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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Burger week를 통해 바라본 온라인 마케팅 현황
  • 트렌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장선정
  • 2019-04-05
  • 출처 : KOTRA
Keyword #산업

- 파나마 시티 77개 레스토랑 참가하는 범국민적 요식 이벤트

-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범대중적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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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er Week 개요


  ㅇ 버거 위크의 유래

    - 버거 위크는 7년 전부터 미국의 몇몇 관광 도시들에서 개최되기 시작한 행사이며 미국뿐만 아니라 파나마, 캐나다, 아르헨티나, 칠레 등 미주 지역 여러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음.

    - 대중들에게 빵, 고기, 치즈에만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를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됨.

    - 올해 파나마의 경우 6년째 개최 중이며 참가식당 77개, 스폰서 15개에 달하는 범국민적 요식업계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음.


파나마 Burger Week 2019 내용


  ㅇ 행사 내용

    - 약 80개의 참가식당들이 20일 동안의 행사 기간 중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손님들이 11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하는 형태로 진행됨.

    - 6명의 셰프가 ‘올해의 버거 마스터 셰프’ 타이틀을 얻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이들 중 3명의 셰프가 버거 위크 종료 다음 날 개최되는 ‘Burger Challenge Fest’에서 3000명 이상의 사람들 앞에서 최종 승부를 겨룸.

    - 코파 에어라인 등 유력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하며 mastercard, 현지 유력 일간지 La prensa 클럽 회원 대상 할인을 제공하는 등 시민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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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파나마 Burger week 홈페이지

 

  ㅇ SNS 등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홍보 및 이벤트

    - 이번 행사는 파나마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온라인 마케팅 tool을 최대한 활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했음.

    -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활용한 플랫폼은 웹사이트, sns, youtube, 요식app, 메신저app 등 거의 모든 온라인 채널을 총동원했음.

    - 공식 웹페이지(http://burger.week.com.pa/) 및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panamaweek)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해시태그는 #burgerweekpty임. 스폰서인 mastercard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스타그램에 #MastercardBurgerFace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 가능한 이벤트 또한 진행됨.

    - 참여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에게 버거 위크에 선보인 메뉴를 추천하거나 홍보하기보다 대부분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입 소문이나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파나마 온라인 마케팅 시장


  ㅇ 파나마는 중남미 내에서 온라인 마케팅이 비교적 활성화 된 국가로 기업들은 SNS, Youtube, Website, e-mail, 소셜인플루엔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규모 또한 나날이 커지고 있음.

    - 특히, 인스타그램은 현지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SNS 중 하나이며 중남미 전역이 동일 언어를 사용함에 따라 국가별로 특수한 해시태그를 사용해 영역을 구분하고 있음. 

      · #pty, #pty507, #ptyfoodie 등이며 참고로 pty는 도쿠멘공항의 코드명이며 507은 공항 번호임.

 

  ㅇ 그럼에도 아직은 제한적인 온라인 기반으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 방식 또한 고객 타켓 마케팅 보다는 브로드 마케팅이 주이기는 하나 분야별로 타겟 고객군을 선별해 원하는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미세한 변화도 감지되고 있음.

      

  ㅇ 또한 한국의 카카오톡과 유사한 어플리케이션인 Whatsapp은 해외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 앱이며 파나마는 이를 마케팅 으로도 활용함은 물론 기업의 대고객 1대1 지원 방식의 고객센터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음.

    - 현지 대형 로컬기업(Cable Onda, Banco General 등) 및 현지 진출 외국기업(샤오미 등) 대부분이 Whatsapp을 통해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 상점의 경우 이를 통한 온라인 영업을 영위함.

 

전망 및 시사점


  ㅇ 이번 버거 위크에 참가 중인 Hilton호텔 관계자 Micaella Ruiz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해당 업체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뚜렷한 매출 인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올해의 셰프 투표, master card, la prensa club 등 할인혜택, 공식 와인지정 등 여러 즐길 거리를 제공해 홍보 효과가 큰 요식업 행사라고 밝힘. 무엇보다 사전에 충분히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한 것이 보다 많은 고객들은 유인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고 자체 분석함.


  ㅇ 한국 기업 또한 현지 인지도 확산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음. SNS를 활용하는 경우 국가별 독특한 해시태그를 이용해 자사 홍보를 전개할 수 있으며 Whatsapp을 통해 고객 문의에 응대하기를 권장함. 그 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현지 마케팅 전개 필요

    -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상태에서 홈페이지 등을 통한 거리감 있는 홍보보다는 SNS 등 플랫폼을 활용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및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것이 바람직함.



자료: 파나마 버거위크 홈페이지(http://burger.week.com.pa/), 파나마 일간지 La Prensa,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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