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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입해 도시화 촉진
2020-03-25 한대현 탄자니아 다레살람무역관

-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으로 다레살람 외곽지역 개발 기대 -

- 인공지능 교통시스템 등 부가 프로젝트도 진행 -

 

 

 

□ 탄자니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도입

 

  ㅇ 탄자니아 정부 간선급행버스체계 전담기관 설치하고 건설계획 수립

    - 2007년 DART(Dar Rapid Transit Agency) 설치

    - 총 140km 도로에 18개 터미널, 228개 승강장 건설 계획 발표

    - 6개 구간으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도입 계획

 

구간별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 예상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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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4구간은 도심과 외곽을 잇고 5~6구간은 노선 간 연결

자료: 탄자니아 도로청(TANROADS)

 

  ㅇ 간선급행버스체계 특징

    - 지하철도 시스템을 버스운행에 적용한 시스템으로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림

    -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 시스템

    - 도로뿐만 아니라 버스 운행에 요구되는 요금 정보 시스템, 승강장, 환승 정거장 등 체계 운용에 필요한 관련 인프라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

    - 1970년대 미국에서 시작해 브라질, 일본 등 전 세계 45개 도시에서 운행 중

 

간선급행버스체계 운용 시 이점 3가지

1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해 정시성을 확보할 수 있고 버스 사고 위험이 적음.

2

신호대기 상태에서 버스를 우선 출발시키는 자동신호체계를 구현할 수 있어 신속한 운행 가능

3

지하철도 시스템을 차용하지만 땅 위에 지어지기 때문에 지하철도 건설비 대비 약 10분의 1 수준 금액으로 체계 구현 가능

 

  ㅇ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전 탄자니아 대중교통

    - 달라달라(Daladala, 스와힐리어로 교통을 의미)라고 불리는 대중버스가 주요 교통수단

    - 기점과 종점 외에는 정해진 노선이 없고 기사 재량으로 일정시간 운행을 하지 않아 탑승 대기시간이 길고 일정하지 않음.

    - 수송가능 인원을 초과하는 운행으로 안전문제 발생

    - 여러 문제에도 기본운임 300실링(한화 약 150원)으로 우버(기본운임 3000실링) 및 택시를 이용할 수 없는 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

 

□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 현황

 

  ㅇ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현황

    - 현재 1구간은 2015년 완공돼 2016년 5월부터 운행 중

    - 2~4구간은 공사 진행 중이며, 5~6구간은 2020년 공사 예정

      · 완공 목표 시기: 2~4구간(2025년), 5~6구간(2030년)

 

구간별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 현황

구간

위치 및 구간길이

투자 규모(달러)

재원

비고

1구간

모로고로, 카와와 북쪽, 음심바지, 키부코니(20.9km)

1억8000만

WB(탄자니아 정부 매칭펀드)

운행 중

2구간

킬와, 카와와 남쪽(19.3km)

1억 5932만

WB

2019년 6월 공사 시작

3구간

우후루, 니예레레, 아지키(23.6km)

1억6000만

WB

설계 중, 2020년 공사 시작 예정

4구간

바가모요, 삼 누조마 (25.9km)

850만(설계·감리)

WB

설계 중, 2020년 공사 시작 예정

5구간

만델라(22.8km)

-

AfDB

2020 하반기 발주 예정

6구간

바가모요 (27.6km)

-

-

2020 발주 예정

자료: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종합

 

  ㅇ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 1단계

    - 2016년 5월에 개통된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 1구간은 탄자니아 도심에 위치한 키부코니(Kibukoni) 지역에서 시작해 다레살람 서쪽에 위치한 키마라(Kimara) 지역까지 총 23km 도로에 5개 터미널 및 29개 정류소를 연결해 운행하고 있음.

