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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재팬이 한국을 주목하는 이유
2019-07-22 조은지 일본 오사카무역관

- 한국, 임상데이터의 신속한 수집이 가능한 환경이 큰 장점 -

- 정부 재정지원으로 FDA 승인까지 신속, 항체의약품 분야의 유망기업 다수 -

- 日의약라이센싱협회, 한국의약산업에 대한 정보 교류를 기회로 협업 희망 -

 

 


□ 일본 의약품시장 동향

 

  ㅇ 의료용 의약품이 의약품 시장의 약 90%를 차지

    - ‘17년의 의약품 생산액(수입 포함)은 6조7,213억 엔

    - 의약품 전체의 89.3%를 의료용 의약품이 차지하며 그 중 수입품이 37.2%를 차지하는 구조임.

    - 최근 10년간의 생산액 추이를 살펴보면 항암제나 당뇨병 치료약 등 노인병에 관련된 치료약이 증가하고 있음.

 

의약품의 생산금액(수입 포함) 추이

(단위: 백만 엔)

구  분

‘00

‘05

‘10

‘14

‘15

‘16

‘17

전  체

6,182,631

6,390,722

6,779,099

6,589,762

68,20413

6,623,860

6,721,317

의료용 의약품

5,376,330

5,741,280

6,148,876

5,868,927

5,996,890

5,871,373

6,007,419

     일본산

4,776,160

4,338,222

4,494,003

4,301,373

4,413,942

4,394,854

4,377,801

     수입산

600,170

1,403,058

1,654,873

1,567,554

1,582,949

1,476,519

1,629,617

기타 의약품

806,301

649,442

630,223

720,835

823,523

752,487

713,898

일반의약품

752,175

611,492

602,193

700,376

804,561

735,210

699,626

가정 약

54,126

37,951

28,030

20,459

18,962

17,276

14,272

주: 2015년에 생산과 수입의 정의가 변경됨

자료: 후생노동성 약사공업생산동태통계조사

 

  ㅇ 한국제 의약품 수입 증가세

    - 재무성 통계에 따르면 ‘18년에 수입된 의약품은 2조 9,622억 엔이며 그 중 한국에서는 전년대비 18.5% 증가한 380억 엔이 수입됨.

    - 특히 관서지역은 전년대비 73.2% 증가한 103억 엔을 기록

 

  ㅇ 관서지역은 항공운송을 통한 고가 의약품의 수입이 중심

    - 고가 및 부피가 크지 않는 의약품은 운반비가 저렴한 선박보다 항공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관서지역에 수입되는 의약품의 약 90%가 관서국제공항으로 들어오고 있음.

    - 관서국제공항에는 2010년 9월부터 운용되고 있는 의약품전용공동정온고(KIX-Medica)가 있으며, 의약품의 물류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음.

 

  ㅇ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강점을 가진 한국기업

    - 의약품 연구개발사인 Sosei 담당자에 의하면 항체의약품(바이오의약품) 중 특히 모노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ies)가 유망하며 항암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함.

    - 항체의약품은 미국기업이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있어서는 한국기업이 선두기업으로 인지되어 있다고 함.

    - 항체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환자는 3개월에 한 번씩 사용해야 하며, 한 번에 약 100만 엔의 비용이 듦. 최근에는 중증환자 외에도 사용하고자 하는 환자가 많아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임.

 

의약對韓 입현황

(단위: 백만 엔)

구 분

관서

일본

대한 수입액

전체

대한 수입액

전체

2018.12

4,637(+721.3%)

80,026(-)

7,585(+146.3%)

242,628(+21.5%)

2018년

10,332(+73.2%)

871,847 (+4.7%)

37,957(+18.5%)

2,962,208(+12.0%)

2019.01

463(-22.3%)

81,241(-12.5%)

3,051(-0.6%)

285,768(+8.5%)

2019.02

555(+20.9%)

75,059(-1.4%)

3,898(+85.4%)

214,641(-18.9%)

2019.03

1,927(+193.8%)

89,370(+16.7%)

4,008(+55.8%)

253,377(11.8%)

2019.04

916(+128.8%)

75,821(+10.6%)

3,475(+45.1%)

228,407(+5.1%)

주: ( )내는 전년동월대비, 수입액은 후생노동성 조사와 재무성 통계간에 기준 차이가 있음. 후생노동성조사는 등록회사 조사표 기준이며 재무성은 HS code기준임.

자료: 재무성  


□ 인터뷰 : 화이자 재팬은 왜 KOTRA글로벌의약품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가

 

  ㅇ 총무성 조사에 의하면 ‘17년도(‘17.4-‘18.3), 기업의 의약분야 연구개발 투자비용은 1조4,653억 엔으로 1위인 자동차 등 수송기기의 뒤를 이음. 또한 의약품 제조업의 연구자 1인당 연구비는 6,563만 엔으로 전 산업에서 제일 높은 수준임. 여성연구자의 점유율은 28.3%로 전 산업에서 2번째로 많음.

