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러시아 플라스틱 주방용품 시장동향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 2019-08-19
  • 출처 : KOTRA

-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관리가 간편한 플라스틱 식기 사용 증가 추세 -

- 러시아 환경부의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검토로 다회용기 판매량 상승할 것으로 기대 -


 

 

상품명 및 HS Code

 

  o 상품명: 플라스틱으로 만든 식탁용품과 주방용품

 

  o HS Code: 3924.10


시장규모 및 동향

 

  o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규제하고 2018년 10월 유럽 연합에서 2021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하자, 러시아에서도 이러한 추세에 관심을 갖고 있음.

 

  o 2019년 5월 러시아 환경부 장관 Dmitry Kobylkin이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 판매 금지를 검토 중이며, 이미 많은 소매업체들이 이를 지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는 매년 10~20%씩 진행되어 총 5년에서 10년정도 걸릴 것이라고 덧붙임.

 

  o 2016년 기준 러시아 플라스틱 제품 시장은 6% 성장했으며, 1년에 약 140억개의 제품이 생산됨. IndexBox의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식기 중 컵과 접시가 77%로 가장 많이 팔림.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러시아 플라스틱 주방용품 국가별 수입동향 (HS Code 3924.10 기준)

 

(단위: 천달러, %)

주: 2018년도 수입액 기준 정렬

자료: GTA (19.07.05)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o 러시아의 한국산 플라스틱 주방용품(HS Code: 3924.10) 수입액은 2018년 기준 약 44만 달러로 수입국 20위를 차지, 전체 수입액(약 9천만 달러)의 0.5%를 기록하고 있음.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러시아 플라스틱 주방용품 제조업체 경쟁 현황

 


유통구조


  ㅇ 플라스틱 주방용기의 경우 오프라인 판매점 (각종 대형 마트 등) 에서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IKEA 등 전문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음. 또한 온라인 대형 쇼핑몰 (OZON 등) 에서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음. 오프라인 /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70% / 30% 가량으로 조사됨.



관세율 및 규제, 인증 등

 

  o 플라스틱으로 만든 식탁용품과 주방용품 (HS Code 3924.10 기준) EAEU 수입관세는 6.5%, 부가가치세는 20%임.

 

시사점


  o 유통업체 Stockmann의 판매직원은 플라스틱 식기, 밀폐용기, 그 외 조리도구 등 많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유리 제품에 비해 가볍고 안전하여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언급함.


  ㅇ 러시아의 소비 트렌드는 해당 연도의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짐. 2018년에 경제 상황이 안정되면서 기존 저렴한 플라스틱 식기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밀폐용기 등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음.

  

  ㅇ 러시아의 경우에도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기존 대가족 대비 식기 구매가 간소화되고 있으며, 설거지 등 유지관리의 편리성으로 인해 플라스틱 식기의 수요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러시아 대형 유통망 Auchan의 판매직원 Ms. Elena에 따르면 플라스틱 식기의 판매율이 기존 유리제품보다 높아지고 있으며, 편리하고 관리가 쉬운 것을 선호하는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추어 이런 증가율이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함.






자료: GTA, Vedomosti,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러시아 플라스틱 주방용품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