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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건설경기 회복으로 유압 브레이커 수요 증가 예상
2019-04-22 Rosalia Lee 그리스 아테네무역관

- 그리스 재정위기 시 보류됐던 인프라 프로젝트 재개로 건설시장 회복세 - 

- 건설시장 호조가 예상되며 유압 브레이커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유압 브레이커 시장 개요

 

  ㅇ 유압 브레이커(Hydraulic Breaker)는 건설중장비로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시멘트로 만들어진 바닥 또는 바위나 돌로 만들어진 지형을 부수는 작업이나 건물을 파괴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유압 해머(Hammer)라고도 불림.

  - 일반 손 해머(Hand hammer)나 잭 해머(Jack hammer)에 비해 훨씬 강도가 높은 기계로 주로 기계로 작동되는 굴착기에 부착해 사용

 

  ㅇ 그리스 건설시장은 2008~2015년 동안 재정위기 타격으로 건설산업의 부가가치율 기준 약 81.9%나 하락했으며 관련 건설중장비 수요도 이에 따라 감소

    - 2016년부터 그리스 경제가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하며 건설업 시장 규모는 각 2016년 9%, 2017년 4.9%, 2018년 5% 전년대비 증가

 

  ㅇ 건설중장비 수요 증가의 주요 사유로는 재정 위기로 인해 보류됐던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가 재개됐기 때문

    -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로는 펠로포니소스 반도에 위치한 파트라(Patra)와 피르고스(Pyrgos) 도시 연결 고속도로 구축, 크레타(Crete)섬 카스텔리(Kasteli)지역 신규 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 피레우스(Piraeus)컨테이너 터미널과 연결될 엘레프시나(Elefsina) 물류센터 연결 인프라 구축, 아테네(Athens) 지하철 4호선, 크레타 섬 해안가 고속도로 구축, 피레우스와 살라미나(Salamina)섬을 연결하는 해저도로 구축 등

    - 위와 같은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는 그리스 정부와 유럽연합 국가개발지원기금(National Strategic Reference Fund, NSRF) 2014-2020을 통해 예산 조달

 

시장동향

 

  ㅇ 유압 브레이커 수요는 현지 건설산업과 연관돼 있으며 관련 중장비의 수요는 건설 프로젝트에 크게 의존

    - 유압 브레이커의 주요 유통채널로는 현지 건설기업들과 건설중장비 수입업체들이며 주로 이러한 기업들은 유압 브레이커와 관련된 부품 공급과 A/S도 같이 제공

      · 유통채널: 해외 유압 브레이커 제조사 -> 수입업체/현지 에이전트 -> 소비자

    - 그리스 건설회사들은 직접 건설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거나 제3자에게 건설중장비를 임대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

 

  ㅇ 건설중장비 관련 공식적인 통계자료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시장 규모를 확인할 수는 없으나 KOTRA 아테네 무역관에서 인터뷰한 현지 건설중장비 유통기업인 Kyziridis사 Mr. Spyros Kyziridis대표의 의견에 따르면, 연간 판매되는 신규 유압 브레이커는 약 150~170개로 추정

    - 이 외 건설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규모가 작은 보수 공사에 사용할 용도로는 중고 유압 브레이커를 구매하는 편

 

유압 브레이커 주요 부품 

브레이커 

자료: Engineering Insider www.engineeringinsider.org(2019.4.11.)

  

  ㅇ KOTRA 아테네 무역관에서 인터뷰한 건설중장비 유통기업인 Sineteristiki사 Mr. Dimitris Zervas 사장의 의견에 따르면, 일본 Furukawa사, 스웨덴 Krupp사가 그리스 유압 브레이커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그리스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국 건설중장비 기업으로는 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가 있으며 유압 브레이커 제품으로는 국내기업 수산중공업과 대모엔지니어링이 유통되고 있으나 시장점유율은 미미

 

  ㅇ Mr. Dimitris Zervas 사장은 최근 몇 년간 그리스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신규 호텔 공사 및 관광시설 구축 공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

    - 그리스 섬들의 지형은 주로 화산분출에 의해 형성된 화산섬이거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건축 공사 시 유압 브레이커가 필요


그리스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요 유압 브레이커 브랜드

제조사

현지 에이전트

원산지

Furukawa

furukawa

Petroglou   S.A.

