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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내 폭발하는 콘택트렌즈 수요, 이유는?
2019-06-07 권원경 이란 테헤란무역관

- 시력 보조 용도 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 콘택트렌즈 인기 폭발적 -




[안 내 말 씀]

 

미국의 이란 제재 예외인정기간이 5213(미국시각 5124) 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및 기업은행의 원화결제시스템 운영이 중단되어, 한국과 이란 간 원화결제계좌를 이용한 수출입 교역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53일자 정부 공고문 게재 내용)

 

따라서, 동 보고서는 비록 현시점 이란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나 평소 이란 시장에 관심이 있으신 기업들의 현지 시장 동향 업데이트 수요를 위해 작성되었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개요 및 동향


   이란 내 콘택트렌즈 시장은 수입금액 기준 최근 3년간 연평균 11%가 증가, 성장 속도와 수요 다변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현지 주요 일간지인 TABNAK에 의하면 최근 이란 내 인구 노령화 진행속도 증가,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에 의한 시력 하락 등으로 콘택트렌즈와 같은 시력 보조기구의 수요가 증가

     - 또한, 의료적 이점뿐 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 컬러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이란 콘택트렌즈 전체시장 규모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음.

 

    이란 바이어 A사에 따르면, 이란 내 다양한 종류의 콘택트렌즈 중 실리콘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 및 미용렌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

     - 실리콘 하이드로젤 콘택트렌즈는 산소 투과성 렌즈로 착용감이 좋아 선호도가 높음.

     - 미용렌즈는 눈의 외관을 바꾸도록 고안되어 미적효과로 인해 수요가 높으며, 눈 크기 확대 및 칼라렌즈 등이 있음.

 

    이란 내 주요 미용 콘택트렌즈 종류로는 1회용, 1~2주용, 1~3개월용이 있으며, 최근 시력교정용 대비 가파른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 추세

     - 현지 주요 일간지인 TABNAK에 의하면 이란 내 콘택트렌즈는 의사 처방에 의해 사용되어야 하나, 눈 건강을 고려하지 않고 미용목적으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음.

 

□ 현지 브랜드 및 경쟁 동향

 

    이란 시장에 처음 진출한 콘택트렌즈는 미국 브랜드인 알콘(Alcon)과 퓨어비전(Pure Vision)이었으며, 이후 이탈리아 및 한국 제품이 콘택트렌즈 시장에 침투함.

 

    ㅇ 현재 한국 브랜드가 콘택트렌즈 시장 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네오비전(Neo Vision)은 이란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브랜드임.

 

    아래 표는 이란 내 주요 온라인 매장(Diba Lens, Lenz Market)에서 판매하는 콘택트렌즈 제품임.

     - 이 외에 독일 및 브라질 브랜드(Zeiss, Soltica)도 존재하지만 인지도가 낮음.

 

이란 콘택트 시장 내 국가별 주요 브랜드

국가명

브랜드명

비고

한국

Illusion color


한국

Anesthesia


한국

Elegance


한국

Neo vision


한국

PolyVue


한국

Geolica


한국

Dahab


한국

Morning-Q Festival

(Interojo)


미국

Acuvue Oasys


미국

Biofinity


미국

Bausch & Lomb


미국

Alcon


이탈리아

Soleko (Queen)


이탈리아

Maxima


이탈리아

Desio


이탈리아

Marshal


자료원: Diba Lens, Lenz Market 

 

 □ 수입규모 및 동향

 

     2018년 이란 전체 수입 통계는 약 4백만 달러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

     - 이란의 대한 콘택트렌즈 수입액은 2018년 2백8만 달러를 기록, 전체 수입액의 47%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55% 증가한 규모임.

     - 영국산 제품 수입액은 2018년 전년대비 258%가 증가했으나 1,2위와의 격차가 크며, 이탈리아가 -31%, 독일 -90%, 네덜란드 -88% 등 대부분의 유럽산 제품 수입액이 크게 감소

 

이란의 콘택트렌즈 수입액 동향(HS 코드: 900130) 

국가명

미국 달러(USD)

