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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자전거 수요,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증가
2019-05-13 이진성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 교통비 상승으로 인한 자전거 수요 증가 –

- 정부의 자전거 이용 장려 정책 -




□ 상품명 HS CODE 및 관세율


  ㅇ 자전거(Bicycles and other cycles, not motorized, HS Code 8712)


  ㅇ 관세율
   - MERCOSUR 비회원국 20%
  - MERCOSUR 회원국 및 FTA 체결국 (이집트, 이스라엘): 0%


□ 시장 규모 및 수입동향


 ㅇ 시장 규모

    - 아르헨티나 자전거산업진흥협회(COMMBI)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7년 출하량 140만 대 돌파, 2018년 150만 대 달성함.
    - 아르헨티나 IMF 구제금융 및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자전거 수요로 인해 10%대 성장 유지 예상됨.
    - 현지조립 및 생산은 120만 대로 전체 출하량의 80% 육박하고 그중 60만 대를 주요 10개사가 생산하며 나머지는 소규모 업체들이 부품을 조달해 조립함. 그 외 20%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현지생산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 생산부는 국산제품에 한해 6,12,18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정책을 시행함.


  ㅇ 시장동향
    - 환율 불안정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교통비 인상과 불편한 대중교통의 대안으로 자전거가 가성비가 높은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음.(회사원 평균 월간 교통비 2018년 2월 10.4달러 → 2019년 2월 23달러)

    - 연간 교통비를 유추할 경우 중저가 자전거 한 대와 가격이 비슷하기에 많은 이들이 자전거 구매에 관심을 보임. 실제 베스트셀러 자전거의 가격대는 8천 페소(200 달러)~2만 페소(500달러) 사이에 형성돼 있음.

    - 아르헨티나에서 유통되는 주요 브랜드는 Philco, Zenith, SLP, Topmega, Raleigh, Shimano 등이 있음.

    -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플라타, 멘도사, 산타페와 같은 아르헨티나 주요 도시의 경우 시정부 측에서 자전거 전용 도로, “Ciclovías” 를 구축해 자전거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 보장 정책 추진 중임.

    - 부에노스아이레스시에는 2019년 기준 230Km에 달하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으며 올해 안에 30Km 를 추가 완공 예정. 2017년 welovecycling 에서 발표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순위” 에서 9위를 차지할만큼 인프라 수준은 매우 높음.

    - 2009년 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는 Ecobici 무료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교통을 위해 자전가 사용을 장려함.

    - “Ecobici” 서비스가 도입된 2009년 기준, 부에노스아이레스시 내의 모든 이동수단 중 자전거는 단 0.4%를 차지했으나 2018년 말 기준 3.5%를 차지함. 무료 대여 서비스의 경우 2018년에 전년대비 사용률이 59%이 증가해 일간 사용 1만 2000건 및 누적 800만 건을 돌파함.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자전거 전용차선 및 대여소 위치 지도

자료: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정부 지도 서비스


    - 2019년부터 정부가 운영하던 200개의 대여소와 자전거 2500대를 노후 및 비효율적인 예산사용으로 인해 서비스 질이 낮아지자 민영화되며 공개입찰을 통해 브라질 Tembici에 운영권이 양도됨. 여전히 정부 보조금을 받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함. 3월 공식 서비스 개시, 모든 대여소 및 자전거는 교체됨. 2019년 6월 이내로 대여소 400개와 자전거 4000대 구축 완료 예정


시정부 자전거 대여소(좌), Tembici 자전거 대여소(우)



 자료: prensarealestate, diarioz


□  최근 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최근 수입 규모 

    - 키르츠네르 정권의 수입규제와 주요 자전거 생산국인 중국과 대만에 반덤핑세 부과로 인해 2014년까지 자전거 수입은 150만 달러 내외에 머무름.

    - 2015년 5월 중국 및 대만 반덤핑세 부과 폐지의 효과로 그 해 수입액이 86% 상승함.

    - 2015년 12월 정권교체 후 시장개방으로 인해 200만 달러에 머무르던 수입액이 2016년 기준 170% 대폭 상승함.

    - 이듬해 본격적이 현재의 마끄리 정권 출범과 함께 도입된 수입 간편화 정책과 자전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아르헨티나 대형마트 및 대다수의 기존 자전거산업 종사자들의 수입 개시로 2018년 기준 연 수입액 2600만 달러 돌파함.(집계 자전거 수입업체 2016년 20개사 → 2018년 47개사로 증가)


아르헨티나 자전거(HS CODE: 8712.00) 수입액 및 증감률

(단위: 달러, %)

구분

2015

2016

2017

2018

총수입액

2,572,117

6,947,203

24,681,576

26,363,642

증감률

+86

+170

+255

+6.8

자료: SISEX


  ㅇ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2015년 이후 자전거 생산강국인 대만이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음. 앞서 언급한 반덤핑세 폐지로 인한 효과로 중국과 함께 수입액의 90% 이상을 차지함.

    - 그 외 수입국은 캄보디아,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독일, 폴란드 등이 있으나 상위 2개국에 비하면 규모가 워낙 미미해 순위변동이 잦음.

    - 한국의 아르헨티나 자전거 수출은 없음.


아르헨티나 자전거 (HS CODE: 8712.00) 수입 상위 10개국 동향

(단위: 천 달러)

2015

2016

2017

2018

중국

1,766,258

대만

5,067,448

대만

12,368,305

대만

14,406,211

대만

520,620

중국

1,633,178

중국

8,527,260

중국

11,055,635

영국

99,043

캄보디아

145,913

아르헨티나

1,395,822

캄보디아

247,072

캄보디아

69,742

영국

47,855

스페인

804,239

포르투갈

209,737

우루과이

58,500

스페인

37,614

포르투갈

571,979

스페인

182,382

스페인

50,697

폴란드

13,921

캄보디아

568,401

인도네시아

140,141

프랑스

4,155

독일

1,271

베트남

177,357

폴란드

103,036

이탈리아

480



폴란드

142,486

방글라데시

14,374

콜롬비아

380



우루과이

45,343

영국

2,717

아르헨티나*

240



미국

40,469

독일

1,661

합계

2,572,117


6,947,203


24,681,576


26,363,642

 주*: 아르헨티나 Tierra del fuego주의 감세 및 면세제도로 인해 타지역 이동 시 수입으로 집계
자료: SICEX


□ 시사점 및 전망


  ㅇ 경기와 상반되는 시장
    - 최근 대중 교통비 인상, 인플레이션, 실질 소득 감소와 같은 악재로 인해 사용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며 실제로 자전거 출하량도 상승함.

    - IMF 여파로 인해 아르헨티나 2018년 총 수입액이 전년대비 하락했던것과 달리 해당 기간 자전거 수입액은 오히려 6.8% 상승한것으로 보아 자전거 수입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 예상됨.

    - 관련 협회(COMMBI, CIMBRA) 관계자도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전반적인 경기침체 현상에도 불구하고 10% 내외 성장률을 기대함.    


  ㅇ 수요 증가 및 다양화

    - 이미 도시 내 자전거 사용이 많이 보편화돼 점차 소비자는 더 많은 모델과 스펙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중교통과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자전거, 장거리 이동을 위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취미용 고성능 자전거와 같은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대처할 경우 한국산 자전거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 가능함.

    - 이외에도 자전거에서 파생되는 관련 부품, 안전장비, 악세사리 수출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자료: 아르헨티나 자전거산업진흥협회(COMMBI), SICEX, 아르헨티나 경제일간지 Ámbito, 일간지 La Nación, Clarín 및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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