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330여개 항공 회사 활동 중 -

-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자유무역협정 체결되어 있어 수출 용이 -

 

 

 

□ 항공시장 관련 상품

 

주요 품목 정보

품목코드	설명
8802	헬리콥터, 비행기, 인공위성을 포함한 우주선, 서보비틀 (suborbital), 우주선 운반로켓
8803	항공기 부분품
8805	항공기 발진장치, 갑판 착륙장치나 이와 유사한 장치, 지상비행 훈련장치, 이들의 부분품

자료원: 멕시코 관세청 사이트(SIAVI)

□ 멕시코 시장 규모 및 수출입 현황

 

  ㅇ 항공 산업, 멕시코 GDP의 0.7% 수준으로 주요 미래산업으로 자리매김

    - 멕시코 항공산업은 2017년 기준 22억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23,000명의 직접 고용과 50,000명의 간접 고용을 창출한 멕시코 내 주요 산업 중 하나

    - 최근 항공 산업 전체 생산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약 4,812만 달러로 집계됨

 

멕시코 항공 시장 주요 지표

전체 GDP 비중	0.7%
직접/간접 고용 창출	23,000 명 / 50,000명
투자 규모	204억 5700만 페소(약 103억 5,000만 달러)
외국인 투자 규모	22억 8,000만 페소(11억 5,300만 달러)
주요 국별 투자 비중	미국(72.4%), 프랑스(7.6%), 캐나다(4.2%)
전체 생산액	9억 5173만 페소(4812만 달러)

자료원: 스페인 무역투자공사(ICEX)

 

  ㅇ 2016년 항공 분야 무역 수지 흑자 12억 6,600만 달러로 흑자폭 확대 추세

    - 기준 멕시코 항공 분야 수출액 또한 꾸준히 확대 중이며 2016년 기준 71억 6,400만 달러, 수입은 58억 9,800만 달러로 무역 수지는 12억 6,6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 스페인 무역투자공사(ICEX)에 따르면 2010년에서 2016년까지 멕시코 항공 산업 분야 수출은 연평균 14% 증가

 

□ 산업 특성

 

  ㅇ 멕시코 내 북부지역 위주로 항공우주 산업 클러스터 형성

    - 멕시코 내에는 약 330여개 항공사가 활동 중이며 대부분 NADCAP(National Aerospace and Defense Contractors Accreditation Program) 인정 프로그램*을 보유 중

      *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산업 관련 인정 프로그램으로 보잉, 에어버스 등의 항공업체들에 의해 채택, 운영되고 있음

    - 대부분의 기업들이 바하 칼리포르니아(Baja California), 치와와(Chihuahua), 누에보 레온(Nuevo León), 께레따로(Querétaro), 소노라(Sonora) 주 에서 클러스터를 형성, 활동 중

    - 주요 활동 기업은 Bombardier, Grupo Safran, General Electric (GE), Honeywell, Eurocopter, BOEING, EADS (European Aeronautic Defense and Space Company), SUKHOI, EMBRAER, AVIC (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in China), COMAC (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 MITSUBISHI Aircraft Corporation (MJET) 등

 

  ㅇ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수출 용이

    - 미국 항공 시장 규모는 약 4,500억 달러로 전 세계 시장규모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시장

    - 멕시코의 경우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수출이 용이하고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대부분의 품목을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는 것이 강점

    - 실제로 멕시코 투자 진흥청(Promxico)에 따르면 멕시코는 미국 항공시장 6위 수입국

 

□ 멕시코 내 주요 항공 전시회

 

멕시코 주요 전시회

전시회명	전시회 특징
	전시기간 : 2019년 2월 20~22일 장소 : Toluca 홈페이지 : https://www.aeroexpo.mx/
	전시기간 : 2019년 2월 27~28일 장소 : Sonora 홈페이지 : http://www.aerostructures-meetings.com/
	전시기간: 2019년 11월 13~15일 장소 : Mexico City 홈페이지 : http://www.expo-ciam.com/

자료원: 각 전시회 홈페이지

 

□ 전망 및 시사점

 

  ㅇ Deloitte 회계 법인은 향후 몇 년간 민간 항공 산업 분야는 인도, 중국 등 신흥 경제발전국가들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이 이어지며 항공기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 성장을 전망했음

    - 또한 향후 몇 년간 전세계 노후 항공기를 신형 항공기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 이 또한 산업에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

    - 전체 민간 항공 산업 규모가 증가와 더불어 멕시코 투자진흥청(Promexico)은 향후 몇 년간 멕시코 항공 산업은 민간 항공 산업에서 수요가 증가며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

    - 항공산업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멕시코 수출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에 따르면 국내 항공업체 중 약 42%가 항공기체 업체이며 한국의 발달된 전자, ICT 산업과 연계를 통한 항공 전자 분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해 향후 동 분야 수출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

      * 스페인 무역투자공사(ICEX)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기 1대를 만드는 데 약 10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조바심을 내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이어를 발굴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

 

  ㅇ 경량화, 친환경 제품 수요 높아질 것

    - 항공 산업의 경우 유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으로 이는 비행기의 연료소비가 다른 이동 수단에 비해 크기 때문

    - 항공기 제조업체들의 경우 연료 소비를 줄이기 위해 경량화 제품 개발에 주력 중

    - 또한 최근 대기 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전망

 

 

자료원: Deloitte, World Trade Atlas, A21 MX, 멕시코 투자진흥청(Promexico), 스페인 무역투자공사(ICEX), 멕시코 일간지 El Economista, El Financiero,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