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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감각으로 승부하는 홍콩 전자담배시장
  • 트렌드
  • 홍콩
  • 홍콩무역관 이경남
  • 2017-10-16
  • 출처 : KOTRA

- 최근 4년간 홍콩 내 전자담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
홍콩 정부의 전자담배 규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




□  홍콩 전자담배 시장 동향


  ㅇ 홍콩 내 담배 규제 정책

    - 홍콩 시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감에 따라 홍콩 정부는 홍콩 내 흡연율을 한 자릿수로 감소시키기 위해 담배와 관련해 세금, 가격, 사진 부착 등의 방법을 통해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옴.

    - Economic Intelligence Unit에 따르면 2016년 세계에서 가장 담배가 비싼 국가 조사에서 홍콩이 7.48달러로 8위를 차지함. 2014년부터 홍콩은 담배 수입 시 1000개비당 1906홍콩 달러의 세금을 부과해왔으며 브랜드 담배의 경우 세금이 가격의 68% 수준으로 매우 높음. Euromonitor는 2016년 홍콩 내 담배가격이 4% 인상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 예상함. 

 

홍콩 내 담배 관세율 증가 추이

                     (단위: 홍콩 달러)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종가세(%)

0

0

0

0

0

0

부가가치세 및 판매세

0

0

0

0

0

0

종량세

1206

1706

1706

1906

1906

1906

자료원: Euromonitor


    - 2017년, 홍콩 식품 건강국은 현행 담배 규제법의 흡연 경고 사진의 크기를 담뱃갑의 50%에서 85%로 확대하는 개정안을 발표함. 또한 경고 사진의 개수를 기존 6개에서 12개로 늘리겠다고 덧붙이며 홍콩 내 흡연 규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


  ㅇ 홍콩 전자담배 흡연자 수 증가 

    - 홍콩에 전자담배가 도입돼 유통된 이래 홍콩 내 성인 전자담배 흡연자 수는 최근 4년간 연평균 54%의 증가율로 증가함. 2013년 홍콩 내 성인 전자담배 흡연자 수는 2800명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8900명에 달함.

    - 이러한 증가는 홍콩 정부의 금연 정책에 따라 연초담배 흡연자들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전자담배로 이동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임. 또한 연초담배보다 비교적 유해물질 배출량이 적으며 냄새가 덜한 전자담배를 금연 보조 수단으로 선택하는 흡연자들이 증가함.

    - 홍콩 내 전자담배 흡연자 중 남성 흡연자의 비율이 약 90%인 것으로 나타남. 여성 흡연자의 비중은 적으나 연평균 67%의 증가율로 급증했으며 여성화된 디자인과 과일 향, 초콜릿 향 등의 다양한 맛을 구비한 전자담배 제품들의 출현으로 여성 전자담배 흡연자의 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임.


홍콩 내 전자담배 흡연자 수 증가 추이

                                                                    (단위: 명)

external_image

자료원 : Euromonitor


□ 홍콩의 전자담배 관련 규정


  ㅇ Pharmacy and Poisons Ordinance에 따르면 0.1% 이상의 니코틴을 함유하는 전자담배는 Part I poison으로 분류돼 안정성, 품질 및 효능에 관한 유독물질 규정을 적용받음(Cap 138).

    - 또한 합법적인 판매 및 소지를 위해서는 Pharmacy and Poisons Board of Hong Kong에 등록해야 함. 허가받지 않은 유독물질의 불법 소지 혹은 판매는 위법 행위이며, 최대 10만 홍콩 달러의 벌금과 2년의 징역에 처할 수 있음.


  ㅇ 한편에서는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남용을 지적하며 홍콩 내 전자담배의 유통 금지와 나이 제한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Hong Kong Council On Smoking And Health(COSH)가 홍콩 시민 24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홍콩 청소년(15~29세)들의 전자담배 흡연율(4.4%)이 30대 성인의 흡연율(1.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이에 2015년 5월 홍콩 정부는 실제로 전자담배의 수입 전면 규제와 흡연 경고 사진의 크기를 85%까지 확대하는 법안을 입법부에 제출하기도 함.


