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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잘 팔리는 벽지는?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
  • 2019-06-04
  • 출처 : KOTRA

- 러시아 벽지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유지 -

- 벽지 패턴, 소재 개발로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 전망 -




□ 러시아 벽지 시장 특징


 ㅇ 주요 시장은 모스크바 지역, 가장 인기 소재는 비닐(Vinyl)

    - 러시아에서 유통되고 있는 벽지의 25%는 모스크바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음.

- 가장 인기있는 벽지 소재는 비닐 소재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부직포 바탕에 비닐 소재의 벽지가 가장 인기임.

- 수입 벽지중에서는 영국산과 프랑스산 제품의 가격대가 가장 높음.


 ㅇ 러시아 국내 생산규모

    - DISCOVERY Research Group의 추산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러시아 국내 벽지 생산량은 약 141만 톤에 달했으며, 비닐 소재 품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종이 벽지가 약 25% 정도의 점유율을 기록했음.

    - 2015년 이후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벽지 수입이 제재로 인해 급감하며, 러시아 제조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음.


 

주요 러시아 벽지 생산업체 

업체명

홈페이지

소재지역

Palitra

www.oboi-palitra.ru

모스크바

Erismann

www.new.erismann.ru

모스크바

Avangard

https://avangard-1.inni.info/

모스크바

FIPAR

www.zambaitiparati.com/ru/

모스크바

Moskovskaya oboynaya fabrika

www.wallpaper.ru

모스크바

Saratovskie oboi

www.saroboi.ru

사라토프

Mayakprint

www.mayakprint.ru

펜젠스카야

IPA

www.ipa.net.ru

칼리닌그라드

Primaitaliana

www.primaitaliana.ru

칼리닌그라드

Elysium

www.oboi-elysium.ru

노보시비르스크

자료원: http://www.abarus.ru/cnt/complete/rawmaterials/otdel/065/demo



수입동향


 ㅇ 주로 비닐과 종이 벽지를 수입

    - 러시아의 벽지 수입량은 2018년 기준, 2억 달러(약 5만5천 톤)를 기록했음.

 - 수입량은 종이 벽지가 약 50%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부직포 바탕에 비닐 벽지의 경우약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ABARUS Market Research 에이전시에 따르면 러시아의 2017년 기준 벽지 수입 비율은 약 30%를 기록했으며, 전체 벽지 수입량이 급감한 시기는 러시아 경기 침체기였던 2015년부터였음.


러시아 벽지 수입 통계 (HS 코드 : 4814)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수입금액

비중

증감율

2016

2017

2018

2018

2018/2017

전 세계

175.8

212.2

201.1

100

-5.26

1

우크라이나

59.8

73.9

68.9

34.3

-6.76

2

독일

33.5

37.6

40.2

20

6.83

3

벨라루스

27.8

29.3

24.6

12.2

-15.88

4

이탈리아

15.3

24.9

22.3

11.1

-10.44

5

슬로바키아

11.7

14.3

6

3

-58.08

6

벨기에

10

10.8

13.2

6.6

22.83

7

중국

3.7

5.9

8.5

4.2

43.03

8

대한민국

5.7

5.5

5.6

2.8

2.75

9

영국

3

3

2.9

1.4

-5.49

10

미국

1.4

1.7

2.6

1.3

51.57

자료원 : www.gtis.com

주) 순위는 2017년 기준



 ㅇ 수입 감소 요인

    - 2015년 러시아 경제위기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했으며,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인해 수입벽지의 가격이 급등하며 수요도 감소

    - 또한, 2015년까지 우크라이나가 전체 러시아 수입제품의 60%를 차지했으나, 2015년 4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제조업체들의 품질요구 조건 미준수를 이유로 벽지 수입이 전면 중단되었음.

    - 2017년부터 다시 우크라이나에서 수입이 증가했으나 2015년 이전보다는 적은 수입 규모임.


대한국 수입동향


 ㅇ 최근 3년간 3%대 시장 점유율 유지

    - 한국으로부터의 벽지 수입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8년 기준 수입 금액으로는 560만 달러(1700톤)를 기록했음.

    - 2010년 이후 한국제품의 비중은 수입 수량 기준으로 0%에서 3%로, 수입액 기준으로는 2.8%로 증가했음.

- 러시아의 경제 침체기였던 2014년과 2015년에만 수입이 하락했음.  


과거 10년간 한국산 벽지 러시아 수입 추이

자료원 : gtis 수입 통계로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작성


시사점

 

 ㅇ 러시아 벽지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 상승중

    - 한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으나, 러시아 수입업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듣고 있음.

    - 노보시비르스크에 소재한 Region Oboi사의 Olga Purik 이사에 의하면, “한국산 제품은 러시아산 제품과 가격경쟁력으로 이길 수는 없지만, 유럽산 제품 못지 않게 우수한 품질을 갖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부 수요 감소가 있지만, 벽지는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인테리어 소재로, 최근에는 전통적인 색상과 패턴에서 벗어난 특이한 생산, 천연소재 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함.

     -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신소재 개발 및 패턴 연구 등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 www.gtis.com, www.d-inform.ru, https://drgroup.ru/175-issledovanie-rossiiskogo-rinka-oboev, https://marketing.rbc.ru/research/38997, http://www.abarus.ru, www.radidomapro.ru 등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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