 

  ㅇ 바이오의약품 중에서도 항체의약품은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그러나 일본에서 유통되는 항체의약품은 해외 라이센싱 제품이 많은 상황임.

 

  ㅇ 2019년 글로벌의약품 수출상담회(GBPP, 8월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개최)에 참가하는 글로벌의약제조기업 화이자 재팬과의인터뷰를 통해서 일본기업이 한국기업을 주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음.  


Q1: 이번 GBPP 참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한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한국기업의 강점은 무엇인지?

 

일본기업은 아이디어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나 이를 사업화하는 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림, 반면 한국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임상시험 속도가 빠르며 검증 데이터를 신속하게 얻을 수가 있어 이것이 강점이라 생각함. 아울러 인센티브를 지원하면서 KFDA 통과 후 FDA라는 길이 바로 보이는 것도 한국시장의 특징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한국은 10년 전부터 인큐베이션 시스템을 정비하며 매력적인 스타트업기업, 특히 항체의약품분야에서 매력적인 기업이 많이 존재하여 이런 기업에 관심이 많음.

 

Q2: 지금까지 만난 한국기업과 성과가 있었는지?

 

GBPP외의 행사에도 참가한 적이 있으며 현재 몇 개사와 상담 진행중임. 우선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30개사 면담해서 1건이라도 계약되면 성공이라 생각함.

 

Q3: 한국기업한테 원하는 점은?

 

한국기업이 일본기업한테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싶음. 스타트업기업 중에는 한국 국내에서도 투자를 받는 유력 기업이 있는데, 해외기업과 어떻게 제휴해야 하는지, 라이센싱아웃하고 끝내는 건지, 제휴한다고 해도 어떻게 제휴하고 싶은지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음.

어떤 기업은 미국 외에도 미얀마나, 캄보디아 시장까지 보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한국기업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는지가 궁금하며 한국의 의료바이오 업계에 대해서도 알고 싶음. 가능하면 한국정부나 협회관계자를 만나서 한국의료바이오산업의 현 주소와 이후 계획을 알고 싶음.

 

Q4: 상담회에 참가하는 한국기업한테 말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가끔 한국의 상담기업이 메디컬 디바이스를 제안해 주는데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화이자한테 어떤 이점이 있는지 알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임. 한국기업의 제품으로 무엇을 할 수 있고 당사에 어떤 이점이 있는지, 어떤 개선효과가 있는지 등을 이야기한다면 검토 가능성이 생기는데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메디컬 디바이스는 현재로서 검토하기가 어려움.

 

Q5: KOTRA한테 원하는 점이 있다면

 

의약라이센싱협회의 임원으로써 아시아 국가들과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반복되지만 한국정부의 지원 정책이나 인센티브를 듣고, 협업 가능 여부를 타진해보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함. KOTRA가 중계역할을 해주면 큰 도움이 됨.

의약라이센싱협회사는 현재 60개사 정도로 회원 중에는 매출액 2,000억 엔 이하의 중견기업들이 많음. 이 중견기업들은 일본 내수시장을 대상으로만 해왔기 때문에 해외투자에 익숙한 기업들은 아니지만 협회 정기모임을 통해서 한국의 의약산업 등 강점을 소개해주면 분명히 협업 가능성 여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함.

 

* 화이자 일본법인 개요


회사명

PFIZER JAPAN INC.

URL

https://www.pfizer.co.jp/pfizer/index.html

설립

1953년8월1일

종업원수

4,803명

매출액(2018년)

4,536억 엔

사업 내용

의료용 의약품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수출입

사업 영역

신약과 백신, 바이오시밀러제, 후발 의약품을 담당함. 또 순환기, 중추 신경, 동통, 암, 염증·면역, 희귀 질병, 감염 증, 비뇨기, 안과 등의 폭넓은 질환 영역으로, 의료용 의약품의 사업을 추진

 

□ 시사점

 

  ㅇ 의약품은 후생노동성의 제한을 받아 수입하기 어려운 품목이나 한국의 스타트업기업 중에는 우수한 기업이 많아 한일 공동개발이나, 라이선싱아웃 형태의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음.

 

  ㅇ 일본은 고령자 증가에 따른 국가의 의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국가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고가 약품에 대한 보조를 줄이고 기업에 대해 제네릭의약품과 같은 후발의약품의 개발을 요구하고 있음. 국내 상황에 대하여 기업들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음.

 

  ㅇ 기업들은 일반의약품이나, 의약품 원료시장 같은 가격경쟁시장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관심이 많은 상황임.

 

  ㅇ 다만 화이자 담당자가 이야기하였듯이, 한국 개별기업의 현황도 파악도 중요하지만 한국 의료업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함.

 

  ㅇ 한일 제약기업 간의 정보 공유를 통해서 단순매매를 넘어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를 열 것이라 생각됨.

 

  ㅇ KOTRA는 글로벌 제약기업과 만날 수 있는 글로벌의약품 수출상담회(GBPP)를 오는 8월 20일에 일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글로벌기업과 만날 절호의 기회를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람.

 


자료: 후생노동성 약사공업생산동태통계조사, 재무성, KOTRA 오사카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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