홍콩 내 전자담배 유통의 전면 금지를 옹호하는 C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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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OSH


  ㅇ 그러나 아직까지 홍콩 정부는 금연구역과 공공장소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할 시 1500홍콩 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규제(공중 보건법 제371조 제3항) 외에는 어떠한 정책도 내놓지 않았음. 또한 현재 홍콩 내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는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유독 물질 규정을 적용받지 않고 있음.

    - 세계보건기구(WHO)의 전자담배 규제 촉구에도 불구하고 홍콩 정부는 아직 입법을 보류하고 있음. 관세와 세금에 대한 규제 역시 존재하지 않으며 홍콩 내에서는 전자담배가 연초 담배보다 덜 유해하며 금연 보조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많음.


□ 홍콩 전자담배 시장 규모 및 수입 현황


  ㅇ 홍콩 내 연평균 120%의 폭발적인 전자담배 매출액 증가

    - 2016년의 홍콩 내 전자담배 판매금액은 약 3450만 홍콩 달러로, 2013년 약 309만 홍콩 달러에서 약 1000% 성장함. 이는 매년 전년도의 전자담배 판매 금액에서 2배 이상씩 증가한 수치임. 

    - 2017년 9월 현재 홍콩 내에서 유통되는 전자담배는 기화기에 밀폐형 캡슐이 장착돼 액상의 재충전이 불가하고 교체만 가능한 ‘폐쇄형 전자담배(Closed Vaping System)’와, 수동으로 액상 재충전이 가능한 ‘개방형 전자담배(Open Vaping System)’ 두 종류로 나뉨. 최근에는 개방형 전자담배가 편리성과 경제성으로 인기를 얻으며 폐쇄형보다 더 많이 판매되고 있음.  


  ㅇ 케이스와 액상시장 규모 역시 증가해

    - 액상과 배터리의 재충전이 가능한 개방형 전자담배가 홍콩 내 전자담배 시장에서 인기를 얻음에 따라 개방형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본체, 배터리, 연무기, 액상 등의 부품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음. 

    - 한번 구입하면 잘 교체하지 않는 본체나 배터리 등의 부품에 비해 사용에 따라 계속 충전해야 하는 액상제품이 전자담배 부품시장에서 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흡연자의 입맛에 따라 다양화된 맛의 액상이 출시됨에 따라 앞으로도 액상 제품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홍콩 내 전자담배 매출액 증가 추이
(단위: 천 홍콩 달러)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Closed Vaping Systems

2631

6315

3411

10352

  Cig-a-likes

2631

6315

3411

10352

     -Single Use Cig-a-likes

2631

6315

3411

10352

     -Rechargable Cig-a-likes(including starter kits)

-

-

-

-

   Cig-a-like Cartridges

-

-

-

-

   Non Cig-a-like Closed System

-

-

-

-

     -Non Cig-a-like Closed System(including starter kits)

-

-

-

-

     -Non Cig-a-like cartridges

-

-

-

-

Open Vaping Systems

434

1527

6274

24156

Open Vaping Systems Carging and Vapourising Devices

80

221

735

2832

   E-liquids

384

1306

5538

21324

Heated Tobacco Products

-

-

-

-

   Tobacco Heating Devices

-

-

-

-

   Heated Tobacco

-

-

-

-

Vapour Products

3096

7843

15686

34509

자료원: Euromonitor


  ㅇ 홍콩 내 전자담배 수입 동향

    - 2015년 홍콩의 전자담배 수입 규모는 5739만 달러로, 전년대비 28% 증가한 이후 2016년부터 감소 추세에 있음.

    - 홍콩의 최대 전자담배 수입국은 중국으로, 2015년에는 4770만 달러의 규모로 83%의 점유율을 가짐. 그러나 독일, 한국, 짐바브웨 등으로부터의 수입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중국의 점유율은 2017년 상반기 64%까지 감소함. 초기에는 중국의 뒤를 따라 벨기에,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 국가가 홍콩 전자담배 수입국으로의 우위를 점했으나 점차 동남아시아 국가가 증가하는 추세임.