일본

Atlas Copco – Krupp

Krupp

Atlas Copco Group

스웨덴

Montabert

montabert

Synetairistiki Ltd

프랑스

Rammer – Sandvik

sandvik

Man-Air S.A.

핀란드

자료: 그리스 Sineteristiki사와 KOTRA 아테네 무역관 인터뷰 내용 및 각 유압 브레이커 제조사 홈페이지 자료 종합(2019.4.15.)

 

수입동향

 

  ㅇ 현지 유압 브레이커 제조사는 없기 때문에 모든 유압 브레이커 수요 전량을 수입에 의존

    - 그리스 경제와 건설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며 유압 브레이커 수입도 2년 연속 증가

    - 2008년부터 불거진 그리스 재정위기 이후 2017년에 처음으로 유압 브레이커 수입액이 3000만 유로를 넘김.

    - 2018년 수입액은 전년대비 13.5% 증가한 3806만 유로이며 2019년 수입액은 4000만 유로를 넘을 것으로 전망

 

  ㅇ 그리스의 유압 브레이커 주요 수입국으로는 벨기에, 이탈리아, 스웨덴, 독일, 영국과 같이 유럽 국가로부터 수입이 전체 수입의 83%를 차지

    - 특히 벨기에는 그리스의 유압 브레이커의 전체 수입의 35%나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 점유

    - 2018년 기준 한국은 그리스 유압 브레이커 수입국의 17위로 수입액은 25만 달러로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65%로 적은 편이나 수입액은 전년대비 231.12%나 증가

 

  ㅇ 그리스를 포함한 유럽연합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CE마크 인증 취득은 필수

    - 유압 브레이커의 경우 한-EU FTA로 인해 관세는 없지만 현지 부가가치세인 24%가 적용

    - 그리스에서 제 3국으로부터 수입할 경우에도 관세가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원산지 증명 절차는 불필요

 

그리스 유압 브레이커 수입 현황(HS코드 843149)

(단위: 만 달러, %)

순위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18/17

총합

2,988

3,352

3,806

100

100

100

13.54

1

벨기에

1,248

1,315

1,330

41.76

39.24

34.95

1.13

2

이탈리아

247

397

450

8.28

11.84

11.84

13.50

3

스웨덴

66

317

394

2.19

9.45

10.35

24.35

4

독일

468

365

390

15.67

10.90

10.24

6.69

5

영국

175

186

324

5.87

5.53

8.51

74.740

6

스페인

48

85

146

1.60

2.55

3.85

71.49

7

네덜란드

100

74

143

3.24

2.21

3.75

92.35

8

중국

73

145

96

2.45

4.34

2.52

-33.95

9

터키

27

59

63

0.91

1.77

1.66

6.53

10

프랑스

71

78

60

2.39

2.32

1.56

-23.77

17

한국

7

7

25

0.23

0.22

0.65

231.12

: 2018년 수입액 기준 정렬    

자료: Eurostat(2019.4.15.)

  

시사점

 

  ㅇ 그리스 정부는 유럽연합기금인 국가개발지원기금 2014~2020을 통해 고속도로, 공항, 에너지 자원 인프라 및 IT 통신기술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

    - 그리스 정부가 추진하는 민영화 사업 중 국가 소유 토지, 건물 매각을 통해 복합 레저문화센터, 요트 정박장, 호텔 시설 및 관광지 개발 등으로 부동산 분야가 포함

    - 이에 따라 그리스 내 건설시장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건설중장비와 부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ㅇ 대체적으로 현지 기업들은 한국 제품의 품질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편

    - 유압 브레이커의 경우 그리스의 수입 중 한국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은 0.65%로 미미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시장 공략 필요

    - 그리스는 다른 주요 유럽국가들에 비해 시장 규모가 협소한 반면 유럽 건설중장기 제조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어 경쟁이 높기 때문에 최초 시장진입 시 장기간 소요될 수 있음.

 

  ㅇ 건설중장비 사용자 또는 구매자들의 경우 제품의 성능과 가격도 중요시 하지만 부품 교체나 A/S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도 구매 결정 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

    - 국내기업이 그리스에서 A/S센터를 직접 운영할 수 없기 때문에 현지 시장 진출 시 원활한 A/S와 부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제품 홍보와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는 현지 기업을 에이전트로 선정 필요

 

 

자료: 유럽통계청(Eurostat), 그리스 건설중장비 수입상 담당자 인터뷰 및 KOTRA 아테네 무역관 조사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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