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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건설 및 건설기계 시장동향
  • 트렌드
  • 세르비아
  • 베오그라드무역관 Radomir Tasic
  • 2018-12-31
  • 출처 : KOTRA

- E-permit 도입 후 건축 허가 절차 대폭 간소화 -

- 세르비아의 건설 경기 활황으로 건설기계 수입 지속 확대 -

 

 

 

□ 건설 시장동향

 

세르비아 건축 허가 건수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ㅇ 건축 허가를 통해 본 건설동향

    - 2018년 상반기 건설 허가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26.9% 증가, 1분기는 전년대비 29.9%, 2분기는 전년대비 24.8% 증가했음. 그 원인은 세르비아의 경기 호전, 도로 공사 등 대규모 프로젝트 개시 등으로 추정됨.

    - 2018 10월까지 허가 처리된 건축 형태의 82.7%는 건물이며, 17.3%는 토목 건설임.

    - 건물 중 68.5%는 주거용 빌딩이며, 31.5%는 비주거용 토목 건설임. 비주거용 토목 건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파이프라인, 전력, 통신임.

 

□ 부동산 및 건설 경기 활황

 

  (주거용) 세르비아 및 구 유고 연방 국가 내 고소득층의 투자심리 회복으로, 도심을 중심으로 주거지역 재건축 및 최신형 고가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음.

    - 35억 유로 규모 Water Front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심 곳곳에서 신규 주택 및 아파트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임.

 

  (상업용) 독일 등 유럽과 중국 기업의 진출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공장 건설과 주요 지역의 오피스 및 쇼핑몰 건설이 활발히 진행 중임.

    - BW Galerija, USCE Tower 2, Ada Mall 등 다수

 

세르비아 건설 현장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EU 가입을 위한 인프라 개선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Corridor 10(좌), 11(우)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수집본

 

  ㅇ 고속도로

    - Corridor 10: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 류블랴나(슬로베니아) - 자그레브(크로아티아) - 베오그라드(세르비아) - 니쉬(세르비아) - 스코페(마테도니아) - 벨레스(마케도니아) -  테살로니키(그리스)까지 연결하는 국제 도로 건설

    - Corridor 11: 루마니아 티미쇼아라부터 몬테네그로 메인 항구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부다페스트-베오그라드 철도 건설 프로젝트

자료원: 위키피디아 


  ㅇ 철도 

    베오그라드와 부다페스트를 연결하는 철도 건설 프로젝트: 중국 수출입 은행의 자본이 투입됐으며, 완공 시 중국의 의류, 자동차 부품을 운송하는 데 도움이 될 것

 

□ 세르비아에서 건설되고 있는 프로젝트

 

건물명

시공사

준공 예정일

건설 현장

조감도

중국 문화원

Energoprojekt

2019 3

USCE Tower II 

VMS

2019년 말

Sirius Business Center

Strabag

2020

Kneza Milosa Residence

Energogroup

2019 12

Ada Mall

Energoprojekt

2019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수집

 

□ 건설 허가 E-permit 도입으로 인한 건설산업 성장

 

  2016 1 1일부터 시작된 E-Permit으로 인해, 세르비아에서 건설 허가를 받는 과정이 간소해짐.

    - 기존에 세르비아에서 건설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총 50개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며, 이 과정은 평균 259일이 소요됐음.

    - E-permit 도입 후 세르비아에서 건설 허가를 받기 위해서 3개의 서류를 해당 기관에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9영업일 이후에 건설 허가 여부가 결정됨.

    - 간소화된 건설 절차에 따라 세르비아의 건설 프로젝트가 증가해 건설장비의 수요 또한 증가함.

    - 2017 1 1일 기준 건설 허가된 작업은 5만556개이고 2018 1 1일 기준 허가된 작업은 12만4603으로 전년동월대비 2배 이상 증가함.

 

  E-Permit 도입 후 세르비아에서 건설 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하는 서류

 

건설 허가 신청 시 제출하는 서류

번호

서류

1

건설 장소 허가증

2

소유권 증거

3

주요 프로젝트 내용

신청 사이트

http://gradjevinskedozvole.rs/

주: 모든 서류는 반드시 세르비아어로 작성돼야 함.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 주요 건설지역


주요 건설지역
 

: 2018 10월까지 집계된 건설지역 통계임.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건설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베오그라드(Beograd) 24.5%, 유즈노바츠카(Južnobačka) 10.6%, 스렘스카(Sremska) 9.4%, 슈마딘스카(Šumadijska) 8.1% , 프친스카(Pčinjska) 7.5% 순임.

