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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도 이런 대형 유통망이 있다! - ③드럭스토어
2019-11-05 최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무역관

- 남아공 대형 유통망은 매우 발전해있으며 타 아프리카국가로의 진출도 가능 -

- 유통 업체별 특징 파악 후 역량 있는 현지 바이어와 협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

 

 

 

□ 남아공 의약품 및 화장품 시장동향

 

  ㅇ 남아공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최대 규모로 가장 발달된 의약품 시장 보유

    - BMI에 따르면 남아공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7~18년 각각 32.5억 달러, 34.3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전체 GDP 0.9%, 의료 지출의 약 11%에 달하는 수치

      · 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문의약품, 오리지널 의약품, 제네릭 의약품, 일반 의약품 판매액 모두 합산해 추산

    -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로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남아공 진출 꾸준히 증가하는 등 향후 5년간 전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연평균 약 3.9% 성장해 2022 39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ㅇ 경제 불황 및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및 개인관리용품 시장은 성장세 굳건

    - Euromonitor에 의하면 화장품 및 개인관리용품 시장은 2018 36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대비 7% 성장

    - 개인 관리(그루밍)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고된 외모 및 위생에 대한 관심이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의 변화로 이어짐.

    - 소비자들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도 할인 프로모션, 가성비 좋은 제품, 트래블 사이즈 패키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요에 부응한 것이 성장세에 한 몫

 

  ㅇ 남아공에는 2가지 대형 드럭스토어, Clicks(클릭스) Dis-Chem(디스켐)이 대표적

    - 두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20~25%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보통 소비자들이 일반적으로 처방전 없이 일반 의약품 또는 중저가의 화장품을 구매할 때는 대부분 이 두 업체 중 한 곳을 이용하는 편

 

□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드럭스토어

 

  ㅇ 이 두 드럭스토어는 약국이 주요 사업으로 매장에 약국도 있지만 그 외에도 개인 관리용품 및 화장품, 의료 및 영양 제품, 유아용품, 생필품, 식품, 소형 가전 등 의약품 외에도 다양한 품목을 취급

 

  ㅇ 특히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화장품을 취급하면서 2015년 남아공의 모든 유통망이 최고 성장률을 갱신하고 차츰 소강상태에 접어들 시점 이 두 드럭스토어는 일명 “립스틱 효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한 바 있음.

    - 일부 경제학자들은 Dis-chem Clicks 매출의 각각 27%, 34%를 차지하는 화장품만이 성장세에 이바지 한 것은 아니며, 점포 정리 및 세분화된 시장 점유율로 이익을 본 것으로 분석하기도 함.

 

  ㅇ 또한 현지 생산품, 수입품 등을 유통하기도 하지만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을 더욱 많이 유치하게 됨.

 

□ 대형 드럭스토어 업체별 특징

 

  ㅇ Clicks – 2018 연간 매출 성장률 9%로 꾸준히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는 드럭스토어 브랜드

법인명

설립연도

매출액(백만 랜드)

총 점포 수

Clicks Group Ltd

1968년

29,200

704(5개국)

주: 1) 점포 수는 20198월 기준 계열사 직영매장 제외, Clicks 드럭스토어만 집계

2) (환율) 1달러 = 14.5랜드

자료: 2019 Clicks 연례보고서

 

    - 1968년 처음 설립될 때는 약국의 법인 소유가 법적으로 제한돼 있어 의약품 없이 드럭스토어로만 운영되다가 법이 바뀌면서 2003 United Pharmaceutical Distributors(UPD)를 인수하고 2004년 처음으로 약국까지 같이 병행하게 됨.

    - 18 Clicks의 소매 의약품 시장 점유율은 23.3%, 의약품 외 건강 관련 제품 시장 점유율은 30.8% 수준

    - 18년 기준 의약품을 제외하고 건강 및 뷰티 제품 매출은 전년대비 10.5% 증가

    - 남아공 외에는 남아공 인접국인 나미비아,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에 진출해 있음.

