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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자동차 판매 상반기에만 30.4% 증가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윤예찬
- 2017-09-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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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안정과 완성차 업체들의 공격적인 판매전략이 가장 큰 요인 -
□ 아르헨티나는 멕시코, 브라질에 이은 중남미 제3의 자동차 시장
ㅇ 11개의 다국적 기업이 생산시설 보유, 승용차, 경상용차 위주 생산함. 2016년 기준 47만 대 생산, 70만 대를 판매
-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약 60%는 내수용임. 나머지 40%는 브라질(비중 80%), 멕시코, 호주 등지에 수출중남미 국가별·연도별 자동차 생산량
(단위: 대, %)
국명
2013년
2014년
2015년
증감률
2016년
증감률
멕시코
3,054,849
3,368,010
3,565,218
5.9
3,597,462
0.9
브라질
3,712,380
3,146,386
2,429,421
-22.8
2,156,356
-11.2
아르헨티나
791,007
617,329
526,657
-14.7
472,776
-10.2
베네수엘라
71,753
19,759
18,300
-7.4
2,850
-84.4
콜롬비아
76,939
71,137
77,748
9.3
79,036
1.7
에콰도르
15,236
5,986
4,800
-19.8
0
-100.0
합계
7,635,164
7,230,621
6,573,444
-14.8
6,285,730
-4.4
자료원: Asociación de Concesionarios de Automotores de la República Argentina(ACARA)
ㅇ 2014년 이후 중남미 전체적으로 불황이 닥치면서 생산·판매·수출 감소로 고전
중남미 주요 국가별·연도별 차량판매량 추이 (단위: 대, %)
국가명
2013년
증감률
2014년
증감률
2015년
증감률
2016년
증감률
중남미 전체
7,370,858
2.7
6,707,703
-9.0
5,903,018
-12.0
5,699,694
-3.4
브라질
3,767,370
-0.9
3,498,012
-7.1
2,568,976
-26.6
2,050,321
-20.2
멕시코
1,100,542
6.9
1,135,409
3.2
1,389,474
22.4
1,647,723
18.6
아르헨티나
963,917
13.9
613,848
-36.3
644,021
4.9
709,482
10.2
칠레
397,643
8.9
353,525
-11.1
297,785
-15.8
319,606
7.3
콜롬비아
286,800
0.6
314,100
9.5
272,400
-13.3
246,500
-9.5
자료원: Asociación de Concesionarios de Automotores de la República Argentina(ACARA)
□ 2017년 아르헨티나 자동차 판매 회복세
ㅇ 아르헨티나 자동차판매상협회(ACARA)에 따르면 2017년 8월까지 자동차 누적판매량은 68만1941대로, 2016년 동기 47만4777대에 비해 30.4%의 폭발적인 성장세 기록
- 이 중에서도 수입차종의 성장세가 돋보이는데 Lifan(중국, 255.8%), DS(프랑스 시트로엥, 206.3%), Jeep(미국, 156.7%), Chery(중국, 93.5%)의 약진이 두드러짐.
8월 기준 신차판매량 10위 차량
순위
제조사
모델
판매량(대)
1
Volkswagen
Gol Trend
4,520
2
Chevrolet
Onix
3,703
3
Renault
Nuevo Sandero
3,563
4
Peugeot
208
3,117
5
Toyota
Etios
3,024
6
Ford
Fiesta
2,276
7
Chevrolet
Prisma
2,253
8
Fiat
Palio
2,228
9
Ford
Ka
1,943
10
Ford
EcoSport
1,746
자료원: Asociación de Concesionarios de Automotores de la República Argentina(ACARA)
ㅇ 중고차 판매 역시 활발해지고 있어 2017년 8월 기준, 총 113만3225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98만1007대 대비 15.52% 증가
2017년 8월 기준 중고차 판매량 10위 차량
순위
제조사
모델
판매량(대)
1
Volkswagen
Gol
10,174
2
Chevrolet
Corsa Classic
6,942
3
Renault
Clio
4,591
4
Ford
Fiesta
3,647
5
Fiat
Palio
3,418
6
Ford
EcoSport
3,246
7
Toyota
Hilux
3,245
8
Ford
Focus
2,938
9
Fiat
Uno
2,796
10
Ford
Ka
2,681
자료원: Asociación de Concesionarios de Automotores de la República Argentina(ACARA)
□ 판매상승 이유는 아르헨티나의 경기회복, 안정적인 달러환율 영향
ㅇ 2017년 들어 아르헨티나 내수 경제는 곡물수확 증가, 실질임금의 회복, 안정적인 달러 환율에 힘입어 긍정적 분위기를 유지 중
- 이에 소비심리가 저점을 통과해 다소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ㅇ 실질 임금상승율이 인플레보다 낮아 구매력이 하락했으나, 환율 상승이 훨씬 낮아 이를 상쇄하는 수준
-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 비중이 크고 국내 생산차도 수입부품이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환율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ㅇ 브라질의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출부진을 가격인하를 통해 국내 재고소진으로 해결하고자 한 완성차 업체들의 판매전략도 일조
□ 자동차 판매가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의 강력한 신호
ㅇ 아베샤네다 국립대학(Universidad Nacional de Avellaneda)에서 발표한 자동차 유지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자동차 유지비는 평균 50% 이상 상승
- 매월 22일 사용, 일일 평균 주행거리 60km 기준으로 조사
- 가장 많이 항목은 세차비로 연간 112.5% 상승. 다음으로 통행료(100%), 보험료(50%) 순서로 나타남.
- 또한 자동차 등록비용 및 명의이전에 따른 비용역시 50% 수준으로 상승□ 한국산 차량도 판매 급격히 확대되고 있음
ㅇ 2017년 상반기 기준, 현대자동차는 승용차 판매 1967대로 전년도 동기 537대 대비 266.3% 성장
- 완성차 메이커 중에서는 전체 15위에 해당
- 트럭은 61대를 판매, 전년동기 24대 대비 154.2% 성장
ㅇ 기아자동차는 승용차 판매 1554대로, 전년도 동기 861대 대비 80.5% 성장해 양대 완성차 모두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판매상승률 기록
ㅇ 점진적인 수입규제 완화기조와 환율 안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한국산 완성차의 수입 또한 계속 확대될 전망
자료원: Infobae, Asociación de Concesionarios de Automotores de la República Argentina(ACARA), La Nacion,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자체 수집자료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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