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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과자시장에 불어온 웰빙바람
  • 트렌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Soojung Han
  • 2017-08-23
  • 출처 : KOTRA

- 2017 1~5 스위트 비스킷  시리얼바 수입 2% 증가 -

- 맛과 영양을 강조한 트렌디한 마케팅 필요 -




□ 시장 현황

 

  ㅇ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 따르면 2017 콜롬비아 스위트 비스킷·시리얼바·과일 스낵 시장의 성장률이 전년 대비 8% 증가, 매출액은 52000 달러(8만8800톤)를 돌파할 전망


콜롬비아 과자(스위트 비스킷·시리얼바·과일 스낵매출액

                                                                                                                                        (단위: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전망)

스위트 비스킷·시리얼바·과일 스낵

360,272

378,911

402,857

449,285

484,965

524,897

증감률

-

5.17

6.32

11.52

7.94

8.23

자료원: Euromonitor


  ㅇ 저지방, 고단백 영양 성분을 높인 과자 인기

    - 간식 하나를 골라도 영양성분 열량을 확인하는 웰빙라이프를 지향하는 소비자 증가

    - 이에 따라 스위트 비스킷, 시리얼바 과일 스낵을 생산하는 해당 업체들은 저지방·저당()·저열량 제품을 출시해 시장경쟁력 확보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도모


콜롬비아 스위트 비스킷·시리얼바·과일 스낵 매출액

                                                                                                                                                                    (단위: 달러)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7)

스위트 비스킷

295,374

304,863

318,197

348,299

374,863

403,809

시리얼바

2,517

5,306

8,503

11,972

14,625

16,870

과일 스낵

62,380

68,741

76,122

89,013

95,476

104,217

자료원: Euromonitor


  ㅇ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콜롬비아 과자산업

    - 콜롬비아 통계청(DANE) 따르면, 2016 기준 월평균 1인당 과자 지출 비용은 1.5~2.5달러 수준인 것으로 집계

    - 시리얼바는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49% 기록하며, 연간 매출·이익 성장이 지속 가능성이 높음

    - 전통적인 달고 짠맛의 간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견과류, 과일, 시리얼 한 끼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두루 담고 있는 시리얼바가 출시됨. 특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먹기 편한 간식이라는 인식으로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


성장 전망


  ㅇ 2022 콜롬비아 과자산업은  2017 매출액 대비 20% 이상 성장할 전망


콜롬비아 과자(스위트 비스킷·시리얼바·과일 스낵) 산업 매출액 성장 추이

                                                                                                                                                            (단위: 달러)

구분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스위트 비스킷

403,809

418,163

431,734

444,455

456,394

467,448

시리얼바

16,870

18,639

20,476

22,346

24,251

26,156

과일 스낵

104,217

111,428

118,401

125,068

131,292

136,938

자료원: Euromonitor


  ㅇ 콜롬비아 시리얼바의 꾸준한 성장세

    - 2022년 매출액 추이는 2600만 달러로 2017년 대비 55% 성장 전망 

    - 시리얼바는 끼에 필요한 영양소를 포함한 제품을 앞세워 간편함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맞벌이 1인 가구에서 인기가 높으며, 꾸준히 성장 중인 콜롬비아 과자 산업 내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또한 기업들의 꾸준한 마케팅과 홍보로 인해 스위트 비스킷 시장도 매우 긍정적임. 그러한 예로 펩시코(PepsiCo)사의 초키스(Chokis) 제품은 초콜릿 비스킷으로 콜롬비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으며, 그뒤를 이어 우유를 기반으로 만든 콜롬비아의 잼인 아레키페(Arequipe) 스위트 비스킷도 판매


수입 현황


  ㅇ 수입국 중 페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체 수입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꾸준히 1위를 차지 
 

  ㅇ 스위트 비스킷 시리얼바 수입기업인 몬델레스(Mondelez)와 알리코프(Alicorp)사는 각각 매출액 500 달러, 62 달러 기록하며 전체 수입 점유율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함.


콜롬비아 국별 스위트 비스킷 시리얼바 수입 현황

                                                                                                                                                                        (단위: 달러, %)

국가

2014

2015

2016

수입액

점유율

수입액

점유율

수입액

점유율

총계

24,996

100

23,782

100

19,478

100

페루

13,434

53.75

13,001

54.67

11,292

57.97

미국

2,694

10.78

3,384

14.23

2,859

14.68

멕시코

1,539

6.16

1,142

4.81

1,019

5.23

터키

1,030

4.12

903

3.80

526

2.7

덴마크

945

3.78

880

3.70

520

2.67

스페인

607

2.43

680

2.86

605

3.11

독일

766

3.07

588

2.47

336

1.73

영국

505

2.02

658

2.77

449

2.31

폴란드

513

2.05

602

2.53

358

1.84

이탈리아

278

1.11

189

0.80

319

1.64

자료원: Global Trade Altras


  ㅇ 2017 1~5 스위트 비스킷  시리얼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하며 2017 수입 시장 전망은 긍정적

    - 그러나 2016년의 경우 콜롬비아 페소 평가절하로 인해 수입액이 전년 대비 18% 감소한 바 있음.
    - 스위트 비스킷 대표 브랜드인 네슬레(Nestlé) 몬델레스(Mondelez) 같은 외국 브랜드들이 스윗 비스킷 생산 현지화 유통을  시작하면서 자체 생산 능력이 증대됨에 따라 수입 감소 예상


경쟁업체

 

