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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자동차 수입 시장동향
- 트렌드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김재선
- 2018-03-0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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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자동차 수입은 미국 선적 중고차 비중이 가장 큰 가운데 한미일 각축전 -
- 한국산 자동차는 중고 승합차 및 일부 소형차·SUV 차종에 수입 집중 -
□ 상품명 및 HS코드(4자리)
ㅇ 상품명: 자동차 [HS코드: 8702(승합), 8703(승용), 8704(화물)]
□ 선정사유
ㅇ 한국산 차량에 대한 인지도가 꾸준히 개선되면서 국별로는 미국, 일본에 이은 3위국, 신차 시장에서는 한국산 브랜드가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망 시장
ㅇ 자동차 수입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나 대부분이 중고차에 집중돼 있고 차종 별 수입 선호국 또한 상이해, 시장 진출에 앞서 이에 대한 우리 기업인들의 이해도 제고 필요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2017 년 수입액 기준 전체 수입은 9억8395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가운데 승용차 비중이 58%로 가장 큰 볼륨시장을 형성하는 모습 관찰
ㅇ 다만, 승용차 수입은 2016 년 5억9025만 달러를 정점으로 주춤한 양상이며, 이는 주요 메이커들의 신차 판매량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
ㅇ 반대로 승합차, 화물차 등 상용 차종은 상대적으로 수입량은 적으나,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
ㅇ 공식 통계는 없지만 신차 시장은 정체 국면이 뚜렷한 대신 중고차 수입이 계속 늘면서 자동차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그 결과 신차 : 중고차 비율이 1 : 4까지 벌어졌다는 것이 복수의 신차·중고차 수입업자들의 전언
최근 3년간 과테말라 자동차 수입 동향(HS 8702/8703/8704)
(단위: 천 달러, %)
구분(HS코드)
2015
2016
2017
증감률(17/16)
승합차(8702)
47,571.7
49,444.2
57,969.8
17.2
승용차(8703)
545,173.9
590,250.5
572,902.1
-2.9
화물차(8704)
311,911.4
319,022.6
353,078.1
10.7
계
904,657.0
958,717.3
983,950.0
2.6
ㅇ 이는 단위중량(톤) 당 수입단가를 분석한 아래 표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을 할 수 있는데, 승용차는 톤당 평균 수입단가가 3000달러, 화물차는 2429달러, 승합차는 2287달러에 그쳐 상당량이 중고차로 수입되고 있음이 쉽게 확인됨.
- 특히 1위 수입국인 미국은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승용차 2258달러, 화물차 1068달러, 승합차 453달러에 불과해 차종을 불문하고 차령이 오래된 중고차에 수요가 집중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은 중고 승합차, 일본은 중고 승용차 및 화물차 수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관찰
2017년 주요 수출국 별 단위중량(톤) 당 자동차 수입단가
(단위: 달러/톤)
구 분
승합차(8702)
승용차(8703)
화물차(8704)
한 국
2,346.3
3,930.3
5,511.9
미 국
452.9
2,258.4
1,068.0
일 본
10,440.1
2,636.8
2,182.0
독 일
3,063.6
7,823.9
7,340.5
중 국
5,892.3
4,993.7
5,060.4
멕시코
2,211.5
5,306.4
5,083.4
평 균
2,286.5
3,000.0
2,428.6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승용차) 미국, 일본, 한국 3개국이 전체 수입량의 69%를 장악한 가운데 미국 선적 수입액이 38%를 차지
- 미국 선적분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부분 중고차량인데, 300만에 달하는 미국 내 과테말라교포 네트워크 및 경매시장 등을 통해 저렴하게 소싱하는데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물류비도 낮아 공급-유통망이 매우 탄탄하게 구축
