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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뎅기열 관련 제품 수요 폭증
2019-09-02 김종원 방글라데시 다카무역관

- 유례없이 높은 뎅기열 환자 증가로 국가적인 대응책 고심 -

- 한시적으로 관련 제품에 대해 관세, 부가세 등 면제, 외국의 검증된 제품 수입에 관심 -




□ 뎅기열 발병 현황


  ㅇ 방글라데시는 2000년 이후 뎅기열 환자가 나오기 시작해서 이후 매년 2000~300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최근 환자 수가 급증하기 시작함.

    - 2015년 3000명을 넘어섰고 2018년에는 1만 명을 넘어섰으며 올해에도 8월 27일 현재 6만 6064명을 기록할 정도로 통제 불능 상황임.


 ㅇ 특히 8월 한 달 동안 4만7603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환자 수의 3배 정도가 최근 1달 사이에 발생해 전국이 모기 퇴치와 치료에 비상이 걸림.

    - 주재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도 예외 없이 뎅기열에 노출되고 있으며 한국 대사관, 공공기관, 현지 진출 기업인 등 현지에 주재하는 한국인들도 뎅기열에 걸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 


2019 월별 뎅기열 환자 발생 현황

(단위: 명)

자료: 보건부


□ 정부의 대응 및 관련 제품 수요 동향


  ㅇ 정부에서는 현재 주요 도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기 퇴치용 살충제와 화학약품 등이 현지 모기들에게 면역이 생겼거나 어떠한 사유로 인해 효과적으로 살충 효과를 주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

    - 정부 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현재 사용하는 살충제가 뎅기열을 유발하는 특정 모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지 않다는 점을 밝혀냄.

    - 따라서, 정부에서는 기존 살충제와 화학약품 이외에 외국에서 다른 제품을 수입하기로 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있음.

    - 통상적으로 살충제는 매년 수입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인도, 중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한국산도 수입비중이 11% 정도를 차지하고 있음.


살충제 등 수입현황(HS Code 8408류 기준)

(단위: US$ 천, %)

국가

FY 13-14

FY 14-15

FY 15-16

FY 16-17

FY 17-18

비중

 인도

42,869

42,883

58,850

59,774

82,540

33.58

중국 

39,296

69,597

60,170

75,050

79,524

32.35

 한국

692

5,523

7,957

8,790

27,506

11.19

싱가포르

6,619

8,331

7,006

      12,290

13,905

5.66

프랑스

8,655

7,865

8,755

8,385

9,708

3.95

독일

8,576

4,839

5,357

4,520

8,686

3.53

태국

2,279

3,018

2,593

2,683

6,391

2.60

인도네시아

2,920

2,916

2,430

2,743

4,232

1.72

합계

130,957

157,490

173,660

190,081

245,823

 

 자료: 중앙은행


  ㅇ 뎅기열 환자 및 의심 사례가 급증함에 뎅기열 진단에 필요한 제품이 부족해 수입 시 관세, 부가세, 선납 세금 등 모든 관련 세금을 면제해주기로 함.

    - 이들 제품에 대한 관련 세금은 5~31%로 다양한데 정부에서 얼마나 시급하게 이번 사태를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음.

    - 해당 제품들은 뎅기 진단 키트, 시약, 혈소판 테스트 키트 등이며 일단 2019년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음.

    - 진단키트, 시약 등은 매년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전 연도에 비해 거의 165% 증가함.

    - 한국산의 수입비중은 1% 미만임.


연도별 진단 키트·시약 수입동향(HS Code 3822류 기준)

(단위: US$ 천, % ) 

국가

FY 13-14

FY 14-15

FY 15-16

FY 16-17

FY 17-18

비중

 인도

961

1,321

773

1,268

40,027

64.79

 미국

3,010

2,089

4,106

5,240

6,661

10.78

독일

2,673

4,219

4,450

8,871

4,078

6.60

프랑스

392

554

556

955

1,879

3.04

 싱가포르

772

969

1,050

1,159

1,831

2.96

중국

1,220

1,252

1,775

1,380

1,749

2.83

영국 

315

493

809

1,079

1,468

2.38

 일본

95

328

842

871

1,137

1.84

스페인

138

192

310

421

635

1.03

한국 

32

54

205

385

465

0.75

합계

10,730

12,705

16,143

23,359

61,780

 

자료: 중앙은행


  ㅇ 방글라데시는 물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도시 곳곳에 호수와 작은 물 웅덩이들이 있으며 이들 장소가 모기 서식에 좋은 조건이 되고 있어 방역의 중요성이 매우 크게 대두되고 있음.

    - 물웅덩이나 일반 주택가 가정 등에서 주로 연막 소독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일반 복합 주택 단지나 정부기관 등에서 자체적으로 구입해 사용함.


  ㅇ ACI Agribusiness사의 Mr. Rabiul Islam은 "최근 연막 소독기와 소독기에 사용되는 화학약품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연막 소독기는 제품의 품질이 어느 정도 보장이 돼야 하기 때문에 한국산에 대한 관심도 현지 바이어들이 많다"면서 "사용하는 약품 또한 사람이 흡입하는 가스인 점을 감안해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기 때문에 테스트 되지 않은 저가 제품에 대해서는 그만큼 관심이 적고 안정적인 제품 수입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고 전함. 또한 "특히 정부기관에서 입찰을 통해 연막 소독기 등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 바,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정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함.


현지 연막 소독 현장

자료: 다카 시청


□ 시사점


  ㅇ 방글라데시 뎅기열 발병 상황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9년에는 거의 통제 불능 상황에 이를 정도로 확산돼 당분간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모기 퇴치용 살충제나 화학 약품 등은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안전성이 매우 중요함. 저가의 중국·인도산을 한국산이 대체할 수도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이 필요함.

    - 관련해 한국 제품이 매년 수입량이 증가하고 한국산 제품의 수입비중 증가율이 중국·인도산에 비해 특별히 높은 점을 볼때 점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상기 수입 현황 표 참조)


  ㅇ 연막 소독기에 대한 수요가 많으며 바이어들의 한국산에 대한 관심도 많은 바, 바이어 직접 구매 및 정부 입찰 참여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

    - 정부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현지 에이전트를 선정해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바, 관련 바이어들과 직접 구매 방식의 거래를 일정 기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해당 바이어를 정부 입찰 에이전트로 활용해 수시로 관련 정보를 입수하는 등 대규모 물량의 입찰에도 관심이 필요함.



자료: 보건부, 다카 시청, 중앙은행, KOTRA 다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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