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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필리핀 자동차·부품 시장동향
  • 트렌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현성룡
  • 2017-08-24
  • 출처 : KOTRA

- 2016년 기준 자동차 수입 24.6%, 부품 수입 20.2% 증가 -




□ 자동차 시장동향


  2016년 판매는 전년 대비 24.6% 상승
    - 2016년 필리핀 신차 판매량은 전년 수준(2015년 22.9% 판매 증가)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35만9572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대비 24.6%의 증가율을 기록함.
    - 상용차(Commercial Vehicle)는 전년 대비 31.4% 증가한 22만6384대가 판매고, 승용차(Passenger Car)는 14.4% 증가한 13만3188대가 판매됨.


최근 3년간 필리핀 신차 판매 현황

                                                                                                                                                        (단위: 대, %)

구분

2014

2015

2016

판매액

증감률

판매액

증감률

판매액

증감률

상용차

144,460

20.2

172,228

19.2

226,384

31.4

승용차

90,287

47.8

116,381

28.9

133,188

14.4

합계

234,747

29.5

288,609

22.9

359,572

24.6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PSA)


2016년 TOP 10 판매차량


자료원: https://www.autoindu striya.com


자동차부품 시장동향


  차량 판매 증가로 인 부품시장 활성화
    - 최근 5년간 필리핀 신차 판매는 매년 20% 이상 수입량이 증가 부품 또한 수입이 많음.


  자체 부품 제조 공장이 턱없이 부족
    - 필리핀 내 4개의 일본산 자동차부품 공장이 있어 일부 일본산 자동차 제조 및 부품을 제조하고 있음. 주로 도요타(Toyata) 자동차 관련 공장으로 국산차, 기타 일본산 및 미국·유럽산 자동차의 부품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수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관세인하의 영향
    - 2016년 1월 1일부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의 영향으로 자동차 및 부품의 관세가 기존 20~30%에서 5% 이하로 인하됨.
    - 관세 인하 영향으로 2016년 부품 수입이 전년 대비 20.2% 증가하는 등 부품 수입이 크게 늘었음.


   특소세 발효 예정
    - 필리핀 정부는 현재 신차 배기량에 따라 부과했던 특별소비세 인상을 추진 중
    - 그러나 현재 개정을 추진 중이고 2018년 발효 예정인 신규 특소세에 따르면 기존 5~10% 정도였던 특소세가 신차 가격에 따라 5~60%*까지 인상될 예정임.
    - 따라서 2018년 이후 신차 수입이 감소할 수 있으나, 수입이 감소하는 대신 중고차 유통 혹은 중고차 유지·보수를 위한 부품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필리핀 자동차 특소세: 2018년 이후 자동차 특소세 인상이 확정된다면 1만2000달러 미만 차량 5%, 1만2000~2만2000달러 20%, 2만2000~4만2000달러 40%, 4만2000달러 60% 소비세율 인상이 예정음.


자동차부품 수입 현황


   최근 3년 내 수입 급증
    - 2016년 필리핀의 자동차부품 수입은 전년 대비 20.2% 증가한 1억9000만 달러를 기록함.
    - 2010년 이후 한 자리수 증감을 반복하다가 2016년에 갑자기 급증음.


  한국산 부품 수입은 2015년에 급증
    - 2014년 900만 달러 수입에 그쳤던 국산 자동차부품 수입은 2015년 두 배가 넘는 1860만 달러를 기록고 2016년 1640만 달러를 기록함.
    - 2016년 한국으로부터 수입은 전년 대비 11.9% 감소는데 한국과 태국을 제외한 주요 수입 국가에서의 수입은 전부 증가음.


최근 3년간 필리핀 자동차부품 수입현황(HS Code 8708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명 

2014

2015

2016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1

일본

196,877

-3.2

142,388

-27.7

189,397

33.0

2

태국

84,165

66.1

129,371

53.7

99,990

-22.7

3

중국

21,523

22.4

27,964

29.9

54,582

95.2

4

인도네시아

46,356

-33.3

19,756

-57.4

32,883

66.5

5

미국

8,513

-34.6

8,477

-0.4

18,648

120.0

6

싱가포르

4,481

-14.5

5,690

27.0

17,429

206.3

7

한국

8,985

-9.0

18,628

107.3

16,414

-11.9

8

말레이시아

9,805

78.1

7,810

-20.3

12,547

60.7

9

홍콩

3,135

112.4

6,154

96.3

10,522

71.0

10

대만

5,753

-10.8

7,153

24.3

7,746

8.3

 

합계

406,788

1.7

395,000

-2.9

474,927

20.2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PSA), Global Trade Atlas(GTA)


전망 및 시사점


  필리핀 신차 및 자동차부품 시장 전망
    - 필리핀 신차 특소세가 2017년 통과 2018년부터 적용된다면 신차 수입 및 판매는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 신차 판매가 위축된다면 중고차 가격이 상승하며 그로 인 부품 수요가 더욱 증가할 예정이라 부품 시장은 오히려 더 커질 가능성이 있음.


  소형차(경차) 시장 성장은 낙관적
    - 특소세를 크게 적용받지 않은 1만2000달러 미만의 소형차 시장은 현재 필리핀의 그랍(Grab), 우버(Uber) 등 운송서비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국산차 중 해당 차종은 현대의 이온(Eon), 기아의 피칸토(Picanto)로, 완성차 및 부품 시장은 판매증가의 기대를 가능하게 함.


  최근 5년간 필리핀 신차 시장의 점유율 10%를 국산차가 유지
    - 2010년 이후 현대·기아차의 필리핀 신차 시장 점유율은 10~15% 선으로,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인해 꾸준히 점유율을 유지하거나 올릴 것으로 기대됨.
    - 일반적으로 신차 구매 이후 5년 후부터 자동차의 부품 교체가 이뤄진다고 봤을 때 국산 자동차부품 수출 증가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필리핀 통계청(PSA), Global Trade Atlas(GTA), 필리핀 자동차제조연합회(CAMPI), KOTRA 마닐라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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