- 따라서 한국 제조사의 중고차라 할지라도 한국에서 찾기보다는 미국에서 조달하는 것이 중고차 유통업자 입장에서 훨씬 저렴하고 편리
ㅇ 한편, 태국 및 인도네시아 수입 물량은 일본 메이커의 해외공장 생산분 수입에 의한 것이며, 인도 물량 중에는 현대차 현지공장의 소형차 생산물량 배정분이 일정 부분 포함
최근 3년간 승용자동차(HS코드 8703) 국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 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1
미 국
252,634.7
317,776.5
216,245.4
46.3
53.8
37.8
-32.0
2
일 본
78,591.0
71,276.7
129,030.4
14.4
12.1
22.5
81.0
3
한 국
59,820.4
47,326.9
51,157.4
11.0
8.0
8.9
8.1
4
독 일
38,812.9
35,368.1
32,516.5
7.1
6.0
5.7
-8.1
5
멕시코
22,606.5
26,155.9
30,842.6
4.2
4.4
5.4
17.9
6
캐나다
1,631.4
2,950.6
21,946.2
0.3
0.5
3.8
643.8
7
영 국
15,995.0
9,676.9
18,914.4
2.9
1.6
3.3
95.5
8
인 도
18,608.3
22,453.2
16,620.8
3.4
3.8
2.9
-26.0
9
태 국
16,628.1
15,518.6
14,687.5
3.1
2.6
2.6
-5.4
10
인도네시아
5,725,8.0
10,860.7
6,252.7
1.1
1.8
1.1
-42.4
12
중 국
4,624.4
4,750.4
4,446.1
0.9
0.8
0.8
-6.4
계
545,173.9
590,250.5
572,902.1
-2.9
자료원 : 과테말라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ㅇ (화물차) 2017년 수입액은 3억5307만8000달러로 전년 대비 11% 성장했으며, 미국, 일본, 아르헨티나, 태국 순으로 수입량이 많았음
- 미국산은 중고 가솔린 픽업트럭과 5-20톤 중대형트럭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태국 등은 일본 메이커의 현지공장에서 제조한 중소형 트럭 수입 물량으로 추정
최근 3년간 화물자동차(HS코드 8704) 국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 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1
미 국
71,639.1
94,316.7
90,234.5
23.0
29.6
25.6
-4.3
2
일 본
41,527.3
51,435.6
72,782.8
13.3
16.1
20.6
41.5
3
아르헨티나
8,047.0
9,047.1
65,687.1
2.6
2.8
18.6
626.1
4
태 국
122,357.0
98,332.6
55,762.0
39.2
30.8
15.8
-43.3
5
멕시코
21,298.5
18,095.2
19,630.2
6.8
5.7
5.6
8.5
6
한 국
13,256.8
16,714.3
16,003.8
4.3
5.2
4.5
-4.3
7
중 국
7,696,2.0
10,260.4
12,935.8
2.5
3.2
3.7
26.1
8
남아공
2,379,8.0
2,195.3
5,380.3
0.8
0.7
1.5
145.1
9
브라질
2,131.6
4,028.9
4,635.6
0.7
1.3
1.3
15.1
10
인 도
2,797.5
2,872.1
2,036.1
0.9
0.9
0.6
-29.1
계
311,911.4
319,022.6
353,078.1
10.7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ㅇ (승합차) 2017년 수입액은 5797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전통적으로 15인승 미만 중소형 승합차 양산에 강한 일본과 한국이 시장의 62%를 차지
- 다만, 일본과 브라질은 신차 위주, 한국산은 중고차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 관찰
최근 3년간 10인승 이상 승합자동차(HS코드 8702) 국별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1
일본
22,479.3
24,324.0
23,260.5
47.3
49.2
40.1
-4.4
2
한국
7,098.4
11,179.3
12,708.0
14.9
22.6
21.9
13.7
3
브라질
6,549.3
2,888.4
10,669.0
13.8
5.8
18.4
269.4
4
미국
6,861.0
7,236.7
6,952.3
14.4
14.6
12.0
-3.9
5
중국
2,324.0
1,647.5
1,731.6
4.9
3.3
3.0
5.1
6
멕시코
75.8
79.0
753.2
0.2
0.2
1.3
852.9
7
터키
0.0
0.0
577.6
0
0
1.0
0
8
독일
182.0
1,103.9
498.2
0.4
2.2
0.9
-54.9
9
아르헨티나
330.4
260.9
256.4
0.7
0.5
0.4
-1.7
10
파나마
1,130.0
24.8
178.1
2.4
0.1
0.3
617.7
계
47,571.7
