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환발해만 환경시장을 찾아서(2)

 

보고일자 : 2007.1.25

곽복선/허춘분 칭다오무역관

kbsamor@kotra.or.kr

 

 

2. 산동성 환경보호상황(2005)

 

 나. 대기환경

 

  1) 개황

   - 산동성 17개 도시 중 칭다오(青島), 쯔버(淄博), 짜오좡(棗莊), 똥잉(東營), 옌타이(煙薹), 웨이팡(潍坊), 지닝(濟寧), 타이안(泰安), 웨이하이(威海), 르짜오(日照), 라이우(萊蕪), 린이(臨沂), 더쩌우(德州), 랴오청(聊城), 삔저우(濱洲) 15개 도시가 대기 질량 2급 표준에 부합됐으며, 지난(濟南), 허저(荷澤)는 3급 표준에 부합됐음. 산동성에서 산성비 강우지역(도시기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남.

   - 도시공기의 주요 오염물질은 부유과립물(부유먼지)로 오염원의 43%를 차지하고 이산화황이 39%를 차지했음. 전년보다 2급 표준에 부합되는 도시가 6개 증가했으며 3급 표준에 부합되는 도시가 5개 감소했으며 3급 표준을 넘는 도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산동성의 도시공기질량은 좋아지고 있음.

  - 산동성의 도시공기상태는 일일관측보고에 따르면 17개 주요 도시의 공기상태 양호율은 71.8%~100%사이로 그 중 일조(日照), 위해(威海), 동영(东营) 3개 도시의 공기상태 양호율이 100%에 달해, 공기가 가장 깨끗한 지역으로 보고됐음. 또한 옌타이(烟台), 타이안(泰安), 웨이팡(濰坊), 칭다오(青岛), 랴오청(聊城), 지닝(濟寧), 린이(臨沂), 라이우(萊蕪), 삔저우(濱洲), 더쩌우(德州), 짜오좡(棗莊) 11개 도시도 공기상태 양호율이 90%이상이어서 대기오염이 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허저(荷澤)(양호율 85.8%), 쯔버(淄博)(84.1%), 지난(濟南)(71.8%)은 대기오염상태가 심한 것으로 보고됐음.

 

  2) 산성비

   - 산동성 17개 주요 도시의 1109개의 빗물 측정 샘플 중 산성비가 검출된 것은 전체 샘플의 1.5%였음. 도시별로는 칭다오(青島), 지난(濟南), 옌타이(煙薹)의 산성비 샘플 검측률이 각기 19.7%, 4.3%, 2.1%임.(PH 연평균치 5.66~7.02)

 

  3) 주요 오염물질

   - 이산화황 총 배출량은 200만 톤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했으며 그 중 공업부문 이산화황 배출량이 171만 5000톤으로 전체 배출량의 85.7%, 생활부문 이산화황 배출량이 28만 7만 톤으로 14.3%였음. 공업부문 이산화황 배출은 전력, 열에너지의 생산과 공급업체의 배출량이 가장 크며 공업부문 이산화황 배출량의 61.5%였음.

 

   - 연기먼지(煙塵) 총 배출량은 61만 9000톤으로 전년보다 7.5% 증가했으며 그 중 공업부문 연진 배출량이 48만 5000톤으로 전체 배출량의 78.4%를 차지했음. 전력, 열에너지의 생산과 공급업체의 연기먼지 배출량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공업부문 배출량의 46.8%)

 

   - 공업분진 배출량은 37만 3000톤으로 전년보다 6.3% 감소했음. 시멘트산업의 분진 배출량이 31만 7000톤으로 전체 배출량의 71.3%를 차지했으나(주 소규모 시멘트 생산공장의 지속적인 폐쇄와 오염배출 관리감독 강화의 성과로 보여짐.), 전년보다 8.3% 감소했음.

 

공업분진배출

구     분	구 성 비(%)
시 멘 트	71.3
흑색금속	12.4
비철금속	4.1
기    타	12.2

                     자료원 : 2005산동성환경공보

 

 다. 고체폐기물

 

  1) 공업쓰레기

   - 2005년 산동성 주요기업의 공업고체폐기물의 발생량은 8821만 1000톤으로 전년보다 11.3%에 증가했음. 그 중 전력, 열에너지의 생산과 공급업체의 발생량이 2485만 톤(28.2%점유)이었음.

