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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의 실리콘밸리, 아스타나 허브
  • 트렌드
  • 카자흐스탄
  • 알마티무역관 이평화
  • 2020-07-10
  • 출처 : KOTRA

- 카자흐스탄 정부, 국가 디지털화 및 ICT 스타트업 육성에 노력 -

- 국제 테크노파크, ‘아스타나 허브통해 스타트업 혁신생태계 조성 추진 및 세금면제 등 혜택 제공 -




ICT 산업은 카자흐스탄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전문가들은 ICT산업이 카자흐스탄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및 실물경제 지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 UN이 발표한 ICT 산업 발전국가 순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175개국 중 52위에 머물렀는데 카자흐스탄 정부는 2022년까지 ICT 선진국 상위 30위 안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ICT 산업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부는 국가 디지털화 및 ICT 산업의 개발을 통해 스타트업 활동을 자극하고 경제영역의 다양화를 촉진시켜 비자원 분야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상승시키고자 한다. 디지털 카자흐스탄 2018-2022’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ICT 산업 발전 및 국가 디지털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핵심 프로그램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경제의 자원의존도*를 낮추고 비자원경제 영역을 개발하려는 것이다. 

    주*: 카자흐스탄은 석유가스 영역이 전체 GDP15% 이상을 차지하고 30대 석유가스 기업이 정부 세수(稅收)50%를 충당


2018 국가 디지털화의 기반을 마련하라는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약 7억800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됐다. 디지털 카자흐스탄은 5개의 주요 과제를 설정하고 있는데 이는 경제 영역의 디지털화, 디지털 국가로의 전환, 디지털 실크로드 구현, 인적자원 개발, 혁신생태계의 조성이다.

 

디지털 카자흐스탄 프로그램이 추진된 첫 해인 2018, 컴퓨터를 사용하는 공공기관은 70.7%에서 77.7%로 증가했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공공기관은 67.7%에서 75.1%로 증가했다. 또한 웹자료를 구축한 공공기관 수는 21.7%에서 22.3%로 증가했다.

 

2018년 공공기관의 변화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2018년 수치.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35pixel, 세로 418pixel

자료: ranking.kz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혁신 및 항공우주산업부의 발표에 따르면 국가 디지털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약 5억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로 인해 국가 디지털화 및 ICT 산업 발전에 대한 카자흐스탄의 국가적 관심은 지속될 전망이다.

 

혁신 생태계의 조성

 

디지털 카자흐스탄의 5번째 과제는 ICT 산업의 첨단·혁신 기술을 갖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 조성이다. 이 과제의 달성을 위해 카자흐스탄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는 바로 국제 테크노파크의 운영이다.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산업기술단지, 즉 테크노파크는 경제에 자극을 주고 특정 산업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국가가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테크노파크는 보통 입주기업에 보조금, 세제혜택, 사무실 및 생산설비의 저렴한 대여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동종 업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상호 교류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절약된 비용과 축적된 노하우가 다시 기업으로 재투자되면서 중소 혁신기업 탄생의 밑거름이 된다.

 

카자흐스탄은 정부는 이 방식을 선택했고 2018116 아스타나 엑스포가 개최됐던 행사 단지 내* ‘아스타나 허브가 공식 출범했다.

    주*: 아스타나 엑스포를 상징하는 건축물인 누르 알렘 근처 4층 건물이 현재 아스타나 허브로서 기능하고 있다.

 

아스타나 허브 전경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전경 egemen.kz.jpe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00pixel, 세로 533pixel

자료: egemen.kz

  

아스타나 허브의 CEO Joseph Ziggler가 취임 후 밝힌 소감은 아스타나 허브의 존재 목적을 잘 요약하고 있다. 나는 카자흐스탄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돕기 위해 이곳에 왔다. 우리는 경험과 재능을 갖춘 외국인 전문가들을 유치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도록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벤처 캐피탈을 만들고 기술을 개발하고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그들을 불러들여야 한다.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나라의 경제를 한 단계 더 진전시킬 것이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업을 통해 경제가 더 굳건해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스타나 허브는 카자흐스탄의 ICT 스타트업 문화의 개발과 경제 발전을 위한 첨단기술 프로젝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타나 허브의 기능

 

아스타나 허브는 먼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및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의 ICT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적 프로그램으로 투자 유치, 자료 조사, 전문가 컨설팅, 언론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엑셀러레이션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로 볼 수 있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성장한 스타트업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성공한 기업가와의 멘토링, 맞춤형 트레이닝 및 컨설팅, 시장에 진출한 우수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무료 사무공간 제공, 언론 홍보 등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지표를 단기간 내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도구가 제공된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아스타나 허브 출범 후 현재까지 총 6회가 진행됐고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모인 138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올해는 7번째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스타나 허브는 ICT 스타트업을 교육하는 기능도 담당하고 있다. 아스타나 허브는 ICT 스타트업을 위한 아카데믹 플랫폼으로서 첨단기술 및 ICT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 포럼, 강의 등의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뤄지고 있다.