    - 베오그라드의 경우 세르비아의 수도이므로 대부분의 공사가 집중되며, 이외 다른 지역은 대부분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음.

 

□ 주요 건설 관련 기관


건설 관련 기관

번호

기관명

웹 주소

1

세르비아 국토교통부

http://www.mgsi.gov.rs

2

세르비아 엔지니어 협회

www.ingkomora.org.rs

3

세르비아 건설산업 회의소

www.gradjevinskakomora.rs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 주요 건설기계 유통업체


건설공사에 사용되는 기계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ㅇ 주요 유통업체

 

주요 유통업체(단위: 천 유로)

회사명

웹사이트

수입 브랜드

2017년 매출액

사업 지역

LAGER

http://lager-doo.com/english/

   Hyundai  

(한국)

14,000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코소보,

알바니아, 스위스

EVOCON

http://evocon.rs/index.php

 

VOLVO

(스웨덴)

14,000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TERRA

http://www.terra-srbija.co.rs

 

JCB

(영국)

9,000

세르비아, 보스니아

TEKNOXGROUP

www.teknoxgroup.com

 

  Caterpillar

(미국)

16,000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KORKOVADO

http://www.korkovado.rs/

 

SHANTUI

(중국)

7,000

세르비아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 세르비아 건설기계 수요 전망

 

세르비아 지게차 국가별 수입 현황(HS Code 8427)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2015 점유율 2016 점유율 2017 점유율
1 독일 11,491 50.7 14,007 58.1 13,506 45.8
2 프랑스 2,122 9.4 2,017 8.4 3,830 13
3 이탈리아 1,950 8.6 1,886 7.8 2,285 7.7
4 스웨덴 1,277 5.6 1,524 6.3 2,200 7.5
5 영국 1,789 7.9 599 2.5 2,168 7.4
6 중국 1,372 6.1 1,563 6.5 1,872 6.3
7 벨기에 577 2.5 514 2.1 1,110 3.8
8 미국 107 0.5 92 0.4 452 1.5
9 불가리아 136 0.6 61 0.3 393 1.3
10 일본 316 1.4 499 2.1 377 1.3
14 한국 199 0.9 145 0.6 118 0.4
전체 22,662   24,102   29,495  

  주: 중국, 미국, 일본, 한국에 관세율 5% 부과, 그 외 국가는 관세율 0%임.

자료원: Trademap

 

  ㅇ 인프라 건설 및 부동산시장의 활황으로 세르비아의 지게차 수입은 매년 증가세

    - 지게차 수입 상위 3개국은 모두 EU 국가로 FTA 협정에 따라 관세가 면제됨.

    - 독일 제품은 우수한 품질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전체 시장의 46%를 차지하고 있음.

    - 한국은 시장점유율이 감소세이며 시장 확대에 부응한 공격적인 시장진출과 마케팅 전략이 요구됨.

 

세르비아 권양용, 적하용 건설기계 국가별 수입 현황(HS Code 8428)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2015 점유율 2016 점유율 2017 점유율
1 독일 4,463 12.7 5,322 13.5 15,994 30.3
2 이탈리아 7,965 22.6 4,219 10.7 8,114 15.4
3 중국 252 0.7 737 1.9 5,207 9.9
4 오스트리아 922 2.6 2,167 5.5 4,566 8.6
5 스페인 1,311 3.7 1,883 4.8 2,439 4.6
6 슬로베니아 1,850 5.2 1,173 3 2,110 4
7 헝가리 1,317 3.7 4,175 10.6 1,938 3.7
8 그리스 2,545 7.2 1,686 4.3 1,904 3.6
9 체코 684 1.9 388 1 1,596 3
10 폴란드 7,656 21.7 1,618 4.1 1,558 3
13 한국 0 0 8 0 633 1.2
전체 35,264   39,473   52,809  

 주: 중국, 한국에 4.32% 관세 부과, 그 외 국가는 관세율 0%임.

