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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방용품 시장동향
2019-01-16 전희정 호주 시드니무역관

- 합리적 가격의 중저가 제품과 고가 브랜드로 수요 양분화 –
- 소매 유통 및 수입 제품에 대한 의존도 높은 시장 -




□ 호주 주방용품(Kitchen and Dining ware) 시장 개요


  ㅇ 시장규모 및 동향
    - 호주 주방용품 유통 시장은 2018년 기준 23억 호주달러 규모로 지난 5년간 -1%의 마이너스 성장을 모습을 보임. 이는 최근 5년 동안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고가 주방제품에 대한 수요가 하락 특히 백화점 및 브랜드 샵에서의 매출이 크게 줄면서 전반 시장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 한편, 꾸준한 가계 소득 향상 및 온라인 구매 환경 개선, 다양한 고품질 중저가 브랜드의 등장으로 주방용품을 포함한 각종 홈웨어 시장의 매출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주방용품은 2019~2024년까지 향후 5년간 약 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호주 주방용품 시장 매출액 추이

연도

매출액(백만 호주달러)

증감률(%)

2014-15

2,436

-0.8

2015-16

2,562

5.1

2016-17

2,409

-6.0

2017-18

2,351

-2.4

2018-19

2,336

-0.7

2019-20

2,395

2.5

2020-21

2,487

3.8

2021-22

2,507

0.8

2022-23

2,538

1.2

2023-24

2,531

-0.3

자료원: IBIS World


    - 주방용품 유통 시장은 업체별 점유율이 낮고 한 개의 플레이어가 전체 시장 매출의 5%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지 않음. 즉 업계 매출은 매우 분산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소규모의 개별적인 사업체들에 의해 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음. 때문에 고용적 측면에서는 한 개 업체가 2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하는 비율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남.


  ㅇ 품목별 수요동향
    - 호주에서 유통되는 주요 주방용품으로는 식기류(Tableware), 조리기구(Household Utensils), 유리제품(Glassware, 컵 또는 그릇 등), 커트레이(Cutlery, 포크 및 나이프) 등이 있으며 호주 내 관련 제품 유통 업체만 약 1300여 곳으로 집계됨.
    - 호주 주방용품 유통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은 식기류로 접시, 그릇 및 각종 세라믹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장 전체 매출인 23억 호주달러의 35.9%를 차지하고 있음. 특히 품질보다는 세련된 디자인의 저렴한 식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저가 및 합리적 가격의 수입 제품에 대한 구매가 늘어나고 있음.
    - 조리기구는 전체 시장 매출의 2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각종 나무 조리도구, 팬, 거품기, 뒤집개 등이 있음. 해당 품목의 경우 저렴한 소형주방용 전자제품의 등장으로 매출이 소폭 하락한 경향을 보임.
    - 유리제품은 물컵, 와인잔, 식품 저장용기, 화병 등 다양한 주방용품 및 홈웨어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매출의 19.9%를 차지함. 한편, 세라믹 및 스테인레스 머그잔과 같이 유리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세련된 주방 제품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유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분산됐으며 이에 해당 품목 매출 성장은 소폭 더뎌진 경향을 보임.
    - 커트레이는 포크, 나이프, 스푼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출규모는 지난 5년간 유사한 성장을 모습을 보임. 한편, 해당 품목은 전체 주방용품 시장 매출의 18.5%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연친화를 모토로한 제품이 꾸준히 사랑을 받으면서 나무 소재의 커트레이 제품의 수요가 증가, 스테인레스 제품으로는 무광택 골드 색상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2018년 호주 주방용품 품목별 매출 비중
  
자료원: IBIS World


□  주요 유통망


  ㅇ 주요 유통 채널
    - 호주 주방용품은 주로 백화점, 홈웨어 전문 소매업체, 전문 케이터링 서비스 업체, 기타 슈퍼마켓 및 창고형 대형 할인 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음.
    - IBIS World 자료에 따르면 호주의 주방 및 식기제품 수요의 80% 이상이 소매 시장에서 발생하며 나머지 20%만이 전문 레스토랑이나 케이터링 서비스 업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
    - 소매 유통 중에서도 특히 백화점은 해당 품목 전체 유통의 42.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지속 온라인 및 니시마켓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매출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에 있음.
    - 주방용품 및 홈 웨어 전문 판매점은 타 소매 업체에 비해 다양한 제품군과 브랜드를 보유, 꾸준한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 매출 및 시장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호주의 대표적 창고형 대형 생활 및 주방용품 할인매장인 Victoria’s Basement는 동남아나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된 저가 브랜드에서부터 유럽, 미국, 일본산 고급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특히 주말이면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함. 한편, 2018년도 해당 유통망의 시장점유율은 40.1%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주방용품 및 홈 웨어 전문 소매유통 체인 House(위)와 Victoria’s Basement(아래) 매장 사진


자료원: Sydney Morning Her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