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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입화장품의 8대 트렌드
  • 트렌드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8-07-26
  • 출처 : KOTRA

중국 수입화장품 시장 3년간 안정적 성장 중 -

- 유럽 및 미국 브랜드가 여전히 강세 -

- 구매경로는 백화점/쇼핑센터와 온라인 쇼핑몰이 대세 -

 

 

 

중국 수입화장품시장의 8대 트렌드

 

  중국인들의 소비수준이 상승함에 따라 수입화장품시장 또한 빠르게 발전 중임.

    - 현재 중국 화장품시장은 생산허가증을 보유한 기업이 이미 4000여 개를 넘었고, 제품 종류만 50만 종에 달하는 포화상태에 있으며, 수입 화장품 관세 인하로 해외 브랜드가 가격경쟁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 시장조사 전문기관 카이두 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가 최근 3년 동안 4만 여 가구의 중국 도시가정이 구매한 화장품을 조사해 8가지 수입화장품(색조화장+스킨케어)시장 트렌드를 도출했음.

 

  (트렌드 1) 수입화장품 3년간 안정 성장

    -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수입화장품의 비중은 최근 3년 동안 안정세를 유지해왔음.

    - 중국 전체 화장품시장의 판매액은 2016년과 2017년 각각 12%, 11% 증가했음.

    - 그 중, 수입화장품은 전체 판매액의 35%를 차지하며, 2년 모두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했음.

 

2015~2017년 중국 화장품시장 점유율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

 

  (트렌드 2) 2017년 수입스킨케어제품 판매액 전년 대비 9% 성장

    - 중국 전체 스킨케어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따라 판매액 또한 2016년과 2017년 각각 12%, 11% 증가했음.

    - 현지 스킨케어제품이 판매액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나, 수입제품 또한 판매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일정한 균형을 이루고 있음.

 

2015~2017년 수입스킨케어제품 판매액 점유율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度消者指)

 

    - 수입 스킨케어제품 판매액은 2016년과 2017년 전년 대비 각각 21%, 9% 성장함.

    - 2017년 수입스킨케어제품은 판매액 450억 위안을 달성했음.

 

수입스킨케어제품 판매액 및 성장률

(단위: 백만 위안)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度消者指)

 

  (트렌드 3) 수입색조화장품이 판매액 점유율 40%를 달성

    - 전체 색조화장품 판매액 중 수입제품의 비율은 매년 증가했으며, 2017 40%의 점유율을 달성했음.

    - 수입색조화장품의 판매액 성장률 또한 2016 31%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40%를 달성함.

 

수입색조화장품의 판매액 점유율 및 성장률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度消者指)

 

    - 최근 3년간 수입색조화장품의 판매액 또한 빠르게 증가했고, 전년대비 40%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7년 판매액 67억 위안을 돌파했음.

 

수입색조화장품 판매액 및 성장률

(단위: 백만 위안)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度消者指)

 

  (트렌드 4) 백화점/쇼핑센터와 온라인 쇼핑몰이 대세

    - 구매경로면에서 볼 때 수입화장품은 주로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와 같은 오프라인 경로의 판매액 점유율이 40%를 초과함.

    - 스킨케어제품과 색조화장품 모두 같은 현상을 보임.

    - 화장품 전문판매점이 점차 수입화장품 분야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향후 잠재력을 드러낼 것임.

 

수입화장품 판매경로별 판매액 점유율

(단위: %)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度消者指)

 

  (트렌드 5) 유럽 및 미국 브랜드가 여전히 강세

    - 유럽 및 미국 화장품 브랜드가 판매액 점유율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색조화장품에서 2017년 전년 대비 76%의 판매액 성장률을 달성함.

    - 한국 브랜드가 점유율 2위로 그 뒤를 이었으나 2017년 하락세를 보였으며, 이에 반해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이 증가함.

 

국가 브랜드별 판매액 점유율

(단위: %)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度消者指)

 

  (트렌드 6) 15~34세 여성들이 수입화장품을 선호

    - 전 연령대와 비교했을 때 15~34세의 여성들이 수입화장품, 특히 수입색조화장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

    - 수입스킨케어제품의 판매액 점유율은 40%를 넘었으며, 수입색조화장품의 점유율은 60%에 달함.

 

연령대별 화장품 판매액 점유율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度消者指)

 

  ○ (트렌드 7) 수입스킨케어제품 중 페이셜케어제품이 가장 인기

    - 그 중 수입화장수, 페이셜 선크림, 아이케어와 베이스제품이 젊은이들, 특히 15~24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 8개의 세부분류 중 클렌징, 화장수, 마스크팩, 수분 크림 등의 판매액 점유율이 가장 높음.   

 

수입스킨케어제품 세부 분류별 점유율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

 

  ○ (트렌드 8) 수입 색조화장품 중 립 메이크업제품이 절반을 차지

    - 색조화장품 방면에서, 젊은 여성은 립 메이크업제품을 구매할 때 수입제품을 특히 선호함.

    - 특히 15~24세 여성의 48%가 수입 립 메이크업제품을 선택함.

    - 25~34세 여성의 51%는 수입 페이셜 메이크업제품을 선호함.

 

수입색조화장품 세부 분류별 점유율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

 

□ 시사점

 

  중국 정부는 2018 7 1일부터, 생활소비품 수입관세를 인하했음.

    - 세척용품, 스킨케어, 헤어용품 등의 화장품 및 의약류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평균 8.4%에서 2.9%로 인하함.

 

  ○ 조사에 따르면, 70%의 중국 화장품 전문판매점이 이미 수입화장품 전문코너를 개설했음.

    - 각 판매점의 판매액 점유율 중 수입화장품의 점유율은 30%에 달함.

    - 중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해외에서 구매하는 수입화장품의 판매액 또한 3년 이내에 25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15~24세의 젊은이들은 주로 기미제거, 오일컨트롤 제품을 선호하며, 25~34 젊은이들은 기초 스킨케어제품을 선호함.

 

  ○ 주링허우(1990년 이후 출생자)와 링링허우(2000년 이후 출생자) 세대 소비자들은 수입화장품을 선호하는 주력 소비군임.

    - 주링허우 소비자들은 주로 수입스킨케어제품을 선호하며, 링링허우 소비자들은 주로 수입색조화장품에 더욱 관심을 보임.

    두 연령대는 향후 각자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나타낼 수 있는 DIY 관련 제품, 전문점을 선호할 것으로 보임.

 

  ○ 베이하오()그룹 총경리 량홍리(梁宏)에 따르면, 화장품 소비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함.

   - 장기적으로 주링허우와 링링허우 소비자들이 10년 후 중국 화장품시장의 주력 소비군이 될 전망임.

   - 품질이 좋고 특색있는 브랜드가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 것임.



자료원:  카이두 소비자지수(凯度消费者指数), 화장품관찰(化妆品观察), KOTRA 칭다오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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