자료원: Trademap

 

    - 대다수 상위권 국가는 무관세로 수출하는 유럽국가임.

    - 중국의 경우 2016년도 737000달러에서 2017년도 5207000달러로 수출량이 급증했으며, 이는 월등한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세르비아 소비자를 공략했기 때문임.

    - 한국의 경우 2016년도까지 저조한 수출액(8000달러)을 보였으나 2017 633000달러로 수출량이 급증함.

   

세르비아 불도저, 스크래퍼, 로드롤러 국가별 수입 현황(HS Code 8429)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2015 점유율 2016 점유율 2017 점유율
1 독일 14,176 29 7,785 18 12,902 21
2 중국 1,158 2 6,111 14 9,227 15
3 영국 5,074 10 4,005 9 8,217 13
4 일본 1,264 3 2,322 5 5,416 9
5 프랑스 1,652 3 3,726 9 4,873 8
6 이탈리아 5,839 12 3,963 9 3,085 5
7 벨기에 4,077 8 3,210 8 2,821 5
8 오스트리아 1,460 3 1,914 5 2,599 4
9 한국 1,829 4 2,671 6 2,049 3
10 터키 3,430 7 1,043 2 1,651 3
전체 49,820   42,691   62,287  

 주: 중국, 일본, 한국에 8.35% 관세 부과, 그외 국가는 0% 관세율임.

자료원: Trademap   

 

    - 불도저의 경우 시장 경쟁이 치열한 편이며, 아시아 국가들 또한 관세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꾸준히 점유하고 있음.

    - 한국의 경우 2016년도 267만1000달러에서 2017년도 2049000달러로 다소 수출액이 하락했으나, 꾸준한 수요층을 유지하고 있음.

 

□ 건설 전시회


베오그라드 건설 전시회

전시회명

국제 건축 박람회

개최기간

2019.4.17.~20.

개최장소

Bulevar vojvode Mišića 14 11000 Belgrade, Serbia

개최 규모

19,986, 전시업체 603개사

참가국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탈리아, 터키, 헝가리, 브라질, 독일, 크로아티아, 그리스 , 슬로베니아, 덴마크, 오스트리아, 미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스페인, 마케도니아,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등 25개국

주요 전시품목

주택 설계, 홈 인테리어, 건설장비

주최

BELGRADE FAIR

홈페이지

http://sajamgradjevine.rs/en/home/

자료원: http://sajam.rs/en/

 

□ 세르비아 최대 건설 공기업 Energoprojekt 인터뷰

 

Mr. Bogdan Uzelac 인터뷰

Mr. Bogdan Uzelac, Executive Officer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수집본


Q1. 현재 세르비아 건설 현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건설장비 브랜드와 마케팅 전략은?

A1. VOLVO(스웨덴), JCB(영국), 현대건설기계(한국)의 건설장비는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 지원, 신뢰도로 판매율이 높음. 특히 현대건설기계의 불도저는 세르비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판매율이 높은 제품임.

 

Q2. 한국 기업이 세르비아 건설 중장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은?

A2. 세르비아 소비자들은 샘플 테스트 결과에 따라 구매 여부를 확정하며, 특히 건설기계의 경우 초기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면 입소문을 통해 제품 수요층을 늘릴 수 있음. 따라서 시장진출 초기 시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품질 보증기간 확대와 적극적인 애프터 서비스 대응 등이 필수적임.

 

Q3. 세르비아의 건설 중장비 수요 전망은?

A3. 현재 세르비아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고속도로 프로젝트 및 건설 경기 활황으로 인해, 건설 중장비의 수요 전망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정부의 인프라 발전계획 및 에너지 프로젝트계획 발표에 따라 건설산업과 건설기계시장은 향후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 2025 EU 가입을 목표로 분야별 협상을 진행 중이며 그에 따른 조치로 낙후된 공공시설 개선 작업이 지속될 것

 

  ㅇ 세르비아에서 한국산 제품은 유럽 제품 대비 저렴하지만 품질 수준이 대등하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2019년은 이러한 이점을 활용해 확대되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적기임.

    - 매년 4월 개최되는 세르비아 건축 박람회 참가,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거래선 발굴 서비스 등 기회를 이용해 신시장 개척 가능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베오그라드 전시회, 트레이드 맵,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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