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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영국 음료 시장동향
  • 트렌드
  • 영국
  • 런던무역관 배열리미
  • 2017-10-27
  • 출처 : KOTRA
주스·생수 및 탄산음료시장 2022년 매출액 32억 파운드 예상 -

- 아시아 특산 음료도 온라인 판매 증가 -

- 20184월 도입 설탕세로 무가당 프리미엄 음료 수요 확대될 수도 -


 


영국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전체 음료시장

    - 시장조사기관인 IBIS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주스·생수 및 탄산음료 시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 2021~2022년까지 해당 성장률은 2.7%로 증가해 전체 시장 매출액은 32억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예상

    - 2016~2017년 기준 주스·생수 및 탄산음료 시장의 전체 규모는 28억 파운드를 기록함. 제품별 시장점유율은 탄산음료가 과반 이상인 54.7%, 과일주스 및 스무디*12.9%, 과일음료** 12.7%, 생수 10%, 희석음료*** 5.8%, 스포츠·에너지 음료 2.9%를 차지함.

    * 과일주스 및 스무디: 100% 과일로만 만들어진 음료로 물, 설탕 또는 인공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음.

    ** 과일음료: 5~99% 과일함량 음료로 보통 100% 과일주스보다 저렴함.

    *** 희석음료: 스쿼시(squash) 등 농축된 과일 시럽으로 물에 희석해 마시는 음료

 

2016~2017년 영국 주스·생수 및 탄산음료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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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BIS World

 

  ㅇ 영국 내 아시아 특산 음료(Asia Speciality Drinks)시장

    -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특산 음료(Asia Speciality Drinks)의 영국 내 Off-Trade*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액은 2016년 기준 2050만 파운드로 2011년 판매액인 1490만 파운드 대비 5년 만에 약 37.6% 성장률 기록

    * Off-Trade: 대형마트, 편의점, 자판기 등 소매시장에서 소위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음료제품을 의미함. On-Trade는 레스토랑, (Bar), 커피숍, 클럽, 호텔 등에서 소비자에게 재판매되는 업소용 제품을 의미하기도 함.

    - Off-Trade 시장 내 해당 음료(Asia Speciality Drinks)87%는 주로 아시아 식품 전문 소매업체를 통해 판매되며,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한 판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영국 Off-Trade 시장 내 아시아 특산 음료판매액

                                                                                                                                                (단위: 백만 파운드)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14.9

15.9

17.2

18.3

19.3

20.5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영국 내 수입동향 분석

 

영국의 최근 3년간 수입규모

HS Code 2202 기준: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광천수와 탄산수 포함)과 그 밖의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점유율)

2015(점유율)

2016(점유율)

1

네덜란드

321,632 (27.54) 

246,613 (23.55)

372,665 (32.50)

2

독일

159,685 (13.67) 

115,917 (11.07)

157,969 (13.78)

3

벨기에

159,875 (13.69) 

146,188 (13.96)

140,314 (12.24)

4

오스트리아

159,522 (13.66) 

142,433 (13.60)

133,749 (11.67)

5

아일랜드

94,512 (8.09) 

117,984 (11.27)

78,635 (6.86)

6

프랑스

93,593 (8.01) 

83,046 (7.93)

61,575 (5.37)

7

덴마크

52,977 (4.54) 

51,019 (4.87)

52,286 (4.56)

8

이탈리아

20,688 (1.77) 

29,823 (2.85)

29,567 (2.58)

9

폴란드

15,551 (1.33) 

15,592 (1.49)

16,583 (1.45)

10

스웨덴

5,641 (0.48) 

3,876 (0.37)

11,013 (0.96)

11

필리핀

5,776 (0.49)

19,111 (1.83)

9,829 (0.86)

12

스페인

8,518 (0.73)

9,009 (0.86)

9,444 (0.82)

13

미국

6,605 (0.57)

7,625 (0.73)

7,546 (0.66)

14

대만

5,783 (0.50)

7,355 (0.70)

7,172 (0.63)

15

태국

8,518 (0.73)

6,581 (0.63)

7,147 (0.62)

전체

1,168,061 (100)

1,047,096 (100)

1,146,512 (100)


 


  HS Code 2009 기준: 과실주스(포도즙을 포함한다)와 채소 주스(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를 첨가했는지에 상관없으며 발효하지 않은 것과 주정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한정한다)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명

2014(점유율)

2015년(점유율)

2016(점유율)

1

벨기에

290,075 (29.22)

222,971 (25.59)

236,294 (25.00) 

2

네덜란드

171,612 (17.29)

207,847 (23.85)

216,425 (22.90)

3

독일

85,968 (8.66)

79,087 (9.08)

126,567 (13.39)

4

스페인

160,193 (16.14)

104,795 (12.03)

100,931 (10.68)

5

폴란드

52,921 (5.33)

39,443 (4.53)