    - 한국의 경우 2015년부터 홍콩에 전자담배를 수출하기 시작했음. 2016년 27만1000달러로 0.5%의 점유율에 불과했으나,  2017년 상반기에 이미 123만1000달러의 수출액 규모를 달성하며 5.8%의 점유율로 홍콩 전자담배 수출국 3위를 차지함. 


홍콩 전자담배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천 달러)

순위

수출국

2014

2015

2016

20177

매출액

점유율

매출액

점유율

매출액

점유율

매출액

점유율

증감률

  1

중국

35291

78.8

47700

83.1

40845

79.4

13622

64.4

-46.2

  2

독일

1602

3.6

1998

3.5

1670

3.2

1333

6.3

41.8

  3

대한민국

-

-

33

0.1

271

0.5

1231

5.8

=

  4

짐바브웨

-

-

-

-

-

-

1230

5.8

=

  5

라오스

-

-

-

-

4196

8.2

1141

5.4

-13.5

  6

아랍에미리트

-

-

13

*

196

0.4

951

4.5

385

  7

네덜란드

320

0.7

673

1.2

667

1.3

451

2.1

80.1

  8

덴마크

111

0.2

235

0.4

406

0.8

393

1.9

10.6

  9

미국

85

0.2

314

0.5

223

0.4

280

1.3

..

 10

말레이시아

32

0.1

234

0.4

10

*

179

0.8

=


총계

44784

100

57393

100

51449

100

21165

100

-31.5

  자료원: 홍콩 통계청

 

  ㅇ 홍콩 내 전자담배 시장 경쟁 동향 

    - 홍콩 내에서 소비되는 전자담배 기기 및 용액 등의 제품은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되고, 홍콩의 현지 담배 브랜드들은 아직까지 홍콩 내 전자담배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없어 제품 출시에 관망하는 태도를 보임.

    - 2017년 9월 현재 홍콩 내에는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가 아직까지는 눈에 띄지 않아 비교적 단순한 경쟁환경에 놓여 있음. 한편 홍콩 내 전자담배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경쟁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 홍콩 내 전자담배의 유통


  ㅇ 비점포 기반 유통채널에서 점포 기반의 유통채널로

    - 전자담배 전문매장 인터뷰에 따르면 초기에는 주로 온라인숍, 해외 직구 등을 통해 판매됐으나, 홍콩 내 전자담배의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점포 기반 유통 채널의 비중이 점차 확대됨.

    - 홍콩 내 점포 기반 유통 채널로는 편의점, 쇼핑몰, 전문숍 등이 있으며 비점포 기반 유통채널이 보편적이던 초기에는 편의점을 통해 단순한 형태의 일회용 전자담배가 주로 유통됐음. 그러나 홍콩 내 전자담배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자담배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Vape Shop이 등장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기기와 용액의 개방형 전자담배가 Vape shop을 기반으로 확산됨.


홍콩 내 상점 기반 전자담배 유통의 확산 추이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Store-Based Retailing

44.6

44.8

43.6

69.4

   1) Grocery Retailers

40.4

38.3

25.5

11.9

      - Modern Grocery Retailers

40.4

38.3

25.5

11.9

      - Convenience Stores

40.4

38.3

25.5

11.9

      - Discounters

-

-

-

-

      - Forecour Retailers

-

-

-

-

      - Hypermarkets

-

-

-

-

      - Supermarkets

-

-

-

-

      - Traditional Grocery Retailers

-

-

-

-

   2) Mixed Retailers

-

-

-

-

   3) Non-Grocery Specialists

4.2

6.6

18

57.5

Non-Store Retaiiling

55.4

55.2

56.4

30.6

   1) Vending

-

-

-

-

   2) Internet Retailing

55.4

55.2

56.4

30.6

Total

100

100

100

100

자료원: Euromonitor


    - 한편 여전히 다양한 제품과 편리함이 장점인 비점포 기반의 유통채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으며, 온라인숍 등은 정기적으로 전자담배 저널을 발간해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음.

