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LCD · 플라스마 TV 시장, 한국산 제품 선전

- 삼성, LG 등 고공 행진 -
 

보고일자 : 2007.1.23

이수정 스톡홀름무역관

sujeong.lee@kotra.nu

 

□ 스웨덴 LCD · 플라스마 TV 시장개요

 

 ○ 수요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

  - TV의 자국 내 생산이 거의 전무한 가운데 LCD · 플라스마 TV 수요의 대부분을 대외수입에 의존

  - 최근 들어 LCD · 플라스마 TV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LCD TV와 플라스마 TV의 대외수입 또한 크게 증가

 

 ○ 기술개발 및 공급업체 증가로 가격 하락

  - 현재 기존의 CRT TV가 LCD TV와 플라스마 TV로 대체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스웨덴에서도 CRT TV의 판매량 계속적으로 감소

  - LCD TV와 플라스마 TV의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제품가격 큰 폭 하락

  - 다양한 공급업자들로부터 공급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제품가격 하락

  - 제품가격의 하락으로 LCD TV 및 플라스마 TV의 보급 속도가 급속히 빨라지면서, 지난해 3/4분기 중 스웨덴 시장 판매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

 

□ 스웨덴 LCD · 플라스마 TV 시장현황

 

 ○ 판매현황

  - 스웨덴의 IT관련 전문조사기관인 IT Research사 에 따르면, 2006년 3/4분기 중 스웨덴에서 판매된 플라스마 TV와 LCD TV의 판매대수는 각각 2만 6290대와 10만 220대로, 총 12만 6510대(LCD TV + 플라스마 TV)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

  - 2005년 같은 기간보다 100%가 증가했으며, 이와 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관련업계가 전망

  - 지난해 3/4분기 중 스웨덴 LCD T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한국산 제품인  Samsung으로, LCD TV시장에 비해 규모가 열세한 플라스마 TV시장을 합친 전체 시장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함에 따라 관련업계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음.

  - 판매현황 분석결과, 스웨덴 소비자들은  플라스마 TV보다는 LCD TV를 더욱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Digital TV시대로의 전환기'라는 점과 ‘메디아 센터의 판매량 증가' 등이  LCD TV와  플라스마 TV의 판매를 끌어올리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 경쟁현황

  - 스웨덴의 LCD · 플라스마 TV 시장은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amsung, LG 등 한국산 제품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현재 스웨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LCD · 플라스마 TV 브랜드로는 Sony, Philips, Samsung, Sharp, LG, JVC, Fusitsu Simens 등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브랜드들 이외에도  Grundig, Thomson, Funai, Amoi, Daewoo, Diboss, Skymedia, Matsui 등 중소 브랜드들 까지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음

  - 한국제품으로는 삼성, LG 이외에도 현대, 대우, Diboss사 등이 선전

 

○ 가격동향

  - 소비자 가격을 살펴보면 브랜드와 판매장소, 기능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32인치 LCD TV일 경우, 7000~1만 5000크로나(약 1000~2150달러 ) 내외

  - 42인치 플라스마 TV 는 10000~14000 크로나(약 1300~2000달러 ) 내외

 

□ 스웨덴 LCD · 플라스마 TV 시장의 제품현황

 

 ○ LCD TV

  - 현재 스웨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플라스마 TV와 LCD TV의 브랜드로는 Sony, Philips, Panasonic, Sharp, LG, Samsung, Fujitsu Siemens 이외에도 Matsui, Thomson, Keymat 등 다수의 브랜드가 시장점유율 확보를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음.

  - 2006 3/4분기 중 스웨덴 LCD T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한국산 제품인  Samsung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Philips, 3위는 LG로 나타남에 따라, 한국산 제품이 스웨덴시장에서 크게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가장 인기 있는 LCD TV의 사이즈는 32인치

 

 ○ 플라스마 TV

  - 2006년 3/4분기 중 스웨덴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플라스마 TV 브랜드는 Sony로 밝혀졌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플라스마 TV의 사이즈는 42인치로 알려짐.

 

 ○ 스웨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플라스마 TV와 LCD TV의 브랜드별 제품현황

 

 LCD TV의 브랜드별 제품현황

                                                                                                                   (단위 : 인치, SEK)

제품	제조업체 및 모델명	사양	가격
	SONY KDL32S2030	32" LCD TV	12,990 SEK
	Philips 32PF5331	32" LCD TV	6,990 SEK
	DIBOSS	32" LCD TV	6,990 SEK
	HYUNDAI   HLT-3210	32" LCD TV	6,990 SEK
	LG 32LE2R	32" LCD TV	9,995 SEK
	SAMSUNG LE32M71BW	32" LCD TV	14,990 SEK

                 자료원 : Onoff, Siba, Elgiganten

 

 플라스마 TV의 브랜드별 제품현황

                                                                                                                     (단위 : 인치, SEK)

제품	제조업체 및 모델명	사양	가격
	Hyundai HLT4281H	42" Plasma-TV	9,990 SEK
	Panasonic TH42PV45EH	42" Plasma-TV	13,490 SEK
	Samsung PS42E71HX	42" Plasma-TV	12,990 SEK
	Philips 50PF7521D	50" Plasma-TV	24,990 SEK
	LG 50 PRIMA	50" Plasma-TV	22,990 SEK

            자료원 : Onoff, Siba, Elgiganten

 

자료원 :

1. IT Research,(www.itresearch.se)

2. El-Giganten(www.elgiganten.se)

3. SIBA(www.siba.se)

4. OnOff(www.onoff.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