47,789 (5.06)

6

아일랜드

28,607 (2.88)

45,094 (5.18)

44,168 (4.67)

7

이탈리아

30,182 (3.04)

24,699 (2.83)

23,045 (2.44)

8

태국

5,726 (0.58)

14,026 (1.61)

22,516 (2.38)

9

브라질

28,119 (2.83)

27,207 (3.12)

21,957 (2.32)

10

프랑스

40,676 (4.10)

24,929 (2.86)

18,523 (1.96)

11

오스트리아

18,163 (4.1)

19,001 (2.86)

18,516 (1.95)

12

터키

17,014 (1.71)

10,402 (1.19)

10,774 (1.14)

13

포르투갈

7,623 (0.77)

7,703 (0.88)

7,927 (0.84)

14

미국

7,212 (0.73)

6,852 (0.79)

5,580 (0.59)

15

필리핀

1,211 (0.12)

841 (0.10)

5,408 (0.57)

전체

992,759 (100)

871,347 (100)

945,180 (100)

주*: 순위는 2016년 기준


자료원: Global Trade Atlas(GTA)

 

  ㅇ 최근 3년간 영국의 대한 수입 규모

    - HS Code 2202 기준: 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 또는 맛이나 향을 첨가한 물(광천수와 탄산수 포함)과 그 밖의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음료   

                                                                                                                                (단위: 천 달러, %)

순위*

2014(점유율)

2015(점유율)

2016(점유율)

19

4,696 (0.40)

4,092 (0.39)

3,971 (0.35)

전체

1,168,061 (100)

1,047,096 (100)

1,146,512 (100)



     - HS Code 2009 기준: 과실 주스(포도즙을 포함한다)와 채소 주스(설탕이나 그 밖의 감미료를 첨가했는지에 상관없으며 발효하지 않은 것과 주정을 함유하지 않은 것으로 한정한다)  


                                                                                                                                (단위: 천 달러, %)

순위*

2014년(점유율)

2015(점유율)

2016(점유율)

50

77 (0.01)

131 (0.02)

52 (0.01)

전체

992,759 (100)

871,347 (100)

945,180 (100)

  주*: 순위는 2016년 기준

자료원: Global Trade Atlas(GTA)

 

영국 내 주요 경쟁기업

 

  ㅇ 전체 음료시장

    - IBIS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내 주스·생수 및 탄산음료 시장의 기업별 점유율은 코카콜라 유럽파트너스(Coca-Cola European Partners plc)15.5%1위를 차지했으며, 펩시와 7up브랜드로 유명한 Britvic Plc12.8%2, Red Bull Company Limited8.3%3위를 기록


기업별 시장 점유율

자료원: IBIS World

 

영국 Off-Trade 시장 아시아 특산 음료 기업별 시장점유율

                                                                                                                                  (단위: %)

기업명

2012

2013

2014

2015

2016

Sappe Plc

-

5.6

5.4

5.3

8.2

Xiamen Yinlu Food Co Ltd

5.4

5.5

5.6

5.8

6.0

Asahi Soft Drinks Co Ltd

18.4

9.4

-

-

-

Sapanan General Food Co

5.7

-

-

-

-

기타

70.5

79.5

88.9

88.9

85.9

전체

100.0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관세율, 주요 규정 및 규제

 

  ㅇ 영국 HS Code 분류기준별 주요 수입 관세율                                                                

                           

HS Code(품목명)

EU 외 

수입관세율(%)

대한

수입 관세율(%)

2202.10.0000(설탕, 감미료 등을 첨가한 물과 그 밖의 무알콜 음료)

9.60

0.00

2009.12.0090(냉동하지 오렌지주스로 브릭스 값이 20을 초과하지 않은 것, 기타] 

12.20

0.00

2009.71.9990(브릭스 값이 20을 초과하지 않고 첨가당이 포함되지 않는 사과주스, 기타)

18.00

0.00

2009.90.1900 (브릭스 값이 67을 초과하는 사과와 배의 혼합주스, 기타)

33.60

0.00

자료원: 영국 정부 사이트(gov.uk)


  ㅇ 주요 규정 및 규제

    - 영국 식품기준청(Food Standard Agency, FSA)에 따르면 EU외 지역에서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음료를 수입할 때는 영국 혹은 EU회원국에서 생산된 것과 동일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식품위생, 성분기준 및 절차를 충족해야 함.

    - 또한 음료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Health Certificate'를 요구하지 않음.

    - 우유나 유제품, 계란제품 등 동물성 재료로 만들어진 음료가 영국으로 수입될 때는 영국 또는 EU 기준의 총족 여부를 확인하는 관련기관(Establishments)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함. 잉글랜드 내 해당 음료 수입은 2011TARP(Trade in Animals and Related Products) 규정에 의해 규제되며, 스코틀랜드 및 웨일즈 북아일랜드 또한 유사한 규정에 의해 규제를 받게 됨.

