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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소액대출사업 시장, 한국 MFI 진출 현황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KayThwe Oo
  • 2018-10-02
  • 출처 : KOTRA

- 연 금리 30% 대출 시장 확대 -

- 70%의 농촌인구, 소액대출 시장의 기회 -

 



미얀마 금융산업 개요


  낙후된 금융 시장

    - 미얀마 전체 인구 가운데 농업 인구가 70%를 차지하며, 90%는 월소득이 120달러에 불과함. 국민 소득이 낮아 금융환경도 낙후돼 있음.

    - 은행에 대한 신뢰가 낮아 만 15세 이상 인구의 계좌 보유 비율은 22%에 그침.

    - 2011년 정치 개혁 이후 지속적으로 8%대의 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은행 분야에 많은 조치가 있었음.

    - 국민 대부분이 사금융을 이용하고 있으며, 제도권 내 소액대출 시장 성장률이 높은 편


  2, 3차 금융 발달 

    - 급전이 필요한 경우 월 이자율이 10%에 달하는 고금리 사채를 쓰는 경우가 많음.

    - 은행 대출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은 최근 사채 대신 소액대출기업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빚을 지면 지옥에 간다는 불교적 사고로 인해 상환율이 98%에 달함.

    - 미얀마 소액대출 사업은 정부의 2011년 빈곤율 감소 정책에서 시작돼 소액대출금융 사업관리위원회를 20116월에 구성


미얀마 연도별 GDP 대비 지출


자료원: 미얀마 통계청(CSO)

  

미얀마 소액대출사업


  미얀마 소액금융업법

    - 미얀마 기획재정부(Ministry of Planning and Finance) 산하 소액금융관리부(Financial Regulatory Department)에서 총괄하며, 소액금융대출에 대한 법률을 2011년에 개정함.

    - 미얀마 소액금융업법이 시행된 이후부터 20187월까지 승인된 소액금융업은 총 175

    - 전국 소액대출 사업이 1만9834개 마을, 1842, 237개 타운십에서 운영되고 있음.

    - 20187월까지 소액대출 사업의 납입자본금액은 38099913만 차트, 총 지출금액은 56926000만 차트임.


종류

단체 수

INGOs

4

NGOs

22

현지기업

104

외국기업

42

합작기업

3

합계

175

자료원: Financial Regulatory Department 웹사이트


  ㅇ 소액대출 금융사업

    - 이자율이 연 30%로 현지 사금융 금리 50%와 비교하면 낮은 편

    - 미얀마에 진출한 소액대출 기업들은 소액금융 방식은 미얀마에 빈곤층이 많아 5~10명 정도의 그룹 대출이 대부분이며, 미얀마의 금융거래 관습에 따라 직원이 직접 찾아가서 회수하는 방식을 사용

    - 미얀마는 제도권 금융거래가 미미해 고객이나 기업의 신용평가가 쉽지 않음.

    - 미얀마의 서민 대상 대출금리는 매우 높은 편임. 일반 MFI의 금리는 연 30%(2.5%)이지만 사금융은 월 10%로 연 120%가 넘음.

     

미얀마 소액대출 사업 신청


  미얀마 MFI 라이선스 신청 시 필요 조건

    - 협력사, NGO, 민간 또는 국제 회사의 법적 증명서

    - 최소 자본금 1500만 차트, 보조금은 3000만 차트

    - 대출 및 자발적 예치금 제공 가능

    - 30% 또는 월 2.5%의 대출금리


미얀마 소액대출사업 감독기관 구조

Type of Provider

Banks

Cooperatives

MFIs

MADB

Pawn Shops

Supervisor

Central Bank of Myanmar 및 국영은행 관련 기관

Ministry of Cooperatives and its regional offices

Microfinance Supervisory Committee, Microfinance Supervisory Enterprise and region

Ministry of Agriculture and Irrigation

Myanmar Small Loan Enterprise and local authorities

자료원: 미얀마 기획재정부


주요 한국 금융사 미얀마 소액대출 법인 설립 현황


금융사

미얀마 법인명

설립연도

우리캐피탈

우리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2015

KEB하나은행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2013

BNK캐피탈

BNK캐피탈 미얀마

2014

IBK캐피탈

IBKC미얀마

2016

농협은행

농협파이낸스미얀마

2016

신한캐피탈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

2016

KB국민은행

KB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2017

메이슨캐피탈

메이슨 마이크로파이낸스

2018

자료원: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 조사


인터뷰 및 시사점


  KBZ BankThu Aung Soe 매니저 인터뷰

    - 과거 미얀마 사람들은 사채를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급격히 늘어난 MFI를 이용

    - 다만 1개 지역에 소액금융 회사 최대 2개까지만 진출하는 것이 관례이므로 곧 미얀마 MFI 시장은 포화상태에 다다를 것

    - 한 지역에 여러 소액금융 회사가 진출하면 대출액 돌려막기 등으로 인해 연쇄도산의 우려가 있음.


  외국 기업의 금융 시장진출 장벽 존재

    - 최근 외국계 금융기업의 미얀마 진출에 대해 정부는 속도조절하고 있으며, 승인이 나지 않거나 허가기간이 오래 걸림.

    - 영업 라이선스 및 영업활동 지역도 공공기관의 허가를 일일이 받아야 하는 것이 외국계 금융사의 장애물 


  전망

    - 미얀마 MFI 시장이 곧 포화상태에 이르러 추가 진출은 어려울 전망

    - 미얀마는 농업인구는 많지만 농기계와 생산기술 등이 낙후돼 있어 향후 농기계 할부 등 관련 금융상품이 인기를 끌 전망

 

 

자료원: 미얀마 기획재정부, KOTRA 양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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