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홈페브릭 시장동향
- 트렌드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육주희
- 2019-09-26
- 출처 : KOTRA
-
-친환경 인증 획득으로 품질 경쟁력 향상-
-북유럽 기후에 맞는 기능성 침구류 틈새시장 공략-
□ 홈페브릭 제품의 HS 코드
홈페브릭 제품의 HS 코드
품목명
품목명(영문)
6303--
커튼 (드레이프 포함)
Curtains (including drapes) and interior blinds; curtain or bed valance
630391
-면제의 것
of cotton
630392
-합성섬유제의 것
of synthetic fibres
630319
-그 밖의 방직용 섬유
of other textile materials
9404--
가구, 침구·메트리스·쿠션
bedding, mattresses, mattress supports, cushions and similar stuffed furnishings
940429
-기타 재료의 것
of other materials
940490
침구류(이불, 베개 커버 등)
Articles Of Bedding And Similar Furnishings
자료: KOTRA(kotra.or.kr)
□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 독일 홈페브릭 연도별 시장규모 동향
- 독일의 홈페브릭 시장규모는 2014년 이후 꾸준히 성장, 2017년 기준 매출액 약 68억유로로 전년대비 약 3.7% 성장
독일 홈페브릭 연도별 총 매출액
(단위: 백만유로)
연도
시장규모
전년대비 증감률
2014
6,355
1.5%
2015
6,535
2.8%
2016
6,615
1.2%
2017
6,860
3.7%
자료: Statista
- 홈페브릭의 품목별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침구류가 홈페브릭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 차지하며 (2020년, 27% 점유율 전망), 2013년에서 2020년 사이 증감률 15.4%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 예상
- 욕실·화장실용 페브릭은 2020년 전체 홈페브릭 시장의 21.6%를 차지할 전망, 2013년과 2020년 사이 증감률 11.7%로 예측
독일 홈페브릭 품목별 시장동향
(단위: 백만달러)
품목/연도
2013
2014
2015
2020*
2013/2020*
증감률
침구류
1,430
1,458.2
1,488.3
1,651
15.4%
바닥재
1,265
1,269.3
1,274.9
1,308.9
3.4%
욕실·화장실용
1,155
1,172.1
1,190.6
1,291
11.7%
가구용
990
997.1
1,005.3
1,050.1
6.0%
부엌용
660
658.3
657.1
648.5
-1.7%
합계
5,5,00
5,555
5,616
5,950
*주: 2020년은 예상치
자료: Statista
□ 독일 홈페브릭 수입동향
○ 커튼·블라인드 (HS Code 630392) 수입동향
- 독일 커튼·블라인드(합성섬유제)의 최근 3년간의 추이를 살펴볼 때, 2016년 이후 꾸준히 증가, 2018년까지 약 3.54% 증가율을 보이며 수입규모 약 3.3억 유로를 기록
- 수입 1위국은 중국이며 1.1억달러 규모로 수입시장 점유율 34.2%를 차지, 2018년 기준 전년대비 4.68% 증가함. 2위는 폴란드(점유율 15.05%), 3위는 체코(13.03%), 4위 네덜란드 (8.84%), 5위 터키(6.86%) 순위임.
독일 커튼·블라인드(HS Code 630392) 수입동향
(단위: 백만달러)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2017/2018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1
중국
114.5
109.3
114.4
35.88
33.83
34.20
4.68
2
폴란드
52.3
46.0
50.3
16.39
14.23
15.05
9.45
3
체코
40.9
46.1
43.6
12.83
14.27
13.03
- 5.46
4
네덜란드
27.9
26.7
29.5
8.76
8.27
8.84
10.70
5
터키
22.4
22.5
22.9
7.02
6.97
6.86
2.00
6
대만
14.2
16.9
17.9
4.48
5.26
5.37
5.71
7
이집트
1.1
9.7
9.0
0.37
3.01
2.69
- 7.21
8
루마니아
10.3
8.4
8.8
3.23
2.61
2.65
5.12
9
헝가리
4.3
5.4
6.6
1.37
1.69
1.99
21.88
10
파키스탄
7.3
8.3
5.1
2.31
2.59
1.54
- 38.63
37
대한민국
0.011
0.027
0.007
0.00
0.01
0.00
- 73.84
총액
319.2
323.1
334.6
100.00
100.00
100.00
3.54
자료: GTA, 2019
○ 침구류 (HS 940490) 수입동향
- 2018년 기준 독일 침구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약 5.8% 증가, 수입규모는 약 6.7억유로
- 수입 1위국은 폴란드이며 2018년 기준 약 2.1억달러 규모로 독일수입시장 점유율 31.26%를 차지함. 2위는 중국(29.36%), 3위는 네덜란드(5.16%), 4위 헝가리(3.59%)를 차지함.
