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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뷰티(화장품) 시장동향
  • 상품DB
  • 스위스
  • 취리히무역관 김민혁
  • 2018-06-22
  • 출처 : KOTRA

- 스위스 뷰티 마켓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Loréal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한국 제품은 지속적으로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제품 판매점 또한 지속적으로 늘고있음 -

 

 


상품명

 

  ○ 화장품

 

  ○ HS Code(6단위): 330410

 

시장 규모 및 동향

 

  ○ Statista에 따르면, 2017년 뷰티 및 개인 케어 용품 시장은 19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18년에는 18억 9천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 뷰티 시장은 지속적으로 작아지고 있음. 2017년 기준 스킨 케어 제품이 6억 8천만 달러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다음으로 코스메틱 3억 5천만 달러, 향수 3억 4천5백만 달러, 구강 케어 2억 3천만 달러, 헤어 2억 달러, 개인 위생용품 1억 6천만 달러 등이 뒤따르고 있음.

 

스위스 뷰티 마켓 규모 변화 및 전망

     단위: 백만 달러

자료원: Statista

 

  ○ 유기농 혹은 자연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

    - Euromonitor는 자연친화적이거나, 유기농 스킨케어들이 전문 소매점을 통해 판매 되는 틈새 프리미엄 가격의 브랜드로 제한되어 판매되어 왔지만, 2017년부터는 일반 판매점에서 일반 스킨케어 제품 및 개인 라벨 제품들 런치가 가능해 졌음.

    - 판매점에는 알로에 베라 (aloe vera), 아르간 오일(argan oil) 및 꿀 등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주로 판매되고 있음.

 

  ○ 개성과 다기능에 집중된 신제품

    - 개별적 성향에 따라 여러 종류의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에 따라, 개인에게 맞춤화 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

    - 2017년에는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들이 큰 이슈가 되었으며, 소비자들은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여러 기능(주름개선, 피부보호 등등)을 가진 제품들을 선호하였으며, 다기능 제품들은 편의성 또한 제공하여 높은 인기를 끌었음.

  

최근 3년간 수입규모와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규모 동향

 

HS code (3304) 최근 3년간 뷰티 제품 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명

규모 변화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세계

389.28

404.62

417.61

100

100

100

3.21

1

독일

120.23

135.87

131.96

30.88

33.58

31.6

-2.88

2

프랑스

105.81

105.39

107.19

27.18

26.05

25.67

1.71

3

미국

34.37

33.51

33.52

8.83

8.28

8.03

0.03

4

영국

24.85

25.81

30.17

6.38

6.38

7.22

16.87

5

이탈리아

26.44

25.69

26.10

6.79

6.35

6.25

1.6

6

오스트리아

8.71

11.47

14.14

2.24

2.83

3.39

23.28

7

벨기에

7.65

11.75

11.13

1.96

2.91

2.67

-5.33

8

중국

10.89

10.16

10.22

2.8

2.51

2.45

0.6

9

네덜란드

8.12

5.89

8.40

2.09

1.46

2.01

42.62

10

스페인

5.89

5.18

6.75

1.51

1.28

1.62

30.5

13

대한민국

1.71

1.35

3.41

0.44

0.33

0.82

152.32

자료원: WTA

 

  ○ WTA 자료에 따르면, 스위스 뷰티 시장 규모와는 다르게 수입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독일과 벨기에를 제외한 상위 10대 국가 들을 모두 크고 작은 증가치를 기록하였음.

    - 독일과 프랑스가 스위스 수입의 5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한국의 스위스 화장품 수입은 2017년 기준 8천6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66.9% 증가하였음.

    -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의 경우 아직 높은 금액은 아니지만 2017년에는 전년 18위에서 5개 단위 상승한 13위를 기록하였음. 또한 152%의 증가율을 보였음.

    - 한국의 스위스 화장품 수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 2015년 1천 5백만 달러, 2016년 5천 2백만 달러, 2016년 8천 6백만 달러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 스위스 시장을 이끄는 선두 기업은 Loréal Suisse AG임.

