뚜라미보일러 등은 이미 현지에 생산 공장을 가동,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높은 시장 점유율 보임.

 

 ㅇ 전기온돌 패널, 열선 및 온도 조절기 등의 관련 제품 시장에는 대륙에너지 등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진출 중임.

  - 전기 열선 및 온돌 패널 시장에서는 프랑스의 NEXANS, 독일 CROWNING, 스웨덴의 KIMA 사 등 세계 유명 업체들이 강세를 보임.

 

 ㅇ 현재 중국 내 온돌 관련 시공 가능 업체는 약 3만 개로 추정되며 상하이에만 약 200여 업체가 성업 중, 중국 소비자들에게 온돌=한국이라는 인식이 강해 한국 유명 브랜드를 도용하는 경우도 있음.


 

자료원 : 중국건설부, 관련 업계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中 가정용 가스보일러 시장 年 500만대 규모)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