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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건강식품 시장 동향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8-11-20
  • 출처 : KOTRA

- 시장규모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

- Herbalife사, 시장을 주도 -

   

 


시장동향

 

  ㅇ 멕시코 건강식품 시장규모 꾸준히 확대

    - Euromonitor에 따르면 2018년 멕시코 건강식품 시장규모는 35억2940만 달러로 전년대비 6.0% 성장

    - 성장배경에 ① 멕시코 내 인구 증가, ② 건강 및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고자 하는 소비자의 증가에 기인

 

 멕시코 건강식품 시장규모(단위: 백만 달러, %)

연도

금액

증감률

2014

2,904.9

1.8

2015

3,005.3

3.5

2016

3,148.1

4.8

2017

3,329.5

5.8

2018*

3,529.4

6.0

주: 2018년은 전망치

자료원: Euromonitor

 

  ㅇ 멕시코 일반의약품 강세

    - 멕시코 건강식품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제품군은 OTC 제품군

    - OTC란 “over the counter drug”의 약자로 일반인이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뜻함.

    - OTC 제품군 다음으로 많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군은 비타민 및 식이 보조 제품


2018 일반의약품 품목별 판매 전망(단위: 백만 달러, %)

품목

금액

증감률

OTC

1,680

5.6

스포츠 영양 제품

167

9.0

비타민 및 식이 보조 제품

1,241

6.8

체중관리 및 기타 건강 관련 제품

440

4.1

자료원: Euromonitor

 

시장 주요 트렌드


  ㅇ OTC 제품군, 다기능 제품 인기

    - OTC 제품군에서는 한 가지 기능성을 갖춘 제품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음.

    - Chinoin Group에서 개발한 Feel 360은 기침, 감기, 통증, 발열, 재채기, 코막힘 등 거의 모든 감기 증상에 효과가 있음.

    - 허브 등 전통적으로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을 첨가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음.

 

Feel 360

자료원: Chinoin Group


  ㅇ Herbalife사, 시장을 주도

    - 멕시코 건강식품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은 Herbalife

    - 미국에 본사를 두고있는 기업으로 방문판매를 비롯해 직접판매를 주로 하고 있음.

    - Euromonitor에 따르면 Herbalife사는 2017, 2018년 멕시코 내 시장점유율이 하락

    - 이는 Herbalife사의 주 고객층이 중저 소득층이기 때문에 해당 기간 멕시코 내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가처분소득이 감소, 건강식품의 소비를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됨.

    - 2017년에서 2018년 영업사원 수를 줄이고 영업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는 전략을 선택했음. 이는 장기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전망 및 시사점


  ㅇ 운동 보충제시장 확대 기대돼

    - 멕시코 언론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내 헬스장 수는 전 세계 5위

    - 미국이 3만6180개, 브라질 3만1809개, 독일 8332개, 아르헨티나 7900개, 멕시코 7826개로 집계됨.

    - 건강과 몸매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향후 헬스장을 찾는 멕시코인들은 더욱 증가할 전망

    -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에서 헬스클럽 관계자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헬스클럽 등록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등록자에 비해 많지 않음.

    - 하루에 2~3시간 이상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운동 보충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이런 추세는 지속될 전망

    - Euromonitor에 따르면 운동보충제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구매가 전체 매출 중 약 12%를 차지해, 다른 품목에 비해 인터넷을 통한 구매 비중이 높아 인터넷을 통한 판매가 유리할 전망

 

  ㅇ 온라인 판매를 통한 진출이 유리

    - 전체 건강식품 매출 중 인터넷을 통한 매출은 전체 1.5%로 미미한 수준이나 멕시코 내 인터넷 판매는 꾸준히 증가 중 

    - 2013년 기준 전체 건강용품 중 0.8%만이 인터넷을 통해 판매됐으나 2018년은 전체 매출 중 1.5%가 인터넷을 통해 판매돼 점유율 기준으로 2배 가까이 성장

    - 향후에도 인터넷 쇼핑은 편리성과 멕시코 내 인프라 확충 등의 이유로 성장할 전망

    - 인터넷을 통한 판매는 오프라인 판매보다는 초기 투자 비용이 적어 관련 한국 기업이 진출하기 용이

 


자료원: Euromonitor, Chinoin Group, El Financiero, El Heraldo,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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