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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물을 잡아라, 오만 유수율 제고 사업
2019-07-26 이슬아 오만 무스카트무역관

- 오만 인구 증가에 따른 연간 상수 수요량의 증가 -

- 유수율 제고 사업의 발전으로 관련 시장 성장 가능성 돋보여 -

 

 


□ 매 해 증가하는 상수 수요

 

  ㅇ 오만 수력청(Diam: Public Authority for Water, PAW)은 최근 2108-2024 7개년 전망 성명서에서 향후 몇 년간 오만의 연 상수 수요 증가율은 65,000㎥/일에서 최대 88,000㎥/일에 이를 것이라 예상

    - Diam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 Ibrahim al Hasani에 따르면 2040년까지 국민 전체의 98%에 수도 공급을 목표로 관로 시설 증설, 안정적 공급망 구축 및 수원 다변화 프로젝트 실행 중에 있음.

 

  ㅇ Diam 수도 서비스 가입자는 2016년 43만 5000명에서 2017년 48만 3000명, 2018년 52만 5000명으로 매 해 평균 7.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40년에는 약 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오만 내 추가 6개의 민간 담수화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으며 2023년 이내 상업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최근 5년간 상수 생산량 및 전년대비 증가율

(단위: 천/㎥, %)

연도

상수 생산량

전년 대비 증가율

2014  

283,100

8

2015

301,000

6

2016

329,700

10

2017

347,700

5

2018

364,600

14

자료: 오만 수력청


□ 2018년 오만 상수 현황

 

2018년 오만 상수 생산량과 용수

 

자료: 오만 수력청

  

□ 무수수량 감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

 

  ㅇ 오만의 수도는 담수화 플랜트와 우물에서 생산된 물이 파이프나 급수차를 이용해 운반되고 공급됨. 일부의 물은 Diam의 자체 공업용수로 사용되나 20% 이상의 물이 무수수량(Non Revenue Water/Unaccounted for Water)임.

    - 무수수량은 저수지의 범람이나 누수 등으로 발생하는 실손실량(Physical Loss)도 있지만 비부과계측/미계측사용량, 도수(부정사용). 계랑기 불감수량 등으로 발생하는 명목손실량(Commercial Loss)도 다수 포함


무수수량의 발생 경로

 

자료: K-Water


   ㅇ Diam 관계자에 따르면 유수율 제고 사업(NRW저감)은 Diam의 최우선 과제임. 2017년부터 시작된 유수율 제고 사업으로 2017년 무수율은 전년 대비 약 14% 감소


오만 유수율 감소 홍보 포스터

자료: 오만 수력청


최근 6년간 오만의 무수율

연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무수율(%)

35

35

34

39

24.3

21.6

주: 2017년 한국 평균 누수율은 10.5%, 서울지역 누수율은 1.8%로 세계 대도시와 비교시 최저수준(자료: 환경부 2019년 통계)

 자료: 오만 수력청


  ㅇ Diam의 회장 Mohammed bin Abdullah al Mahrouqi에 따르면 2018년 유효수량은 전년대비 14%가 증가했으며 이러한 증가분의 주 이유는 누수 감지 개선, 공급망의 압력 관리, 부실 공급망 복구 작업으로 실손실량을 감소 시킨 데 있음.

    - 2017년 전년대비 총 감소된 유수량은 800만㎥로 이는 약 OMR 340만(약 883만 달러)에 해당

    - 이번 유수율 제고 사업의 성공으로 2017년 용수 실사용량이 전년대비 21%가 증가했지만 정부 보조금 지출은 전년대비 12% 감소함. 또한 2017년 52%의 자본 지출금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9%의 매출액 증가를 보임.


□ GCC 국가 내 첫 자동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


  ㅇ 유수율 제고 사업을 위해 Diam은 수도 부정사용의 감시, 고객 데이터베이스의 업데이트, 전문 누수 탐지요원의 모집 및 교육, 누출 탐지 장비, 모니터링 장비 및 관련 기술의 구입과 투자를 약속


  ㅇ Diam은 향후 2년 동안 무스카트 지역에 약 25만 개의 스마트 미터기 설치 예정 발표

    - Diam은 지형 특성상 계량기 검침이 어려운 무산담(Musandam)주를 첫 스마트 미터기 도입지역으로 선정하고 작년 11월부터 약 9000개의 스마트 미터기 설치 및 무상 교체 시작

    - 오만의 이동통신회사 Ooredoo의 IoT(사물인터넷)솔루션 제공으로 자동 원격 검침(AMR) 시스템이 첫 도입됨. 이를 통해 실사용량 요금 부과가 가능해졌으며 매 시간 Diam으로 전송되는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누수 여부 확인이 가능해짐.

    - 구역별로 생산량과 실사용량 비교가 가능해짐으로써 누수 지역의 판별도 가능해질 예정

  

  ㅇ 실측요금부과대신 예상금액 청구 등으로 문제가 돼 왔던 청구서 발급 방식도 사용량이 표시된 전자 고지서 발급을 통해 개선됨. 고지서 미청구(Zero Bill)문제도 2017-2018년 사이 약 48% 감소함.

    - 요금 납부 방식의 개선을 위해 올해 말 요금 납부가 가능한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런칭 계획 중

    - 올해 2월부터 수도세 납부를 위한 웹사이트 운영 시작

  

□ 시사점


  ㅇ 2017년 스마트 미터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중동 지역의 스마트 미터 점유율은 3.49%였으나 2017년 4억 453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9.37%로 증가함. 2022년에는 6억968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ㅇ 향후 스마트 수도미터 외에도 관망개선사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으며 그에 따른 상수도관, 감압밸브, 누수탐지기 등의 관련 사업 가능성이 예상됨.

 


자료: 현지 언론 보도, Diam, Marketsandmarkets, KOTRA 무스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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