  ㅇ 2017년 기준 콜롬비아 과자시장은 노엘(Noel)사가 36.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음. 그 뒤를 이어 펩시코(PepsiCo) 사가 12.6%의 점유율로 2, 콜롬비아나(Colombina)사가 11.5%를 차지

  

  ㅇ 2014년까지 시장점유율 3위를 차지했던 네슬레(Nestlé)사는 2015년부터 조금씩 점유율이 감소하며, 2017년에는 6.6%5위를 차지


콜롬비아 과자(스위트 비스킷·시리얼바·과일 스낵) 수입 점유율 기업 순위

                                                                                                                                                                        (단위: %)   

순위

기업명

2013

2014

2015

2016

2017

1

Cía de Galletas Noel SA

34.4

34.1

34.3

34.9

36.1

2

PepsiCo Alimentos Colombia Ltda

-

11

12.4

12.3

12.6

3

Colombina SA

12.5

11.9

11.5

11.4

11.5

4

Mondelez Colombia SAS

-

6.5

7.2

7.8

7.7

5

Nestlé de Colombia SA

7.6

7.7

7.1

6.9

6.6

6

Comestibles Ricos Ltda

3.3

3.4

3.4

3.4

3.4

7

Productos Ramo SA

2.9

2.7

3

2.9

3

8

Frigoríficos de la Costa SA

1.5

1.5

1.5

1.5

1.5

9

Comestibles Italo SA

1.3

1.2

1.2

1.2

1.1

10

Cía Nacional de Chocolates SA

0.8

1

0.8

0.9

1

자료원: BMI Research


콜롬비아 과자 브랜드별 점유율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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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Euromonitor 


  ㅇ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토시(Tosh), 허니 브란(Honey Bran), 브릿지(Bridge) 같은 브랜드는 곡물, 건포도, 그라놀라 등을 포함한 영양가 높은 스위트 비스킷·시리얼바·과일 스낵을 출시


  ㅇ 2017 스위트 비스킷·시리얼바·과일 스낵 평균 단가 5% 상승


□ 매출액별 인기제품 

  

제품명

제품 설명

평균가(달러)

중량(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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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chips

NatuchipsPepsiCo에서 최근에 출시한 제품으로 자연적인 맛과 저칼로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음

2.55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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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h

건강한 비스킷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Noel 사의 제품으로 담백한 맛과 영양가 있는 원재료가 특징

1.4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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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ness

Nestlé 사에서 출시한 저지방 비스킷으로 요거트나 과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홍보

1.85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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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ola Sport

Nutresa에서 출시한 Granola sport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건강 시리얼바로 홍보 중

1.50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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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ker

오트(Oats) 저칼로리 원료와 무설탕 제품으로 '건강은 오트, 오트는 건강'이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중

1.80

180

 자료원: 각 기업 공식 사이트


시사점

 

  ㅇ 유기농 과자, 자연식 과자

    - 콜롬비아 소비자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설탕 MSG 같은 몸에 해로운 성분은 줄이고 더욱 건강한 재료들을 사용해 만든 유기농, 자연식 과자 형식의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음.

    - 또한 바쁜 업무로 인해 식사 대신 과자로 끼니를 해결하는 구매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MSG 없이 영양에 신경 쓴 과자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 기존 과자들과는 다르게 채소 과일을 말려 만든 원물 과자 또한 매년 꾸준히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므로 관심 있게 지켜봐야 산업

 

  ㅇ 제품 마케팅 차별화 전략

    - 다양한 수입 과자 수입기업들의 경쟁으로 인해 콜롬비아 과자 산업 진출에 있어 기존에 있던 제품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함. 특히 한국 특성을 살린 제과류(예를 들면 김 과자, 두부 과자 ) 앞세워 트렌드에 맞는 건강과자라는 인식을 콜롬비아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있다면 많은 인기를 것으로 예상됨. 또한 제품 선택 제품 식재료 라벨을 꼼꼼하게 읽어보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니, 화학 첨가물을 줄이고 천연재료의 비중을 높여 건강한 제품임을 출시해야 함.

    - 또한, 콜롬비아 과자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아이디어 제품을 다양한  홍보 방식(SNS, 언론사, ) 통해 제품과의 차별을 둔다면 콜롬비아 과자 시장 공략 가능


  ㅇ 매장 배치와 충동구매

    - 간식류 제품의 경우 많은 구매자들은 사전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제품을 '골든 라인'이라고 불리는 계산대 매대에 적극적으로 진열해 콜롬비아 소비자의 충동구매를 자극할 필요가 있음.

 

   정직한 제품으로 승부를 하라

    - 제품의 부스러짐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과도한 완충재 트레이를 사용해 과대포장을 하는 제품의 경우 콜롬비아 소비자들에게 안 좋은 인식을 있으므로 이러한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는 방안이 필요

    - 다양한 SNS 통해 한국 과자를 접한 외국인 반응을 살펴보면 과자의 맛과 품질은 매우 훌륭하나 포장재에 비해 제품양이 터무니없이 적다는 반응이 많음

 

과대포장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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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컨슈머리서치 공식 사이트


    - 이에 아기자기한 디자인, 다양한 특징, 뛰어난 맛과 품질이 특징인 우리나라 제품은 진실한 제품으로 콜롬비아 소비자에게 다가갈 필요가 있음.



자료원: 콜롬비아 통계청(DANE), 콜롬비아 각종 언론사, Euromonitor, BMI Research, Global Trade Altras, SICEX, 브랜드 공식 이트, 컨슈머리서치 공식 사이트,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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