    - Loréal Suisse는 다양한 브랜드를 다양한 유통 채널에 포진시킴으로써, 스위스 시장을 리드함.

    - 또한 좋은 품질의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 또한 선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됨.

    - Loréal Suisse은 2017년 기준 13%의 판매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를 지켰으며, 그 뒤로Procter & Gamble Switzerland Sarl 가 9%로 2위, Beiersdorf (Switzerland) AG가 7.6% 3위를 차지하였음.

 

기업별 판매 점유율 비교(%)

순위

기업명

2014

2015

2016

2017

1

L'Oréal Suisse SA

12.9

13.0

13.0

13.0

2

Procter & Gamble Switzerland Sarl

9.1

9.1

9.0

9.0

3

Beiersdorf (Switzerland) AG

7.5

7.5

7.5

7.6

4

Migros Genossenschaftsbund eG

6.7

6.7

6.7

6.7

5

Unilever Schweiz GmbH

5.0

5.1

4.9

4.9

6

Colgate-Palmolive AG

3.4

3.4

3.4

3.4

7

Henkel & Cie AG

2.8

2.7

2.8

2.7

8

Chanel AG

2.4

2.4

2.4

2.4

9

Gaba International AG

2.0

2.0

2.0

2.0

10

Coty Suisse AG

1.9

1.9

1.8

1.8

11

Coop Genossenschaft

1.8

1.8

1.8

1.7

12

Yves Rocher (Suisse) SA

1.6

1.6

1.6

1.6

13

Clarins SA

1.5

1.5

1.5

1.5

14

Estée Lauder GmbH

1.3

1.4

1.4

1.4

15

그외

87.1

79.2

79.3

77.6

자료원: Euromonitor

 

    - 대부분의 기업들은 일정 판매 점유율을 유지함. 보수적인 스위스 소비자들의 특성이 반영된 수치로 분석됨.

 

유통구조

 

  ○ 온라인 시장의 증가

    - Euromonitor는 인터넷 소매업이 두드러지게 발달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적으로 경쟁을 심화시켜 오프라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음.

    - 2017년 온라인 채널 판매 비율은 12%이며, 2018년에는 전년대비 3% 증가한 1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함. 또한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음.

    - Euromonitor의 자료는 Statista의 자료와 약간 다른 내용을 보이고 있는데, 온라인 시장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같으나 다른 수치를 나타내고 있음.

 

스위스 뷰티 시장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점유율 변화 및 전망

자료원: Statista

  

스위스 뷰티 마켓 점유율 구조

대분류

세부 분류

연도별 점유율 변화(%)

2014

2015

2016

2017

오프라인

오프라인 전체

92.5

92.4

92.3

92.1

슈퍼마켓

27.4

27.3

27.3

27.2

디스카운터

6.9

6.9

7.0

7.1

하이퍼마켓

6.6

6.8

6.8

6.9

개인 잡화점

3.6

3.6

3.5

3.5

백화점

15.7

15.6

15.6

15.6

약국

10

10

9.9

9.9

미용실

0.6

0.6

0.6

0.6

그외

21.7

21.6

21.6

21.3

온라인

온라인 전체

7.5

7.6

7.7

7.9

직접 판매

2.2

2.2

2.2

2.2

홈쇼핑

1.3

1.3

1.3

1.2

인터넷

3.4

3.5

3.6

3.9

그외

0.6

0.6

0.6

0.6

전체

100

100

100

100

자료원: Euromonitor

 

 

  ○ 오프라인 시장 구조

    - 주요 유통 채널로는 식료품점(잡화점)이며, 잡화점 중에서는 슈퍼마켓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스위스에서의 한국 화장품은 인지도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

    - 기존에 한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은 한국 전문 식료품 점을 방문(예로 취리히의 유미하나)하여 구매하는 것이었음.

