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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국 중노년 분유시장 전망 밝아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7-09-28
  • 출처 : KOTRA

- 중국 노인인구 급증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 -

- 중노년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고조로 분유시장 성장 잠재력 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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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바이두

 

□ 유망상품 및 선정 사유

 

  ㅇ 상품명: 분유(HS Code 1901.1010)

 

  선정 사유

    - 2017 3월 중국 국무원 발표에 의하면 2020년까지 중국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25000만 명, 2053년까지 5억 명에 달할 것이며 65세 이상 노인은 2900만 명에 달할 전망. 기대수명은 2015 78.1세에서 2030 80, 2050 83.4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 2016 중국노령과학연구중심에 따르면, 중국 노년층의 잠재 구매력은 2014 4조 위안에서 2020 92000억 위안으로 커진 뒤 2030 267000억 위안, 2050년에는 106조 위안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

    - 중국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중국 노령인구 수 지속 성장

    - 2016년 기준 중국의 노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6.6%를 차지하는 22900만 명으로 늘어남.

    - 중국 산업발전연구망(国产业发)과 중국 유아망의 예측 보고에 따르면 2020년 중국 노령인구 수는 248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

    - UN 세계인구 전망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20년간 매년 0.6% 상승률로 2025년 고령사회, 2035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 UN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사회, 14% 이상인 사회를 고령사회, 20%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를 초고령사회로 정의

 

중국 60세 이상 인구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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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 산업발전연구망

 

  ㅇ 중국 중노년 분유 시장규모 지속적인 성장세 

    - 중국 중노년 분유 시장규모를 보면 2009 53억800만 위안에서 2012 106억3600만 위안으로 3년 사이 2배가량 증가했으며, 2015 161억7000만 위안, 2016 177억2800만 위안 기록

    - 현재 중노년 분유시장 점유율은 유아용 분유시장 점유율에 비해 낮지만, 고령화시대 도래로 향후 중노년 분유 성장 잠재력은 높을 것으로 기대

 

중노년 분유 시장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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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중국 산업정보망

 

  ㅇ 중국 노인의 주요 지출 항목 중 일상생활 지출 다음으로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지출비중이 가장 높음.

    - 중국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중국 노인세대의 지출규모는 월 1000~3000위안 수준이며, 주요 지출항목 중 일생생활 지출 90%로 가장 많음. 그 다음으로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지출이 30%, 경조사 26%, 자녀후원 23% 차지

    - 향후 노인들의 소득수준 향상, 급속한 고령화로 중국은 세계 최대 노인용품시장을 형성할 것이며 의약품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 최근 3년간 수입동향

 

  ㅇ 연도별 수입동향

    - 중국 분유 수입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 추세. 2016년 중국 분유(HS Code 1901.1010) 수입규모는 30억 달러로 전년대비 21.8% 증가함.

                        

최근 3년 중국 분유 수입현황(HS Code 1901.1010 기준)

                                                                                                                                            (단위: 천 달러, %)

2015

2016

2017 1~7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2,471,201

59.6

3,010,136

21.8

1,963,972

25.3

자료원: kita.net

 

  ㅇ 주요 수입국 수입동향

    - 2016년 분유 주요 수입국은 네덜란드가 1위이며, 그 뒤로 아일랜드, 뉴질랜드 순임.

    - 한국은 최근 몇 년간 계속 8, 9위에 머물러 있음.

 

중국의 주요 분유 수입국 현황(HS Code 1901.1010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명

2015

2016

2017 1~7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총계

2,471,201

59.6

3.010,136

21.8

1,963,972

25.3

1

네덜란드

811,383

93.8

1,022,560

26.0

591,780

10.6

2

아일랜드

407,970

48.0

562,728

37.9

414,550

25.3

3

뉴질랜드

195,182

26.8

333,259

70.7

280,324

68.0

4

독일

297,186

407.6

328,090

10.4

212,060

21.8

5

호주

150,407

186.0

162,566

8.1

82,395

48.3

6

덴마크

95,665

-14.2

144,933

51.5

72,391

-4.1

7

프랑스

131,533

-18.9

133,773

1.7

184,295

200.7

8

한국

87,266

28.8

99,215

13.7

33,828

-29.4

9

스위스

40,279

15.1

69,164

71.7

53,986

50.0

10

싱가포르

139,769

-10.5

52,518

-62.4

6,176

-83.7

 주: 순위는 2016년 기준

자료원: kita.net


  ㅇ 주요 성별 수입동향

    - 주요 성별 분유 수입동향을 보면 최근 3년간 광둥성, 상하이시, 저장성이 상위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

    - 2015년 충칭시(1623.5%). 저장(492.9%) 2개 지역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선보였으며, 2016년에 100% 이상 성장률을 보인 지역은 푸젠성(151.8%) .