 

  2) 생활쓰레기

   - 도시생활쓰레기 무해화(無害化)처리공장은 44개처로 연처리량이 610만 톤으로 무해화 처리율이 58.3%에 달했음. 대소변 무해화 처리량은 194만 톤으로 처리율이 99.7%에 달했음.

 

  3) 주요조치

   - 산동성의 13개 주요 도시에 의료쓰레기 집중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현급(縣級)이상의 의료기구에서 발생한 의료쓰레기를 집중처리할 수 있게 됐음. 의료쓰레기 집중처리 중인 의료위생기구는 모두 937개이며, 연집중처리량은 약 7200톤임.

   - 1259개의 위험화학품 생산기업에 대해 환경안전검사를 진행했으며, 안전문제가 있는 259곳을 처리했음.

 

 라. 복사(輻射)오염

  1) 지난(濟南), 칭다오(青島) 두 도시를 상대로 한 감마 방사선의 대기 흡수율 검측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음. 천연적인 방사성수준검사치와 기본적으로 일치, 방사성동위원소와 방사선설비는 기본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환경오염을 조성하지 않음.

 

  2) 지난(濟南), 칭다오(青島) 두 도시의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주요도로의 전자파복사(電磁輻射)（주파수범위 : 0.1MHz~3GHz）수준은 양호한 상태이며, 검측지역의 전력장(電場) 강도는 국가표준보다 낮음. 산동성 전자파 환경오염원(방송파 발사 시스템, 통신레이저 및 항로유도발사설비, 공대·연구소·의료기관 전자파 발생설비, 110KV이상 변전소, 110KV이상 송변전선, 유무선로, 전동차 선로 등)은 1만 7555개에 이름.

 

 마. 생태 환경

  1) 삼림

   - 임업(林業)면적은 340만ha, 삼림면적은 293만ha이며, 삼림 피복률은 24%에 달하고 있음. 목재(현재 식목상태)축적량은 8800만m³이며 삼림축적량은 4045만 8000m³임.

 

   - 자연보호지역은 74개처 108만 3000ha로 전국 총면적의 6.9%를 차지함.

 

생태항목	수  량
전국생태시범구	12
전국환경우수마을(鄕鎭)	7
성급환경우수마을(鄕鎭)	36
시급문명생태촌	105
국가급논색단지	8
성급녹색단지	139
국가급녹색학교	15
성급녹색학교	312
전국생태환경검사시범구	8

 

  2) 토지와 농경지

   - 2005년 산동성 농경지 면적은 752만ha로 전년보다 2만ha가 감소했으며, 일인당 농경지 면적은 0.08ha로 전국에서 18위임.

 

   - 소택(沼澤)의 면적은 700ha로 전년보다 100ha가 증가됐음. 호수면적은12만 9000ha로 전년보다 66만 7000ha 감소됐으며, 간석지(灘塗)면적은 2만 5000ha로 전년보다 5000ha 감소됐음.

 

   - 2005년 말까지 광산자원의 채굴로 인한 토지파괴면적은 5만 4902ha이며 그 중 노천채굴(露天開采)로 인한 파괴면적은 2만 2744ha, 지하채굴로 인한 파괴면적 dms 3만 2158ha였으며, 회복처리면적은 3만 18ha로 회복화율은 54.7%였음.

 

   - 2005년 산동성의 화학비료 사용량은 477만 톤으로 ha당 평균사용량은 738 kg이며, 농약사용량은 16만 톤으로 ha당 평균사용량이 25kg임.

 

무공해녹색 및 유기농산품

분류	기업체	제품인증수량	기지면적(만ha)
무공해농산품	531	840	50.0
녹색식품	244	526	36.7
유기농산품	26	88	0.7

 

  3) 지하수자원

   - 2005년 산동지역의 천연지하수자원의 보급량은 193억 5000m³로, 가용 채굴자원은 159억 8000m³임.

 

 

정보원 : 각성 환경공보(2005), 유관기관 및 기업 현장 방문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