- 헝가리,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의 수입규모는 감소한 반면,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각각 증가율 22.01%와 109.81%를 기록하며 수입규모가 증가함.
독일 침구류 (HS 940490) 수입동향
(단위: 백만달러)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1
폴란드
198.5
198.8
211,6
32.64
31.07
31.26
6.45
2
중국
164.8
186.7
198,8
27.09
29.18
29.36
6.47
3
네덜란드
27.9
34.5
34,9
4.59
5.40
5.16
1.14
4
헝가리
29.6
25.4
24,2
4.88
3.98
3.59
- 4.61
5
리투아니아
23.9
26.0
23,9
3.94
4.07
3.54
- 8.05
6
체코
17.3
20.5
21,4
2.86
3.21
3.16
4.35
7
불가리아
10.0
12.1
14,8
1.64
1.90
2.19
22.01
8
인도
13.2
12.5
13,4
2.17
1.95
1.99
7.80
9
오스트리아
15.5
13.5
12,4
2.56
2.12
1.84
- 8.34
10
루마니아
3.7
5.6
11,9
0.62
0.89
1.76
109.81
55
대한민국
0.86
0.50
0.02
0.14
0.08
0.00
- 95.24
총액
608,5
640,0
677,1
100.00
100.00
100.00
5.80
자료: GTA, 2019
□ 경쟁 동향 및 주요 기업
○ 커튼·블라인드
- 대표적인 커튼·블라인드 취급업체로는 의류업체 톰 테일러(Tom Tailor)와 에스프리(Esprit)가 있으며, 가구 전문업체로는 이케아(IKEA)가 있음.
- 독일 소비자들은 면 소재를 특별히 선호하기 보다는 일조량 및 방의 분위기에 따른 색상·무늬·소재 등 다양한 요소를 구매 결정의 요인으로 고려함.
○ 침구류
- 독일 침구류 시장은 소재에 따라 매우 선택의 폭이 넓으며, 가격차가 큼.
- 최근에 각광받는 고급 소재로는 마코 세틴(Mako Satin)*이 있음.
*마코 세틴(Mako Satin) 또는 마코 면화(Mako cotton)는 100% 면으로 만든 직물로, 19세기 이집트 귀족인 마코 엘-오 팔리 (Mako el-Orfali)의 정원에서 야생 면화를 발견, 이를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유래함. 긴 섬유 조직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조직이 매우 미세하여 기존 면보다 더 부드러우면서도 더욱 강하여 찢어지지 않는 특성을 지녀서 현재 세계적으로 최고 품질의 면으로 각광 받음. 겨울과 여름에 모두 적합하여 1년 내내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 수분 조절, 통기성이 우수하며, 피부 친화적 소재를 선호, 세탁 및 관리가 편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음.
- 지퍼 또는 버튼이 부착된 상품이 대부분이며, 내지 솜을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됨.
*가격 출처: 각 사 공식 홈페이지□ 독일 홈텍스타일 제품의 특성
○ 환경인증OEKO-TEX
요코텍스 로고
- 요코텍스 인증 마크(OEKO-TEX)는 최초의 생산품 관련 섬유 라벨로, 섬유 생산공정의 환경적 측면 보다는 섬유 및 의류 산업제품 내에 알레르기나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성분* 없음을 인증함.
* Standard 100 by OEKO-TEX에서 검사하는 유해물질은 아조 염료, 포름알데히드, 펜타 크로로페놀, 카드뮴, 니켈 등 법적 금지물질, 법적 규제를 받지는 않으나 건강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화학물질 및 납 성분임.
- 오스트리아의 섬유 연구소(ÖTI, Austrian Research Institute for Textiles)와 독일 호엔슈타인 연구소(German Research Institute of Hohenshtein)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섬유제품임을 확인하는 Öko-Tex Standard 100섬유라벨을 정립함. 섬유제품이 피부에 많이 접촉될수록 보다 더 엄격한 한계치가 적용됨.
- 피부에 직접 닿는 홈페브릭이므로, 독일 소비자들은 친환경 인증 마크 요코텍스(OEKO-TEX®)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경향이 있음.
- OEKO-TEX 인증은 인지도가 높은 반면 시험 및 인증 권한을 유럽 회원국에게만 독점적으로 부여하므로 한국에서 받기 위해서는 한국 테스트텍스(TESTEX) 스위스 사무소를 통해 신청함. 검사는 스위스 요코텍스 인증 검사기관에서 시행됨.