 

최근 3년간 중국 별 분유 수입동향((HS Code 1901.1010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2015

2016

2017 1~7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1

광둥성(廣東省)

1,134,749

67.6

1,321,982

16.5

978,301

55.7

2

상하이(上海)

674,203

21.7

837,406

24.2

447,759

-3.7

3

저장성(浙江省)

259,201

492.9

286,712

10.6

138,651

-14.6

4

충칭(重慶)

79,719

1,623.5

148,427

86.2

110,025

39.6

5

후난성(湖南省)

66,932

29.6

106,407

59.0

65,494

21.0

6

베이징(北京)

63,320

36.4

74,491

17.6

18,628

-65.9

7

산둥성(山東省)

55,584

-27.6

72,853

31.1

50,140

37.4

8

장쑤성(江蘇省)

21,088

-24.8

27,301

29.5

45,709

284.8

9

푸젠성(福建省)

10,805

14.8

27,203

151.8

14,377

-9.3

10

랴오닝성(遼寧省)

16,031

-11.6

21,126

31.8

18,479

75.9

주: 순위는 2016년 기준임

자료원: kita.net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한국 분유,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저조

    - 2016년 한국 분유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3.3% 8위 차지

    - 현재 중국 시중에 판매되는 한국 수입 분유는 롯데 미은지, 남양, 매일 등 브랜드가 있음. 대부분 유아용 분유로 노년용 분유는 유통되고 있지 않음.

 

2008~2017 7월 누적 대한 수입 동향(HS Code 19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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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ita.net

 

□ 경쟁동향

 

  ㅇ 주요 10대 경쟁업체

    - 최근 중국의 식습관의 변화로 골다공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 이에 따라 분유업체들은 중노년층을 겨냥한 중노년 전용 분유를 출시하고 있음.

    - 중국 산업정보망(中國産業信息網)에서 발표한 2017년 중노년 분유 10대 브랜드 통계에 의하면, 그중 중국 브랜드 5, 스위스 1, 뉴질랜드 2, 미국 1, 네덜란드 1개 브랜드 차지함.

    - 시중에 판매되는 중노년 분유의 적용연령은 45세 이상이며 대부분 고칼슘, 지방함량을 최소화 치아건강, 골다공증에 효능을 주는 성분들이 첨가 있음

 

중노년 분유 인기 브랜드

브랜드명

이미지

소비자 가격(징둥가격)

비고

Nestle

雀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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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위안/850g

- 동일 브랜드 일반 분유의 지방함량보다 79% 감소한 중노년 분유  

- , 아연, 고칼슘, 비타민C·D 등 첨가

- 스위스

Anlene

安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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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위안/800g

- 85% 이상 지방함량 감소

- 무당

- 비타민 A·D·B2· B12, 고칼슘, 아연, 마그네슘 등 첨가  

- 뉴질랜드

YILI

伊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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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위안/900g

- 고칼슘, 유산균, 비타민 C·B2·B6·E·A 등 첨가  

- 무당  

- 45세 이상 중노년 분유  

- 중국  

Abbott

雅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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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위안/850g

- 근육 강화 기능  

 - 고칼슘,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C·B1·B2·B6·E·A 등 첨가  

- 네덜란드

MENGNIU

蒙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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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위안/900g

- 고칼슘, XOS, 리놀산, 비타민 C·E·A·D 등 첨가

- 45세 이상 중노년 분유

- 중국

乳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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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위안/900g

- 1.5비타민 D, 리놀산, α-, 리놀렌산, 1.5배 칼슘, 지방산 등 첨가

- 45세 이상 중노년 분유

- 네덜란드

wonder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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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위안/900g

- 고칼슘+비타민 D, 고단백질+비타민 B6 등 첨가

- 45세 이상 중노년 분유

- 중국

Wissun

明一国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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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위안/900g

- 무당, 고칼슘, , 각 종 비타민 첨가

- 45세 이상 중노년 분유

- 중국

Anchor

安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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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위안/900g

- 불면증, 관절통, 골다공증에 효과  

- 뉴질랜드

YASHILI

雅士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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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위안/900g

- 칼슘 흡수 촉진, 치아 튼튼 효과

- 비타민 D, A 첨가

- 중국

자료원: 중국 산업정보망(中國産業信息網), 각 브랜드 홈페이지, 징둥(京東)


□ 관세율, 등록제도 및 통관 시 유의사항

 

  ㅇ 관세율

    - 분유(HS Code 1901.1010) 수입세율 중 잠정세율 5%로 가장 낮으므로 중국으로 수출 시 잠정세율 적용 권장함.

 

HS Code

명칭

수입세율

부가가치세

(증치세)

소비세

단위

최혜국

한-중 FTA

2017잠정세율

기본세율

1901.1010

조제분유

15%

-

5%

40%

17%

-

kg

 

  ㅇ 중국 분유 관련 등록제도

    - 중국은 2008년 멜라민 분유파동을 시작으로 2010년 성조숙증 분유, 2011년 피혁분유 등 분유 품질안전사고가 빈발 수입산의 시장 점유율이 약 80%까지 치솟았음.