    - Clicks Group은 계열사로 The Body Shop, Claires, GNC, Sorbet 등 다양한 화장품 및 영양 제품 브랜드 및 직영 매장도 보유

    - 회원 카드인 ClubCard는 캐시백 등의 혜택이 있는 남아공에서 가장 큰 멤버십 서비스 중 하나로 780만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타깃 소비층은 중산층 이상의 고객들이며 회원의 74%가 여성이고 62% 25~49세 연령층인 것으로 분석

 

Clicks 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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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healthnews, Cedar Square, Sunridge Village, Trade Intelligence

 

  ㅇ Dis-Chem – 소비자들이 꼽은 가장 좋은 건강 & 웰니스(Wellness) 약국 브랜드(PMR Africa 선정)


법인명

설립연도

매출액(백만 랜드)

총 점포 수

Dis-Chem Group

1967

21,420

149(3개국)

: (환율) 1달러 = 14.5랜드

자료: 2019 Dis-Chem 연례보고서

 

    - 2015 128억 랜드였던 매출이 올해 214억 랜드를 기록하는 등 지난 5년간 총 66%, 연평균 13% 이상 성장한 것으로 분석

    - 남아공 외에 인접국인 나미비아, 보츠와나에도 진출해 있음.

    - 2018년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했고 한 해 동안 20개의 신규 매장이 오픈 되는 등 활발하게 운영

    - 2013년부터 유통업체 CJ Distribution을 인수해 자사 점포는 물론 제3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도매업도 시작하게 됨.

    - 1997년부터 전문 의약품이 아닌 영양제 위주로 자사제품(Private Brand)을 취급하기 시작

    - 2019 연례보고서에 의하면 약 470만 명의 회원이 있고 이 회원들의 거래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함.

    - PMR Africa, 남아공 Readers Digest에 의해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약국 브랜드로 꼽히기도 함.

    - 2013년에 처음 출시된 온라인 플랫폼은 해당 사 사업의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Click and Collect 서비스(온라인으로 주문 후 가까운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서비스)가 성공적이라는 것이 입증됐고 모든 점포에서 이용 가능함.

 

Dis-Chem 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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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Dis-Chem Group, Mall of Africa, Balito Lifestyle Centre

 

□ 한국 기업 진출 사례

 

  ㅇ KOTRA 아프리카 소비재대전에 참가 후 Dis-Chem과 계약한 고센코리아

    - 2018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아프리카 소비재대전에 참가해 역량있는 바이어와 미팅을 가짐.

    - 해당 바이어를 통해 Dis-Chem 8개월 동안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한국 화장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고 8월에 제품 선적

    - 또한 2019년 아프리카 소비재대전에서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대리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 홍보도 하고 실시간 반응도 확인

    - 뿐만 아니라 잡지 부록으로 사용할 마스크팩을 구매하고 싶다는 남아공 현지 여성 잡지사와도 연결돼 2만 개의 한국 마스크팩이 여성 잡지 구독자들에 배포하게 됨.

 

Dis-Chem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센코리아 마스크팩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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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직접 촬영

 

□ 전문가 의견

 

  ㅇ Dis-Chem에 공급하는 벤더인 V사의 대표는 유망한 제품을 발굴하고자 KOTRA 소비재대전(한국, 남아공 둘 다 참가), G-Fair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함.

    - 전시회에 참가하면 국내 기업과 미팅을 하면서 제품을 실제로 보며, 남아공 시장진출 성공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평가

    - 또한 브랜드 파워가 없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가격이 낮아야하기 때문에 단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제조업체와 직접 거래하여 유통마진을 최소화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힘.

    - 최근에는 남아공 드럭스토어에서 유기농 제품이나 유아용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여 한국 제품 중 유망한 제품이 있는지 찾고 있다고 언급

 

□ 시사점

 

  ㅇ 남아공의 대형 유통망은 대부분 타 아프리카 국가들에도 진출해있기 때문에 남아공 외에 아프리카로 확장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함.

 

  ㅇ 국내외 관련 전시회에 참가해 역량 있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

    - KOTRA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 G-FAIR(중소기업 전시회), 아프리카 소비재대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참가하는 것이 좋음.

    - 해당 전시회들은 신규 거래선 개척도 가능하고 기존 거래선과의 네트워킹에도 좋은 플랫폼

 

  ㅇ 패키징은 영어로 표기 돼야 하고 세련된 포장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도 필요

 

 

자료: Clicks Group, Dis-Chem Group 등 KOTRA 요하네스버그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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