49,444.2
57,969.8
17.2
자료원 : 과테말라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ㅇ (승용차) 가솔린 1000~3000cc 이하급 차량이 전체 수출의 86%를 차지했으며 이어 디젤 1500~2500cc급이 10% 내외, 두 차종에 수입이 집중
- 다만 이는 신차·중고차를 전부 포함한 수치이며, 특히 한국산 선호도가 높은 경차의 경우 대부분 인도 공장에서 가져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ㅇ 단위중량 당 수입단가를 보면 1500~3000cc 급 가솔린 차량은 4056달러, 디젤 1500~2500cc급은 2217달러에 불과한 만큼 중고차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고, 소형급인 가솔린 1000~1500cc급만 5000달러를 상회한 7136달러로 한국산 중 유일하게 신차 위주로 수입되는 차종으로 분석
최근 3년간 승용차 유형 별(HS코드 8703 하위 품목)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HS코드)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가솔린 1500~3000cc
32,935.6
26,026.9
31,410.3
55.1
55.0
61.4
20.7
(8703.23)
가솔린 1000~1500cc
22,661.5
15,242.9
12,483.7
37.9
32.2
24.4
-18.1
(8703.22)
디젤 1500~2500cc
2,861.3
5,008.5
4,978.2
4.8
10.6
9.7
-0.6
(8703.32)
디젤 2500cc 초과
152.8
502.2
1,377.7
0.3
1.1
2.7
174.3
(8703.33)
가솔린 3000cc 초과
82.5
83.9
505.8
0.1
0.2
1.0
503.2
(8703.24)
가솔린 1000cc 이하
1,119.1
437.4
353.0
1.9
0.9
0.7
-19.3
(8703.21)
기타
7.7
25.1
48.6
0
0.1
0.1
93.6
계
59,820.4
47,326.9
51,157.4
8.1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ㅇ (화물차) 5톤 이하 중소형 화물차가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단위중량 당 수출단가도 5502달러를 상회하고 있어 동 차종은 대부분 신차 수출인 것으로 추정
최근 3년간 화물차 유형 별(HS코드 8704 하위 품목)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HS 코드)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총중량 5톤 이하
11,926.3
15,972.9
15,248.4
90.0
95.6
95.3
-4.5
(8704.21)
총중량 5-20톤
1,229.1
696.0
651.3
9.3
4.2
4.1
-6.4
(8704.22)
기 타
101.3
45.4
104.0
129.4
계
13,256.8
16,714.3
16,003.8
-4.3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ㅇ (승합차) 카운티, 에어로타운과 같은 중형승합차(15인승 이상) 수입이 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형승합차(10~15인승)가 16%를 차지
- 중형승합차의 경우도 단위중량당 수입단가가 2138달러에 불과, 거의 대부분이 중고차로 추정되고, 소형승합차는 4797달러로 신차와 중고차가 혼재돼 있는 것으로 분석
- 특히 소형승합차 수요는 기존의 원박스형 승합차인 그레이스 또는 15인승 그레이스 초장축 차량에 집중돼 있는데, 한국에서도 생산 중단된 지 오래된 차량인 관계로 매물이 많지 않아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수입 물량이 정체
최근 3년간 승합차 유형 별(HS코드 8702 하위 품목)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구분(HS코드)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15-45인승
4,957.6
8,404.0
10,592.4
69.8
75.2
83.4
26.0
(8702.10.7000)
10-15인승
1,927.1
2,749.0
2,052.1
27.2
24.6
16.2
-25.4
(8702.10.6000)
기 타
213.7
26.2
63.5
3.0
0.2
0.5
142.5
계
7,098.4
11,179.3
12,708.0
13.7
자료원 : 과테말라 통계청(INE, National Statistics Institute, 2018년 3월 기준 최신 통계)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신차 기준)
ㅇ 수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고차는 메이커 별 공식 통계가 없어 신차 판매실적으로 경쟁동향을 가늠할 수 밖에 없음.