 

다른 무엇보다 아스타나 허브의 입주 기업이 제공받는 가장 큰 혜택은 바로 세제 혜택이다. 입주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포함해 여러 가지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아스타나 허브 입주기업에 대한 면세혜택

세금

세 율

면세 내용

법인세

0%

ㅇ 입주기업 법인세 면제

소득세

ㅇ 입주기업 직원 소득세 면제

부가가치세

ICT 관련 생산 활동을 위해 입주기업이 수입한 제품은 부가세 면제

  -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혁신 및 항공우주 산업부 승인 품목에 따름.

사회세

ㅇ 아스타나 허브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사회세 면제(카자흐스탄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외국인이 납부하는 세금)

자료: https://egov.kz/cms/ru/astana-hub

 

입주기업들은 위와 같은 세제 혜택을 통해 2019년 한 해에만 8억700만 텡게(’19년 평균환율 기준 약 21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었다.

 

아스타나 허브는 국제적 테크노파크로서 입주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 있어서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아스타나 허브 입주기업들은 외국인 근로자 채용 쿼터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카자흐스탄 법령은 정보통신분야 기업이 채용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 비율을 0.0025%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타나 허브 입주기업들은 이와 관계없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다. , 외국인-현지인 채용비율*은 지켜야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외국인의 노동비자가 3년 기간으로 발급되는데 반해 아스타나 허브 입주기업의 외국인 노동비자는 5년 기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비자연장을 위해 카자흐스탄을 출국하지 않아도 된다. 20194분기에만 14개 기업이 외국인 직원을 채용했고 2020년에는 29개 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주*: 외국인-현지인 채용비율은 외국인 근로자가 관리자급 이상인 경우 3:7, 일반직원인 경우 1:9

 

위와 같은 각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아스타나 허브에 입주하려면 선별기준에 부합하는 필요조건을 갖춰야 한다. 아스타나 허브에 입주하려는 기업은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혁신 및 항공우주산업부가 규정하는 ICT 산업 중점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외 법인이어야 한다. 동시에 지사 및 지점을 보유하지 않은 소규모 기업만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타기업이 프로젝트성으로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거나 기업 지분의 50% 이상이 국가·공공기관에 속할 경우 입주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 소프트웨어 및 비디오게임 개발부터 블록체인에 기반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등 19개의 ICT 산업 중점 분야 설정

 

아스타나 허브의 성과

 

아스타나 허브는 출범 첫해에 세미나, 포럼 등 약 600여 개의 행사를 진행했고 행사 참가자는 약 1만7000여 명에 달했다. 또한 2019년 기준 아스타나 허브의 입주기업들은 총 170억 텡게(’19년 평균 환율 기준 약 44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입주기업을 통해 1182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2020년 현재 아스타나 허브에는 20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Huawei, IBM을 포함한 17개의 R&D 센터가 들어서있다. R&D 센터에서는 Iot, Smart City, Big Data, VR/AR, Blockchain ICT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입주기업들은 R&D센터를 통해 프로토타입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스타나 허브는 상기와 같은 성과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ICT 스타트업 문화를 촉진시켰고 결과적으로 여러 ICT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그중 성공적 사례라고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은 아래와 같다.

 

아스타나 허브가 배출한 ICT 스타트업

기업명

로고

홈페이지

기업 설명

Clockster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94000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1pixel, 세로 48pixel

clockster.com

ㅇ 직원 근무시간 측정 서비스

  - 얼굴인식 및 GPS 기반, 직원의 출근 및 퇴근시간 점검

  - 사내 커뮤니티, 업무 스케쥴러 등 부가기능 제공

  - 러시아, 체코, 아제르바이잔, 싱가포르, 필리핀 등 진출

ISSU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94753a.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1pixel, 세로 74pixel

issu.kz

ㅇ 구독 방식의 향수 배송 서비스

  - 서비스 가입 시 매월 한 달 분량의 향수(8ml) 정기 배송

  - 러시아 진출

Kompra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94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27pixel, 세로 42pixel

kompra.kz

ㅇ 기업 신뢰도 점검 서비스

  - 검색 기업에 대한 설립일, 종업원 수, 납세액 등 40개 지표 제공

  - 서비스 이용자 수 27,000

MacDent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940003.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4pixel, 세로 57pixel

macdent.kz

ㅇ 치과 고객관리 자동화 프로그램

  - 고객 등록, 접수, 진료, 예약 등 전체 진료과정 자동화

  - 개인 및 체인형 치과 등 25개사 서비스 이용

KazMotors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f94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39pixel, 세로 63pixel

kazmotors.kz

ㅇ 자동차 부품 구매 플랫폼

 

이 중 직원 근무시간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Clockster는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는 기업이다.

