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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오매스 발전(發電) 산업 동향
  • 트렌드
  • 중국
  • 샤먼무역관
  • 2020-06-25
  • 출처 : KOTRA

- 바이오매스, 쾌속 성장중인 신재생에너지 -

- 쓰레기소각 발전 분야가 선두 -

 



바이오매스(生物质)란 동물, 식물, 미생물 등과 같은 모든 광합성으로 만들어지는 유기 생물체를 말하며 고체, 액체, 기체 등 다양한 연료를 만들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의미한다. 농작물, 농작물 폐기물, 목재, 건설자재 폐기물, 음식물 쓰레기, 가축의 분뇨, 도시쓰레기 등 어느 곳에서나 쉽게 얻을 수 있는 바이오매스는 메탄올, 에탄올, 바이오 디젤유 등 액체 연료와 수소, 메탄 등 기체 연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다. 

      

최근 중국은 바이오매스에너지를 발전(發電)분야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발전에는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 쓰레기소각 발전, 메탄가스 발전 등이 있다.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산업 구성도   

 (: *6대 에너지 소모: 화학제품 제조업, 비금속광물제조업, 흑색금속가공업, 유색금속가공업,

석유가공업, 전력 및 열에너지 생산업 등)

자료: 첸잔산업연구원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현황


최근 중국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강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업폐기물 발전프로젝트와 같은 바이오매스 발전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에너지국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은 바이오매스 발전량이 1,111kwh 2018년의 906 kwh 대비 22.6% 증가하는 지속적인 발전세를 보였다.   

 

2012-2019년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량

(단위: kwh)

 자료: 중국에너지국

 

2019년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용량은 473 kw 증가한 총 2,254 kw에 달하였다. 유형별로는 쓰레기소각 발전 설비용량이 가장 많은 1,202 kw로 약 53%이며,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과 메탄가스 발전이 각각 973kw, 79kw 차지하였다.

 

2012-2019년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發電) 설비용량 추이

(단위: kw)


 자료: 중국에너지국


2019년 중국 유형별 바이오매스 발전(發電) 설비용량 규모

(단위: kw)

자료: 중국 바이오매스에너지 산업 협회

 

바이오매스, 중국 발전산업에서의 위치 


중국 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바이오매스 발전 설비용량의 비중은 2.84%(전년 대비 15.9% 증가), 발전량은 5.45%(전년 대비 12.6% 증가)를 보였다. 발전량 비중이 발전설비용량 비중 대비 높은 것은 바이오매스 발전이 효율적임을 보여준다.   

     

2019년 중국 발전(發電) 산업 유형별 비중

자료:중국에너지국

  

2012-2019년 중국 발전(發電)산업 중 바이오매스 발전의 비중 추이

(단위: %)

 자료: 중국에너지국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기업의 지역별 분포현황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기업은 절반 이상이 산둥(山东), 광둥(广东), 저쟝(浙江), 장쑤(江苏), 안후이(安徽) 등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산동의 바이어매스 발전량이 동 분야 12.7% 140.8 kwh 1위를 차지하였다. 유형별로 볼 때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분야는 산둥성, 쓰레기 소각과 메탄가스 분야는 광둥성이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發電) 주요 분포지역

자료: 중국에너지국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트렌드

 자료: 중국산업정보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관련 역대 정책


전망 및 시사점

 

과거 중국 바이오매스 발전 기업들은 정부 지원금이 부족하고 프로젝트 실패사례도 다수여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2020년부터 중국 정부에서 여러 지원정책 발표하면서 자금부족 문제는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오매스 업계에 따르면, 2020년에도 쓰레기 소각 발전분야는 여전히 증가할 전망으로, 발전설비용량이 1,450kw까지 증가하고,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분야는 발전 설비용량이 1,100kw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았다.   

 

현지 전문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생활쓰레기 소각 발전 프로젝트들이 저쟝, 장쑤, 푸젠, 광둥, 산둥 등 지역에 집중되어 경쟁이 치열하고 광시(广西)지역은 산림자원이 풍부하지만 산림바이오매스 발전 프로젝트가 다수 중복되면서 이로 인해 기업들 간의  원료 경쟁이 심한 상태로서 프로젝트 진출 시 신중할 것을 요하고 있다.  

 

 

 

료원: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중국에너지국(國家能源局), 중국 바이오매스에너지산업협회(中國生物質能產業協會), 중국산업정보(中国产业信息), 바이뚜(百度), KOTRA 샤먼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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