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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기저귀 시장동향
  • 트렌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채병수
  • 2017-07-10
  • 출처 : KOTRA

- 인구성장 등으로 지속 성장세나 글로벌 브랜드 시장 점유율 높고 현지 생산은 아직 미성숙 –

- 진입 환경 어려워 가격 경쟁력, 인지도 확보에 노력 기울여야 -

 

 

 

□ 시장 개요

 

  ㅇ 조사기관 Passport GMID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즈베키스탄 기저귀 시장 매출액은 총 1조2506억 우즈베키스탄 솜(약 3억1822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10.9%, 5년 전 대비 63.7% 성장

    - 전체 기저귀 시장에서 2016년 기준 표준형(몸무게 10㎏ 이상 15㎏ 미만) 기저귀의 판매 규모는 약 7166억 우즈베키스탄 솜(약 1억8234만 달러)으로 전체 시장의 약 57%를 차지함.

    - 이어 신생아용 및 유아용이 각각 38.3%, 4.5%를 기록함.

   

  ㅇ 우즈베키스탄의 1인당 기저귀 사용량은 0~36개월 아동의 경우 1년간 418개임. 이는 북아메리카(1년간 1244개), 서유럽(1년간 963개)과 비교해 월등히 적은 수치임.

    - 그러나 우즈베키스탄 0~36개월 아동의 1인당 기저귀 사용량이 2016년에 전년 대비 3% 증가하는 등 최근 수년간 전 기저귀 종류별로 모두 판매가 증가 추세에 있음.

  

우즈베키스탄 연도별 기저귀 시장 매출액

                                                                                                                                         (단위: 십억 우즈베키스탄 솜, 만 달러)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총계

763.8

(19,300)

885.0

(22,400)

919.2

(23,200)

1,007.5

(25,500)

1,127.6

(28,500)

1,250.6

(31,600)

- 신생아용

(5㎏ 미만)

306.5

(7,700)

377.1

(9,500)

371.4

(9,400)

405.4

(10,200)

441.3

(11,200)

478.4

(12,100)

- 표준형

(10㎏ 이상 15㎏ 미만)

429.8

(10,900)

473.3

(12,000)

508.9

(12,900)

558.3

(14,200)

636.5

(16,100)

716.6

(18,100)

- 유아용

(15㎏ 이상)

27.5

(690)

34.6

(870)

38.9

(980)

43.8

(1,100)

49.8

(1,200)

55.7

(12,400)

주: (  )은 만 달러(US$ 1 = UZS 3,958.56)

자료원: Euromonitor사 Passport GMID

 

□ 소비 트렌드

                                

  ㅇ 우즈베키스탄의 인구 증가, 산업화로 인한 생활양식의 현대화, 소득 증가에 따른 위생 및 편리성 추구 등에 따라 기저귀 판매량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음.

 

  ㅇ 우즈베키스탄의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은 보통 아이가 만 2세가 되면 배변 훈련을 하고, 농촌 지역에서는 더 이른 시기에 시작하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생활 양식이 기저귀 사용을 지양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함.

    - 만 3세 이후에도 아이가 여전히 기저귀를 사용할 경우, 그 아이의 어머니가 무책임하고 게으른 것이라고 인식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임.

 

  ㅇ 우즈베키스탄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은 일반적으로 도시 지역 가정들과 비교했을 때, 생활양식의 비현대화 및 소득 수준의 차이로 인해 유아용 천 기저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ㅇ 아직까지 우즈베키스탄 내에서는 친환경 제품의 인식이 아직까지는 매우 낮은 편이며,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제품 또는 저렴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천 기저귀 제품의 선호도가 높음.