ㅇ 2017년 신차 판매량을 보면 일본 제조사가 상위 10위 리스트 중 6여 곳에 달하고 있으며, 한국 업체는 4위와 격차를 벌이며 2~3위 차지
ㅇ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산 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이유는 시장 수요가 큰 픽업트럭과 SUV에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경쟁 모델이 한정된 한국기업들은 소형승용차, 경차 판매에 집중해 이를 만회하고 있는 모습
2017년 10대 제조사 별 과테말라 신차 판매실적
(단위: 대, %)
순위
제조사
차 종
총 계
증감률
픽업
SUV
승용
화물
승합
2016
2017
(17/16)
1
TOYOTA
3,453
1,683
745
262
1,048
7,276
7,191
-1%
2
KIA
391
488
1,427
413
15
3,640
2,734
-25%
3
HYUNDAI
129
774
1,299
65
118
3,235
2,385
-26%
4
NISSAN
1,104
441
286
75
40
2,061
1,946
-6%
5
MAZDA
512
745
350
0
0
1,768
1,607
-9%
6
ISUZU
841
30
0
652
0
1,746
1,523
-13%
7
MITSUBISHI
699
533
13
109
15
1,720
1,369
-20%
8
VOLKSWAGEN
646
26
368
42
7
1,087
1,089
0%
9
HONDA
21
848
165
0
46
1,059
1,080
2%
10
CHEVROLET
36
215
464
169
38
711
922
30%
합계
8,484
8,167
6,413
3,514
1,504
30,799
28,082
-9%
자료원 : 과테말라 자동차수입업협회(AIDVA)
□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HS Code: 8702(승합차), 8703(승용차), 8704(화물차)
수입부가가치세
(IVA Impuesto de Valor Agregado)
수입관세*
(DAI Tarifas de Importacion)
수입규제
12%
0%
해당사항 없음
* FTA 미체결국(한국 포함) 대상 통합관세 기준이며, 대신 최초등록세(IPRIMA) 부과중
ㅇ 과테말라는 2012년부터 자동차 수입관세를 전면 철폐하는 대신 신차·중고차 여부에 관계없이 내국세인 최초등록세(IPRIMA, Impuesto Especifico a la Primera Matricula de Vehiculos Terrestres)를 시행하고 있으며, 엔진 형식 및 차종에 따라 수입가격의 5~20% 내외를 부과
ㅇ 더불어 2012년 3월 중고차 수입 시 연식 규제를 도입 했으나 영세사업자의 반발로 곧 폐지하면서 현재는 전손차 등 일부 조건을 제외하고는 차령에 관계없이 수입 가능하며, 이것이 현재 기형적인 중고차 수입 증가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음.
□ 시사점
ㅇ 2017 년 자동차 수입시장은 중고차가 이를 견인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2.6% 증가한 9억8395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차종 별로는 승용차는 감소세를 보인 반면 승합차·화물차 등 상용차의 빠른 성장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음.
ㅇ 한편 신차 수입시장은 판매대수를 기준으로 2016년에는 3만799대, 2017년에는 2만8082대로 줄면서 8.8%의 감소세를 보였고 시장의 중고차 쏠림 경향은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ㅇ 한국산 차량 점유율은 안정적이지만 중고차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신차는 소형차, 중고차는 승합차 및 일부 경차 등에 국한돼 있어 차종 다양성에 한계도 분명
ㅇ 이어 과테말라 자동차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2017년 차종별, 브랜드별 신차 판매 결산 분석자료를 연재할 예정임.
자료원: 일간지 Prensa Libre(썸네일 첨부자료), 과테말라통계청 INE, 과테말라 자동차수입업협회 AIDVA,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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