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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의약품 시장 동향
  • 트렌드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여지예
  • 2018-08-04
  • 출처 : KOTRA

-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미 내 최대 규모의 코스타리카 의약품 시장

- 코스타리카 내 우리기업 제품의 우수한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현지 홍보활동 필요 

 

 성장하는 코스타리카 의약품 시장

 

자료원: https://www.elmundo.cr/


코스타리카 의약품 시장 현황

 

  ㅇ 코스타리카는 파나마에 이어 고도의 경제발전을 구가하고 있는 중미 카리브해 국가로, 중산층의 증가 및 정부의 대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의약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 전체 의약품 시장 규모 내 약 6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판매 또한 증가 추세임

    -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및 유통 분야 종사자 비율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48% 증가

  * 코스타리카 1인당 GDP 2017년 기준 $11,856으로 파나마에 이어 중미 내 2위 기록

 

  ㅇ 정부 주도의 공공보건의료 정책으로 인해 코스타리카 의약품 시장은 보건부 등 정부기관에 의한 의약품 공급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공공의료부문의 의약품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한 정부기관 주도의 의약품 및 의료장비 대량 구매 입찰 기회 빈번

   - 의약품 구매 및 배급이 정부기관의 입찰을 통해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민간 부분의 참여도 있으나 약 4-5개사 가량의 소수의 대규모 제약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

  

□ 시장 규모 동향 및 전망

 

  의약품 시장 전망

    - 코스타리카 의약품 수입시장은 '17년 기준으로 의약품 수입 규모 중미 내 1위를 차지함

    - 정부의 공공 의약품 시장 확대 정책으로 향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소득 증대,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의약품 및 건강식품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코스타리카 의약품 시장 규모 

(단위: U$, 백만 달러)  

2013

2014

2015

2016

2017

448.6

479.5

520.8

521.8

550.1

* Hs Code 3003,3004 합산 기준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수입 동향

    - 코스타리카 의약품 수입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4.2%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 전통적으로 독일, 스페인, 미국 등에 편중되었으나, 최근 중국·인도 등지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코스타리카 의약품 수입동향

(단위:U$, 달러)

구분(순위)

2013

2014

2015

2016

2017

파나마(1)

27,098

43,892

67,324

73,189

76,541

멕시코(2)

57,436

61,483

59,899

57,239

72,012

독일(3)

38,890

40,753

42,713

35,650

39,543

스페인(4)

15,458

22,042

19,857

20,280

32,914

미국(5)

32,046

29,782

34,574

32,167

31,475

한국(41)

431

541

645

346

389

전체

448,626

479,541

520,865

521,823

550,021

* Hs Code 3003,3004 합산 기준

자료원 : Global Trade Atlas

 

□ 한국의 수출동향 및 관세


  ㅇ 한국의 수출 동향

    - 한국의 대코스타리카 의약품 수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42.6%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 중

    - 스타리카 의약품 시장은 아직 미국·유럽 일변도 시장으로 아시아 국가의 경우 중국·인도·일본이 주요 수입국(20위 이내)이며한국산은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상황

 

 한국 대코스타리카 의약품 수출 동향

(단위: U$, 천 달러)

2013

2014

2015

2016

2017

431

541

645

346

389

* HS Code 3003, 3004 합산 기준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의약품 유통 프로세스

 

  ㅇ 의약품 유통은 주요 공급처인 사회보장청 혹은 민간약국에 납품하는 것으로 나뉘어짐

     - 사회보장청 납품의 경우 해당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의약품 구매 계획을 참고하여 사전 공급업자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함

     - 민간약국은 의약품 제조 및 유통업체, 소수의 대형 약국 체인이 의약품 공급을 주도하고 있으며, 일반 의약품 외에도 동물용 의약품, 천연 및 특수 목적 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다루고 있음

 

  ㅇ 코스타리카 사회보장청을 통한 납품 시 현지 에이전트 업체 협력 및 정부기관 등록 필수

     - 사회보장청 사전 공급업자 등록 시 현지 에이전트를 지정하여야 하며, 코스타리카 보건부 대상 사업자 및 제품 등록 필요

     - 이후 사회보장청 사전 공급업자 등록을 통해 제품 품질 및 개발기술 관련 증빙을 제출하여 사회보장청의 허가를 득해야 함


 □ 관련 바이어 인터뷰


  ㅇ 한국산의 브랜드 이지미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


    - 의약품 수요는 전반적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 중이며, 특히 공공보건용 의약품은 주요 수요처인 정부(보건부) 측의 조달이 원활치 못한 관계로 국가 차원의 의약품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수요가 항시 많은 상황임

    - 공공보건용 의약품 조달 개선을 위해 현재 조달 및 구매 절차 간소화를 추진중이며, 그 동안 부족했던 수요를 채우기 위해 단기 내로 의약품 구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 한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중국산과는 달리 품질이 좋고 신뢰할 수 이미지가 일반적이나, 제품 자체의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한국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이 미흡한 부분과 사후대응 등 서비스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의 개선이 필요함

 

  ㅇ 한-중미 FTA로 인한 기대는?

    - 약품은 무관세로 수입되거나 관세가 비교적 낮은 품목이 대다수인 관계로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큰 영향은 없으나, 중미 다수 국가가 한국과 FTA가 체결되어 있을 경우 한국산 제품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됨

    - 관련 관리 기관에서의 의약품, 시약 등은 무관세로 수입되는 관계로 큰 영향은 없으며, 관련 장비의 경우 3-5% 관세율이 부과되는 관계로 가격경쟁력 개선에 소폭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및 우리기업 FTA 활용 전략


  ㅇ 제품의 우수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홍보활동 필요


    - 한국산 제품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홍보활동이 다소 부족한 상황으로, 코스타리카 및 중미 시장 내 한국산이미지와질 경쟁력을 연결시키고 현지 공공·민간 수요처에 적극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필요가 있음

 

  ㅇ 의약품 등록 관련 현지 보건부에서 우대하는 국가 리스트 진입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필요

    - 현지 보건부에서 의료 등록 시 우대하는 국가 리스트에 포함될 경우 해당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의약품은 절차가 간소화되며, 관련하여 주관기관의 동향을 예의주시해야 함

    - 동 리스트(Country list for high standard of manufacture and control) 진입 및 등록 절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국가 및 기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함

 

  ㅇ 기존 공공의료보건 시장 내 의약품 정부조달 낙찰업체에 대한 사전 파악 및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등록 절차 준비 등 선제적인 전략 수립 필요 

 


자료원 : 코스타리카 보건부, 코스타리카 사회보장청(CCSS), Global Trade Atlas, 현지 바이어 및 유통상 인터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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