점유율(%)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2018/2017

전체

3,564,853

4,097,235

4,367,523

100.00

100.00

100.00

6.60

한국

1,022,676

1,340,939

2,080,542

28.69

32.73

47.64

55.16

UAE

92,490

1,323,928

1,546,250

2.59

32.31

35.40

16.79

영국

101,343

106,159

380,509

2.84

2.59

8.71

258.43

이탈리아

214,305

179,546

123,191

6.01

4.38

2.82

- 31.39

대만

0

66,088

83,466

0.00

1.61

1.91

26.30

독일

234,405

573,071

56,085

6.58

13.99

1.28

- 90.21

쿠웨이트

0

23,328

32,994

0.00

0.57

0.76

41.44

미국

381,776

51,920

23,223

10.71

1.27

0.53

- 55.27

네덜란드

468,703

179,681

20,707

13.15

4.39

0.47

- 88.48

브라질

1,920

15,012

20,556

0.05

0.37

0.47

36.93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국가별 수입 시장 점유율(2016~2018)

external_image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유통 구조


    현지 수입업체 인터뷰 및 온라인 유통업체에 조사한 결과, 유통 구조는 아래와 같음.

 

  

자료원 : KOTRA 테헤란무역관

□ 수입 규제

 

     이란 의료기기부(IMED)는 이란 내 수입 콘택트렌즈를 등록하는 업무를 담당함.

 

     이란 내 제품 등록 시 의료기기 등록 절차와 동일하며, 세부 사항 및 필수 서류는 아래와 같음.

 


 자료원: 이란 의료기기부(IMED) 홈페이지(www.imed.ir)


     - 1. 공급사(모기업) 등록: 원산지 제조사에 대한 세부정보 등 필요

     - 2. 안전성 및 성능 검토: CE 승인, FDA 또는 일본 증명서, 원산국 FSC, 판매/마케팅 이력 및 EU, 미국, 일본 내 시장점유율(C,D등급에 해당), 라벨 정보 등 필요

     - 3. 생산 점검 및 현장 방문: 품질 관리 증명서(ISO 13485), GMP(이란 MOH에 의해 증명서 허가가 거절될 경우 현장 방문 필수) 등 필요

     - 4. 전문가 위원회 검토

     - 5. 실험실 검토 또는 샘플 성능 확인

     - 6. 부서의 승인


□ 관세율

 

     최근 이란 관세청에 의해 발표된 수출입 규정에 따르면, 수입세액과 부가가치세는 아래와 같으며, 콘택트렌즈 분야는 국경무역할인(border trade discount)이나 관세사용자의 선호도(tariff user preferences)가 없음.

     - 2015년 이래로 콘택트렌즈 수입 관세는 변동없음.


HS 코드

부가가치세(VAT)

수입 관세

총 수입세

9001.30

9%

10%

19% (U)

자료원: 이란 관세청


□ 이란 현지 수입업체 인터뷰

 

    ㅇ 현지 화장품 및 콘택트렌즈 수입업체 L사

     - 주로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 말레이시아로부터 제품을 대량 수입함.

     - 동사 대표에 따르면, 최근 한국과 교역을 시작해 거래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언급하기는 이르나 결제 등의 문제만 없으면 한국 제품은 현지 시장 수요에 따라 추가 수입 고려 가능

     - 이란 식약청(FDA)의 최근 규정에 의하면 이란으로 완제품 수입이 불가능하므로 최소한 포장 작업은 이란 내에서 실행해야 한다고 함.


    ㅇ 현지 수출입 및 제조업체 S사

     - 주로 이탈리아, 중국, 독일, 터키, 프랑스 및 한국으로부터 수입함.

     - 영업담당자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최근 미국의 이란 제재로 인해 수입 규모가 감소하였으나 교역을 중단하지는 않음.

     - 동사는 제재로 인한 송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

     - 동사는 화장품 및 의료 업계 내 한국 제품이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한국 업체와의 협력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했으며, 최근 렌즈 제조기계 수입 관련하여 한국 업체와 협상하기도 함.

 

□ 시사점

 

     ㅇ 이란은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패션 및 미용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표현, 색조 화장품 및 컬러 콘택트렌즈 등 특정 아이템의 수요는 오히려 글로벌 트렌드보다 앞서는 수준까지 수요가 폭발적임.

 

     ㅇ 미국의 이란 제재에 따라 비즈니스 측면에서 여러 제약이 있으나, 중장기적인 트렌드는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이란 진출 고려 시 콘택트렌즈를 유망 아이템으로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현지 일간지 TABNAK, 현지 온라인 매장(Diba Lens, Lenz Market), 이란 관세청, Global Trade Atlas, 현지 수입업체 인터뷰 및 KOTRA 테헤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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