 

Clockster2018Erzan Ryskaliev에 의해 설립됐고 현재 아스타나 허브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Clockster는 직원의 근무시간을 측정하는 서비스로 GPS와 얼굴인식 기능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원이 출퇴근 여부를 입력하면 고용주는 실시간으로 직원의 위치와 출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Clockster 대표 Erzan Ryskaliev

Clockster 서비스 소개 페이지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ockster vlast.kz.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559pixel, 세로 1200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ockster.com.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707pixel, 세로 708pixel

자료: vlast.kz

자료: Clockster.com

 

카자흐스탄에서 처음 Clockster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은 KFC였다. 시간 단위로 급여를 지급하는 KFC는 직원들의 실질적인 근무시간을 측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직원 근무스케쥴 및 인건비 효율을 최대화하지 못했다. 이는 곧 기업의 경영 손실로 반영됐다. KFCClockster의 첫 고객이 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Clockster의 초기 서비스는 지문인식으로 출퇴근 내역을 기록했는데 이를 통해 동료가 대신 출근부를 작성해주거나 실제 근무시간보다 더 일한 것처럼 출퇴근 시간을 기록할 수 없게 됐다. KFCClockster를 기반으로 직원의 근무시간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정확한 임금 산출을 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KFC는 직원 임금의 10%를 절감할 수 있었다.

 

KFC가 성과를 얻은 후 Costa Coffe, Hardees 등의 프랜차이즈들이 차례로 Clockster 서비스를 도입했고 현재 카자흐스탄의 약 135개의 기업이 직원 근무시간 관리를 위해 Clockster를 이용하고 있다. Clockster는 해외로도 진출했는데 현재 러시아, 영국, 체코,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싱가포르, 필리핀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Clockster뿐만 아니라 위 언급된 여러 스타트업들이 카자흐스탄의 ICT 산업 및 혁신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

 

결론 및 시사점

 

워크플로우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Documentolog의 대표이자 IT 전문가인 Baizan KanafinICT 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직 ICT산업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카자흐스탄이 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어느 정도 성장한 ICT 기업 및 상품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확한 지원이다. 80년대 한국도 이러한 방법을 선택했고 삼성, LG 등의 거대 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의 아스타나 허브 구축과 이를 통한 ICT 스타트업 지원은 그의 견해와 일맥상통하고 있다.

 

국제분석기관인 IDC2020~2023 기간 중 카자흐스탄의 국가 디지털화 영역에 대한 직접투자 규모가 7조4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 중점 분야는 빅데이터 트렌드에 따라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분야가 될 것이다. 또한 아스타나 허브는 2022년까지 입주기업과 졸업기업에 대한 총 670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타나 허브는 한-ICT 산업 협력에 있어서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911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카자흐스탄 Zerde*는 한-카 국제IT협력 프로젝트 운영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본 협정은 양국 ICT 산업의 경험·지식 공유 및 이를 통한 상호 경제성장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리고 본 협정의 실행을 위한 양국 협력센터가 바로 아스타나 허브에 조성될 예정이다. -카 국제IT협력센터는 양국 IT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 교환, 공동 프로젝트 개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5G 등 신기술 연구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

    주*: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혁신 및 항공우주산업부 산하기관으로 카자흐스탄의 정보통신사회 촉진과 ICT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2008년 설립

 

-카 국제IT협력 프로젝트 운영 협정 체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협정.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00pixel, 세로 435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11월 21일 오후 11:50 프로그램 이름 : Adobe Photoshop CS3 Windows EXIF 버전 : 0231

자료: 한국정보화진흥원

 

카자흐스탄 정부는 아스타나 허브를 통해 ICT 산업 발전과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고 관련해서 한국과의 협력도 진행 중에 있다. 우리 기업은 이와 같은 추세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아스타나 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은 여러 혜택을 제공받는 만큼 열정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자 한다. 중앙아시아 진출을 원하는 우리 ICT 기업은 아스타나 허브 입주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Localization을 하나의 진출전략으로 택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아스타나 허브의 스타트업들은 카자흐스탄의 국가 디지털화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주체들이 될 것이다. 이 기업들과의 관계는 결과적으로 카자흐스탄의 미래 ICT 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스타나 허브의 스타트업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5G, 빅데이터, AR/VR, IoT, Smart City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기업들은 이 발판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자료: 현지언론(kapital.kz, express-k.kz, informburo.kz, egov.kz, wfin.kz, astanatimes.com, morganlewis.com, uchet.kz, the-steppe.com, vlast.kz, forbes.kz, zakon.kz, ksmnews.co.kr, inbusiness.kz) 관련기관(astanahub.com) 등 KOTRA 알마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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