    - 해당 구간에는 001번부터 007번까지 총 7개 노선과 버스 총 140대 운행 중

    - 이용금액은 성인 650실링(약 350원), 학생 200실링(약 105원)

      · 달라달라 이용금액(300실링)보다 가격이 높지만 거리별로 추가요금이 없어 장거리 이동 시 더 저렴함.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 1구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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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ART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 탑승장 및 개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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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ART

 

  ㅇ 인공지능 교통시스템(ITS) 도입

    - 탄자니아 정부는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에 인공지능 교통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도입안을 발표

    - 인공지능 교통시스템(ITS)은 제어센터 및 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CCTV 서비스, 승객 정보 시스템 설치를 포함

    - 시스템 도입 시 모든 버스 정류장 및 버스 운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버스 운행을 조절해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운송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국제은행(World Bank) 재원으로 프로젝트 금액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2020년 4월 사업검토 완료 후 2020년 내에 도입 될 예정

 

□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기대 효과

 

  ㅇ 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으로 경제성장 기대

    - 도심과의 접근성이 용이해져 다레살람 및 인근지역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 및 도심 외 지역 개발이 예상됨.

    - 도시 교통 인프라 발달은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전망

    -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달라달라(Daladala)와는 달리 다레살람 간선급행체계는 정부기관에서 운용해 승객들이 지불하는 운행요금은 도시 개발에 재 투자될 예정

    · 다레살람 간선급행체계 일 평균 승객 수: 17만9,000명

 

  ㅇ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과 관련한 우려도 있음.

    - 탄자니아 도로 포장률은 2017년 기준 7%로 도시에 포장되지 않은 도로가 많으며, BRT 노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도로는 편도 2차선인 경우가 많음.

      · 2017년 도로별 포장률: 국도(National roads): 26%, 지방도로(Local roads): 1%

    - 탄자니아 경제성장률은 연간 7%대로 고속 경제 성장이 이뤄짐에 따라 국가 내 차량수가 급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로가 확충되지 않은 상황에서  BRT를 무리하게 도입 시 과도한 차량정체가 이뤄질 수도 있음.

 

□ 시사점

 

  ㅇ 향후 스마트 시티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

    - 탄자니아 정부는 주요 국가사업 중 하나인 TDV2025(Tanzania Development Vision 2025)에서 인프라 발전을 통한 경제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음.

    -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탄자니아 정부가 진행하는 여러 인프라 발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력 공급, 철도 및 도로 확충에 주력하던 탄자니아 정부가 스마트 시티 분야를 도입한 프로젝트로 향후 다양한 스마트 시티 분야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ㅇ 간선급행버스체계와 연계된 각종 부처의 프로젝트 발주가 예상됨.

    - 다레살람은 탄자니아 국내총생산의 70%를 생산하며, 인구 600만에 달하는 탄자니아의 경제 수도로 탄자니아 정부는 다레살람에 다양한 스마트 시티 개발 프로젝트 개발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

    - DART의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원활한 간선급행버스체계 운행을 위해서는 버스 305대가 필요하지만 140대만이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향후 버스 확보, 기타 편의시설 건설, 추가 부가 서비스 시스템 도입 등 부가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

 

  ㅇ 5, 6단계 설계 감리 분야, 한국 기업 수주 기대

    - 한국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3, 4단계 설계 및 감리 부문 수주함.

    - 2020년 2월 현재 3단계 설계 리뷰 및 4단계 설계 중에 있으며, 탄자니아 정부는 한국 기업들의 설계 감리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예정돼 있는 5, 6단계도 한국 기업 수주가 기대됨.

    - 다레살람 간선급행버스체계 3, 4단계 설계 및 감리부문에 한국 기업이 성공적인 수주를 기록하면서 향후 케냐, 부룬디 등 탄자니아 주변국에서 진행되는 간선급행버스체계 등 스마트 시티 분야 프로젝트 수주를 이뤄낼 수 있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 탄자니아 도로청, DART, 현지언론(the Citizen), 통계청,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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