    - (라벨링) 영국 내 판매되는 음료의 라벨은 ① 명확하며 읽기 쉬워야 하고(clear and easy to read), 영구적이며(permanent), 이해하기 쉽고(easy to understand), 용이하게 보여야 하며(easily visible), ⑤ 오해의 소지가 없어야(not misleading) .

    - (에너지·스포츠 음료) 일부 에너지 음료에는 의약품으로 간주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을 수 있음. 해당 제품 내 의약품으로 간주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는 경우 식품규정(Food Regulations)을 준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의약품 및 건강관리제품 규제기관(Medicines &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을 접촉해야 함.

    - (방부제, 색소, 감미료 및 향료) 일부 음료제품에는 방부제, 색소, 감미료 및 향료가 포함돼 있을 수 있는데, 수출국 식품당국에 의해 승인된 첨가제라 하더라도 EU 규정에 의해 승인을 받지 못했거나 함유량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에 유의

    - (그 밖의 수입제한) EU규정 내 청량음료(Soft Drink)의 벤조산(Benzoic acid) 허용치는 150mg/L이며 수입음료 또한 이를 준수해야 함. 또한 브롬화 식물성 기름(Brominated Vegetable Oil, BVO)Calcium disodium EDTA(E385) Erythorbic acid(E315)EU에서 허용되는 식품첨가물이 아닌 점도 유의해야 함.

    - (자발적인 사용금지 권고 색소) 영국 식품기준청(Food Standard Agency; FSA)이 식료품업계에 자발적으로 사용 금지를 권고한 색소 첨가물은 다음과 같음. Sunset yellow(E110), Quinoline yellow(E104), Carmoisine(E122), Allura red(E129), Tartrazine(E102), Ponceau 4R(E124)

 

주목해야 할 영국 시장 내 변수: 설탕세(Sugar Tax) 부가

 

  ㅇ 영국 재무부는 지난 3월 2017/18년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아동 비만 및 당뇨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20184월부터 청량음료(Soft Drinks)에 설탕세(Sugar tax)를 도입, 해당 조세수입은 교육부(Department for Education)의 학교 스포츠 활동 운영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 밝힘.

 

  ㅇ 설탕세(Sugar tax) 도입()에 따르면 100ml5g 이상의 설탕이 첨가된 음료는 리터당 18펜스(0.18파운드)를 과세하고, 100ml8g 이상의 설탕이 첨가된 음료는 리터당 24펜스(0.24파운드)를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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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영국 재무부

 

  ㅇ Financial Times(FT)는 글로벌 리서치업체들의 분석을 인용, 설탕세는 무설탕 대체음료시장을 장려하기도 하지만 음료 제품의 가격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그 부담이 전가될 수 있으며 제조사들은 비용의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저칼로리 또는 무칼로리의 sugar-free 다이어트 음료의 가격을 인상할 수도 있다고 보도


시사점


  ㅇ 영국 음료시장의 꾸준한 성장

    - 영국의 주스·생수 및 탄산음료 시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1~2022년까지 해당 성장률은 2.7%로 증가해 전체 시장 매출액은 32억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예측

    - 아시아 특산 음료제품은 전문 소매점에서의 판매가 주를 이루었는데, 요즘에는 인터넷을 통한 소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

 

  ㅇ 설탕세(Sugar tax) 도입으로 무가당 프리미엄주스에 대한 수요 확대 예상

    - 영국 재무부는 지난 3월 2017/18년도 예산안을 통해 아동 비만 및 당뇨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20184월부터 청량음료(Soft Drinks)에 설탕세를 도입할 것을 발표

    - 100ml5g 이상의 설탕이 첨가된 음료는 리터당 18펜스(0.18파운드)를 과세하고, 100ml8g 이상의 설탕이 첨가된 음료는 리터당 24펜스(0.24파운드)를 과세할 예정

    - 이에 따라 무가당(무설탕) 대체음료 시장의 성장과 관련 수요 확대가 예측되며, 제조사들은 설탕세의 비용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저칼로리 또는 무칼로리의 sugar-free 음료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음.

 

  ㅇ 다양한 재료 및 성분을 활용한 한국산 음료수의 확산

    - 알로에 등 다양한 재료 및 성분을 활용한 한국산 음료수는 아시아식품 전문 마트 혹은 관련 식당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었으나, 현재는 영국의 대형마트와 온라인 시장도 진출해 영국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관련 유통망이 확대대고 있음.

    - 설탕세 도입이라는 변수를 활용해 무가당 프리미엄주스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도 필요

 

 

자료원: IBIS World, 유로모니터(Euromonitor), Global Trade Atlas(GTA), 영국 정부 사이트(gov.uk), 영국 식품기준청(Food Standard Agency; FSA), 영국 재무부, Financial Times(FT) 및 KOTRA 런던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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