- OEKO-TEX검사 수행 기관 리스트:
https://www.oeko-tex.com/importedmedia/downloadfiles/STANDARD_100_by_OEKO-TEX_R__-_Standard_de.pdf
○ 나노 기술의 적용
- 은나노 기술을 스포츠 의류뿐만 아니라 가정용 침구에도 적용, 살균 효과가 있는 홈페브릭이 각광을 받는 추세
- 시내 유명 대형 유통업체 (K 社)의 판매 담당자는 주름 방지, 얼룩 방지 기능 및 보온성 향상 등 나노 기술의 접목으로 홈페브릭 시장이 점차 다변화 되고 있다고 밝힘.
○ 북유럽 기후에 적합한 기능
- 독일을 포함한 북유럽 지역에서 여름철 해가 늦게 지는 백야현상으로 인해 커튼의 기능은 매우 중요함. 블랙아웃(blackout curtain) 커튼은 햇빛을 완전 차단하여 여름에 수면을 방해하지 않도록 제작되어, 모든 북유럽 가정에는 필수적인 용품임.
□ 현지 주요 전시회
□ 시사점
○ 중저가 및 고가 시장 중점 마케팅 필요
- 중저가 제품은 실용성을, 고가는 품질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두 부류의 소비 패턴이 있음. 어느 소비 패턴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할지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
○ 온/오프라인 연계 필요
-
- 가정용품의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2018년 기준 약 24억 규모로 전년대비 8.3% 성장, 2023년까지 8.6%의 성장률 예측 (자료: Internet Retailing in Germany, Statista, 2018)
-
-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과 온라인 매장의 장점을 접목 시키는 것이 관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통로 마련이 필요
-
가정용품 온라인 시장 점유율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
가정용품
온라인 시장 점유율
Amazon.de GmbH
www.amazon.de
24.7%
Otto GmbH & Co KG
www.otto.de
5.8%
IKEA Deutschland
www.ikea.de
0.7%
Tschibo
www.tschibo.de
0.7%
기타
68.1%
총계
100%
자료: Euromonitor, 2019
-
○ 친환경 인증
-
- 친환경에 대한 인식 증가로 환경인증 획득은 새로운 브랜드의 마케팅에 있어서 장점이 될 수 있음. 특히 침구류는 피부에 직접 닿는 텍스타일이므로, OEKO-TEX 인증 마크 획득으로 제품의 품질을 인정 받는 것이 경쟁력 확보에 유리
○ 독일 기후를 고려한 기능성 홈페브릭
- 북유럽의 기후 및 계절의 특성을 잘 반영하는 상품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음. 커튼의 경우, 투명 커튼, 이중 커튼, 블랙아웃 커튼 등, 기후에 적절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
- 침구류는 긴 겨울을 대비한 방한 기능성 침구, 실용성을 강조한 사계절용 등도 유용
-
○ 은나노기술 접목으로 기능성 침구 시장 공략
-
- 은나노 기술의 홈텍스타일 접목으로 항박테리아 기능 등 항균효과가 있는 기능성 침구류 시장 확대
-
- 현재 은나노 기술 개발이 초기 단계로, 대부분 은나노 코팅 처리 방식으로 홈페브릭 제품들이 생산됨. 코팅 방식은 잦은 세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기능이 없어지는 단점이 있음.
-
- 따라서 은나노 코팅 처리 방식 보다는 직조과정에서 은나노 기술이 적용된 홈페브릭 제품 개발이 관건임. 기능성이 오래 지속 가능한 홈페브릭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가성비를 중시하는 독일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함.
자료: Statista, Euromonitor, GTA, oeko-tex.com, 각 사 공식 홈페이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독일 홈페브릭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1
미국 침구류 시장동향
미국 2022-05-02
-
2
일본 침구 시장 동향
일본 2021-05-03
-
3
중국 침구류 시장동향
중국 2020-05-21
-
4
미국 침구류 시장 동향
미국 2019-12-24
-
5
코로나19 시대 미국 침구류 시장과 슬립테크
미국 2020-11-12
-
6
美 역대급 폭염 전망에 날개 달린 ‘냉감 소재’
미국 2023-07-12
-
1
2021 독일 수소산업 정보
독일 2021-12-31
-
2
2021 독일 항공산업 정보
독일 2021-12-31
-
3
2021년 독일 해운산업 시장 동향 및 현황 정보
독일 2021-12-27
-
4
독일 사이버 보안 산업
독일 2021-07-09
-
5
독일 생활소비재_화장품 산업 정보
독일 2021-05-10
-
6
독일 자동차 산업 정보
독일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