    - 이제는 스위스의 대형 백화점인 Manor의 Sephora에서도 The Korean House라는 명칭의 매대를 설치하여 하여 한국 제품만 전문적으로 모아 판매하고 있음.

    - 스위스 대도시 취리히(Zurich)뿐만 아니라 로잔(Laussane) Manor에서도 판매되고 있음.

 

스위스 Lausanne Manor의 Sephora에 있는 The Korean House 

자료원: www.sgturningpoint.com

 

  ○ 온라인 시장에서도 한국 제품의 공급 증가

    - 2017년 한국 화장품을 구매 가능한 온라인 샵은 booon.ch과niasha.ch 두개 였으나, 2018년에는glowrious.ch, sooyou.ch 그리고itbeautyseoul.ch 과 함께 5개로 증가하였음.

 

관세율

 

  ○ 관세율

    - 일반적으로 통관 및 관세납부는 수입업체가 해야 하는 절차이므로 국내기업이 할 일은 없음. HS code 6자리 330410(입술 메이컵), 330420(아이 메이컵), 330430(매니큐어 및 패디큐어) 등은 100 kg당 115프랑의 관세 및 7.7%의 부가가치세를 납부함. 한국의 경우 EFTA와의 FTA체결로 인해 무관세가 적용됨.

      *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 들어가서 tariff number에 3304로 확인: http://xtares.admin.ch/tares/login/loginFormFiller.do;jsessionid=vCMg_LTNTFpJDlPQNXifbwY6qj7QkPLd2weL55psL80a0Y5zpspP!-389593159?l=en

    - 국내 기업이 해야 할일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들어갈 경우에는 1kg 3프랑의 인센티브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첨가되어있는지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 해야함. 확인서의 경우 양식은 정해져 있지 않음.

    - 동물성 제품의 경우 함류량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해야 하고, 식물성 제품의 경우 보호식물에 대한 성분이 쓰여있는지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해야함.

      * 보호 식물 품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위스 식품 안전청(Federal food safety veterinary office)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함.

https://www.blv.admin.ch/blv/de/home/das-blv/kooperationen/internationale-institutionen/cites.html

    - 스위스의 최대 수입/수출국인 독일도 우리나라와 같은 사항이 적용됨.

 

  ○ 인증

    - EU 및 EFTA 국가에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CPNP 인증이 필요함. CPNP(The Cosmetics Products Notification Port)라는 포털에 출시할 제품에 대해 정보를 통지하는 것인데, 통지 내역에는 제품 내역, 정보, 책임자(EU에 있는 법인이나 사람), 원산지증명, GMP 등이 요구됨.

    - 인증은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리기 때문에 진출을 위해서는 발빠른 행동이 요구됨.

      *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조: http://obeliscosmetics.net/european-cosmetics-regulation-eu-notification/

 

시사점

 

  ○ 스위스의 뷰티 마켓은 지속적으로 규모가 작아지고 있으나, 경쟁은 심화되고 있음.

    - 소비자들의 요구로 인해 기업들은 유기농 혹은 친환경적 제품을 많이 개발하고 있음.

    -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될 수 있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기능성 화장품은 편의성까지 제공하여 많은 기업들이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있음.

 

  ○ 최근 유럽 내에서 K-Beauty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샵이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 대기업들은 아직 유럽 시장 진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 한국 기업들은 스위스 수출에 반드시 필요한 CPNP 인증을 받아 진출 준비를 해야함. 이 인증은 서류가 방대하고 절차가 까다로워 최소 6개월에서 1년의 준비기간이 필요함.

    - 아직 한국 제품의 구매는 소수 마니아 층 밑 아시아인 위주로 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을 간과해서는 아니됨.

    - 한국화장품이 스위스 내에서 주류화장품 대열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현지 유럽파트너 발굴을 통한 대형유통망 입점 및 유럽시장에 맞는 선별된 제품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함.

 

자료원: Euromonitor, Statista, Obeliscosmetic, 스위스 관세청(FCA), 스위스 식품 안전청(Federal food safety veterinary office), sgturningpoint, W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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