    - 2017년 9월 현재 영국과 미국에는 전자담배 전문숍인 Vape Shop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인 ‘Vape Café’가 확산되고 있음. Vape Café란 음료, 주류, 스낵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전자담배의 구입, 시연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흡연자들 간에 전자담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음.


홍콩의 점포 기반 유통채널 Vape Shop

 

자료원: Vape City 홈페이지

 

홍콩 내 유통중인 전자담배 제품 

연번

브랜드명

제품명

제품 가격

제품 설명

사진

1

Bi-so

(일본)

Strawberry Cheesecake E-liquid

149.99 HKD

(30mL)

치즈케익 맛의 전자담배 용액으로, 크리미한 디저트류 맛의 인기 있는 홍콩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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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aked 100

(미국)

Yummy Gum E-liquid

199.99 HKD

(60mL)

달콤한 딸기 풍선껌 맛의 전자담배 용액임. 디저트류 맛과 더불어 껌, 사탕 맛 등의 쥬이시한 용액

역시 사랑받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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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AMIKAZE E-JUICE

(일본)

Tobacco

149.99 HKD

(30mL)

토바코 맛의 용액으로 금연 보조 수단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흡연자들에게 인기 있음.

개성 있는 패키징으로 눈길을 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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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MOK

  (중국)

Aliem 220W TC Kit

549 HKD

스타터 키트로, OLED 스크린을 통해 배터리와 용액 잔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도와 출력량 등을 조절할 수 있음. 다양한 색상, 패턴의 제품을 출시해 취향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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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Innokin

(중국)

iTaste CLK! Kit

278 HKD

펜형 전자담배로, 작고 날렵해 휴대가 편리함. 배터리의 입력값과 출력값을 조절할 수 있어 여러 가지 맛 표현이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 역시 길어 인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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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The vape shop hk 및 각 브랜드 홈페이지


□ 시사점 및 참고사항

 

  안전한 전자담배의 판매와 정부의 전자담배 규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 홍콩의 담배 규제 정책으로 많은 연초담배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로 이전해 가고 있는 추세임.

    - 한편에서는 여전히 전자담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South China Morning Post(SCMP)지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드리핑(전자담배 용액을 직접 기기의 코일에 떨어뜨려 더 진한 연기를 흡입하는 것으로, 니코틴, 포름알데히드 및 아세트 알데히드 등의 독소에 노출됨)이 유행하며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 

    - 이에 아직 초기 단계인 홍콩의 전자담배 시장에 진출 시 전자담배의 안정성에 대한 증거를 제시해 소비자들에게 확신을 주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임. 또한 홍콩 정부의 전자담배 규제 입장에 대한 모니터링 또한 중요함.


  ㅇ 트렌디한 이미지와 커스터마이징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어야 해

    - 2016년 홍콩 연초담배 시장에서 프리미엄 담배 브랜드들의 점유율은 92%였으며, 가격 담합으로 중소 브랜드들이 수익을 올리기 매우 어려운 구조였음. 이에 반해 홍콩의 전자담배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눈에 띄는 우세한 브랜드가 없어 매력적인 시장으로 여겨짐.

    - 홍콩 소비자들은 전자담배 소비에 대해 젊고 트렌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다양한 맛의 용액과 디자인을 갖추어 홍콩에 진출한다면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됨.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조립형 전자담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임.

    - 또한 선명한 색감의 기기, 인형 모양 드립 팁, 상큼한 과일 맛 용액 등 여성적인 제품들을 함께 선보인다면 새롭게 전자담배를 시도하는 여성 흡연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 Euromonitor, Hong Kong Council On Smoking And Health, Economic Intelligence Unit, SCMP, Pharmacy and Poisons Ordinance, 홍콩무역발전국 및 KOTRA 홍콩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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