    - 이로 인해 중국 정부는 유제품시장 정비, 품질감독관리체계 구축 등 조치를 통해 중국 소비자의 자국 유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힘을 쏟았음.

    - 규제는 생산과정에 대한 관리감독에서 유통, 수입, 조제방법 등록까지 확대했으며 외국산 유제품에 대한 비관세장벽을 높였음.

    - 2016년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國家食品藥品監督管理總局)은 저품질 분유를 퇴출시키기 위해 업체의 브랜드와 제품수에 제한을 두는 높은 분유 관리감독 규제를 발표

 

중국 정부의 분유 관련 등록제도

시기

분야

정책 내용

20131

수입

 - 해외생산업체 심사(注冊)제 실시, 미심사 업체에서 생산한 유제품 수입금지

 - 유제품 수출 기업 등록(備案)

2013년 7

생산

유통

 - 생산허가 심사 강화 및 영유아 조제분유 관리에 약품관리방식 적용

 - 상품 포장과 라벨에 대한 등록(備案)제도 관리

 - 제약관리 제도 참조해 GMP 인증관리 실시

 - 생산업체들의 생산규범에 대한 관리감독 및 심사업무 강화

 - 영유아 조제분유에 대한 전자정보화 관리 실시

 - 상품 추적 시스템 구축, 상품 생산의 모든 절차를 점검

2013년 9

수입

 - 미등록 해외생산업체에서 생산한 영유아 조제분유 수입 불가

 - 유통기한 마감일 3개월 내의 조제분유 수입 불가

 -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금지

2014년 3

유통

 - 영유아 조제분유, 보조식, 유제품, 주류, 육류가공품, 곡물 가공품, 식용유 등 식품 라벨을 중점적으로 점검

 - 중문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수입식품 판매를 금지

2015년 4

생산

 - 국무원 식품약품감독관리부처에 등록, 등록 시 조제방법에 대한 연구보고서 및 조제분유의 과학성과 안전성에 대한 증빙자료도 제출

 - OEM 방식 금지 및 조제방식 1개당 브랜드 1개로 규제

2015년 7

유통

 - 수입 분유는 최소 포장에도 중문 라벨을 부착

 - 미부착 혹은 부착한 중문 라벨이 불합격일 경우 반품 또는 소각

20166

생산·유통·수입

 - 조제법 등록, 업체당 3개 브랜드, 9개 조제법으로 제한

 자료원: KOTRA 베이징 무역관 정리


  ㅇ 통관 시 유의사항

    검역일자로부터 유통기한이 3개월 미만인 제품은 수입이 금지됨.

    - 분유용기에 포장된 최종 판매 형태로 수출해야 함. 대형포장 제품을 수입한 경우 중국 내에서 소량으로 나눠 포장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

    - 중국 검역 이전에 중문표기 제품 라벨을 부착해야 하며 수입 후 덧붙일 수 없음. 라벨을 부착하지 않았거나 식품안전표준에 부합하지 않은 제품은 반송 혹은 폐기함.

 

관련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2017第八CILE国国际闲进口食品博览会

(2017Eighth CILE China International Leisure food & import food expo)

일정

2017 11 29일~12 1

장소

北京中国国际中心(Beijing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

전시규모

30개 국, 1000개 유명 브랜드, 5만 명 구매상

홈페이지

http://www.cilfe.com

   

전시회명

2017北京国际有机奶粉博览会

(19th china 'beijing' international organic and green food expo)

일정

2017 12 27~29

장소

北京展览馆( 베이징전시회관)

전시규모

20개 국, 600개 참가업체, 5만3000명 참관인

   

□ 전망 및 시사점

 

  ㅇ 중국 국내 분유에 대한 소비자 불신으로 수입산 제품을 선호 경향이 두드러짐.

    - 중국 소지자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가격보다는 식품안전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가 식품 선택의 기준이 가고 있음.

 

  ㅇ 한국 제품에는 중노년 분유제품 없어 한국 식품업체 중국 노년용 분유시장 노려볼만 

    - 중국 시중 중노년 분유는 복합 고칼슘 분유, 영양분유 등 여러 종류가 유통되고 있으며  중노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음.

    -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 관련 제품을 개발 중국시장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필요 있음.

 

   ㅇ 중국의 각종 규제강화를 예의주시해야 함.

    - 중국 정부가 강도 높은 분유 정책을 실시하면서 유업계의 수출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생산업체, 브랜드와 제품수 등록, 중국 식약품감독관리총국의 심사·허가 강화 등은 모두 우리 기업의 대중 수출에 비관세장벽을 높이고 있으므로 사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



자료원: 중국 산업정보망(中國産業信息網), 중국 산업발전연구망(国产业发), 중국 해관, 한국 무역협회, 징둥(京東),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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