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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알리페이(Alipay) 도입 추진
2020-01-02 나범근 모로코 카사블랑카무역관

- 전자결제 솔루션 업체인 CMI사가 추진 -

- 중국 관광객 수입 확대, 이커머스 활성화 기대 -




□ 최근 동향


  ㅇ CMI사, AfricaPass와 손잡고 중국의 대표적 온라인 결제서비스인 알리페이 도입 추진

    - CMI사는 2004년 모로코 9개 은행에 의해 공동 설립됐으며 전자결제, 이커머스 사이트 등 금융 인프라 분야에 특화

    - 최근 중국 관광객 지속 증가에 따라 익숙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물품 구입 시 등 지불방법 개선을 통해 관광 수입 확대 및 전자결제 활성화를 목표로 함.

    - CMI의 CEO인 Mikael Naciri에 따르면 알리페이 도입 시 기존 신용카드 수수료 2.5%보다 낮은 1.8%가 적용돼 상점 등 판매자 입장에서도 혜택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 해당 결제 시스템 관련해 카사블랑카, 라바트, 마라케시에서 먼저 준비 중으로 향후 쉐프사우엔 등 중국 인기 관광지역으로 확대 예정

    - 한편 AfricaPass는 모로코와 아프리카 지역의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술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특히 모바일 결제 분야에 특화


  ㅇ 비자 면제 이후 중국 관광객 수 대폭 증가 

    - 2019년 9월 중국 온라인 최대 여행사인 Ctrip은 모로코 라바트에서 중국 관광객 확대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현지 파트너십 체결

    - 모로코 비자 면제 적용(2016년 7월) 전에는 중국 관광객이 연간 2만 명에 불과했으나 이후 대폭 증가해 2018년에는 18만 명이 모로코를 방문했고 2021년에는 약 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

    - 특히 2018년 기준 중국 관광객의 평균 카드사용액이 약 300달러(2900모로코 디르함)로 타국 관광객 대비 65%가 높아 알리페이 도입 시 현지 카드 사용액 및 관광수입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  


□ 모로코 이커머스 시장 현황


  ㅇ 인터넷 환경 및 휴대폰 보유율 대비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음.

    - 모로코는 2093년 처음 인터넷 도입 이후 2099년 통신분야 자유화를 거쳐 최근 4G가 성공적으로 시행되는 등 인터넷 도입시기 및 속도 등에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매우 양호한 인터넷 환경을 보유

    - 또한 휴대폰 이용자가 인구(약 3500만 명) 대비 130% 수준인 약 4600만 명으로 휴대폰 보급률이 매우 높아 이커머스 등 전자 상거래 발달을 위한 기초 인프라가 잘 구축

    - 하지만 모로코의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GDP의 0.4% 수준인 약 7억3000만 달러(70억 디르함)로 추정되는데 맥킨지 전문가에 따르면 인터넷 및 통신 인프라 등 높은 잠재력 고려 시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 견주어도 낮은 수준


  ㅇ 현금 선호, 온라인 거래 불신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

    - 모로코인들의 현금보유 선호로 인해 은행계좌 보유율이 전체인구의 약 34% 수준으로 낮아 온라인 결제에 장애요인으로 작용

    - 또한 문화적으로 물건 구입 시 직접 보고 테스트 하기를 선호하고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신뢰 부족, 사기 위험 등에 대한 인식으로 인해 아직은 이커머스의 본격적인 활성화가 더딘 상황


  ㅇ 공공 요금을 중심으로 온라인 결제가 활성화되는 등 소비 결제방식 변화

    - 최근 핸드폰 요금을 비롯해 전기, 수도료 등 반복적이고 정해진 공공요금 등의 온라인 납부에 대한 편리성으로 인해 과거 현금 또는 수표 중심의 지불방식에서 온라인 결제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음.

    - 또한 금융권과 연계해 온라인 결제 인프라 구축 확충에 따라 온라인 지불가능 서비스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  

 

□ 시사점


  ㅇ 향후 모바일 결제가 크게 증가하며 일반화된 결제방식으로 자리잡을 전망

    - 모로코 정부 당국에 따르면 2024년까지 모바일 결제 이용자 600만 명, 거래규모 1억6000만 달러(15억 디르함) 등 대중화를 목표로 함.

    - 이번 알리페이 도입에 따라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 및 기술 등이 축적되고 사용 편리성이 확산되면 은행계좌 보유 확대 등 이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더욱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됨.


  ㅇ 특히 소비재의 경우 향후 온라인 마케팅, 결제를 결합한 진출방안도 검토 필요  

    - 모로코는 제조기반 부족으로 일찍부터 수입 활성화로 특히 주요 수입업체의 권한과 영향력이 매우 커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급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고 중간 마진 또한 높은 편임.

    - 이에 기존 수입업체를 통한 진출 외에도 화장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 신규 소비재 진출의 경우 온라인 사이트 구축을 통해 마케팅, 결제, 유통을 통합한 진출 방식 또한 향후 매우 유망한 것으로 판단됨. 



자료: CMI사 홈페이지, 현지 뉴스 및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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