  ㅇ 소비는 주로 대형 슈퍼마켓 및 전통시장(바자르)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직불카드(출금 불가)의 영향으로 카드 결제 시스템을 갖춘 대형 슈퍼마켓에서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 생산 및 수출 동향

 

  ㅇ (생산) 아직까진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및 선호도가 높은 편이긴 하나, 최근 수년간 기저귀 생산 기업들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품질 대비 가격 우위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

    - 생산 기업들과의 인터뷰 및 시장조사를 통해 확인한 주요 기저귀 생산 기업 정보는 아래와 같음.

 

우즈베키스탄 주요 기저귀 생산 기업 정보

연번

기업명

홈페이지

파트너 기업

브랜드명

1

M-Tegra

www.mtegra.uz

Iv Prodakshn(러시아),

Vital Pharma(키르기스스탄)

NIKA BABY, POOPS,

FUF, Milashka

2

B.H.T

www.bht-hygiene.com

독일 기업(미공개)

Pappy Pamper, Popkinsi,

Baby Diapers Premium

3

SOF GIGIENIK

www.sofgigienik.uz

중국 기업(미공개)

Prima, Sof-Gigienik, Jonny

4

Navai Hunan Pulp

www.nhp.uz

중국 기업(미공개)

Miam Mamma, MIYA

자료원: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조사 자료

 

  ㅇ (수출) 2016년 기준 기저귀(HS Code 961900)의 수출액은 10만4000달러로 매우 소량만이 수출되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은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CIS 국가에 편중돼 있음.

 

우즈베키스탄의 유아용 냅킨 및 냅킨 라이너 및 이와 유사한 물품(HS Code 961900) 수출 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수입국

2012

2013

2014

2015

2016

합계

117

94

0

196

104

1

러시아

101

49

0

68

83

2

키르기스스탄

0

0

0

56

21

3

카자흐스탄

13

45

0

56

0

4

터키

0

0

0

16

0

5

몽골

3

0

0

0

0

자료원: ITC Trademap

 

□ 수입동향


  ㅇ 우즈베키스탄의 기저귀 수입량은 2016년 4720만 달러를 기록으며 4년 전인 2012년과 비교을 때 약 86% 증가음.

 

  ㅇ 우즈베키스탄의 수입국은 터키, 러시아, 폴란드, 이탈리아 순이며,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거의 없음.

    - 터키로부터의 수입량이 전체의 89%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음

    -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은 2015년 474만1000달러에 달했으나 2016년 301만9000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며, 폴란드로부터의 수입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임.

       

우즈베키스탄의 유아용 냅킨 및 냅킨 라이너 및 이와 유사한 물품(HS Code 961900) 수입 동향 

                                                                                                                                                        (단위: 천 달러)

순위

국명

2012

2013

2014

2015

2016

 -

합계

25,430

39,581

47,280

44,358

47,265

1

터키

20,619

34,332

41,337

36,688

42,112

2

러시아

845

1,155

1,398

4,741

3,019

3

폴란드

2,237

2,111

2,620

1,637

1,357

4

이탈리아

0

98

286

173

333

5

벨라루스

0

65

0

11

128

6

중국

443

253

303

169

102

7

슬로바키아

380

102

319

312

97

8

리투아니아

37

28

463

45

42

자료원: TRADE MAP

 

□ 수입 시 관세 및 필요 인증 정보


  ㅇ (관세) 유아용 냅킨 및 냅킨 라이너 및 이와 유사한 물품(HS Code 961900)의 우즈베키스탄 수입 시 관세 10%(최소 US$ 0.5/㎏), 부가가치세 20%, 소비세 0%가 부과됨.

 

  ㅇ (인증) 우즈베키스탄 최초 수입 시 Uzstandard(표준청)의 품질 인증 및 보건부의 위생증명서 발급이 필요함.

 

□ 경쟁 동향

 

  ㅇ Procter & Gamble은 인기 기저귀 브랜드 Pampers의 제조사이자 다국적 기업으로,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터키로부터 기저귀 제품을 수입하고 있음.

    - Pampers는 얇은 두께 및 뛰어난 흡수력,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즈베키스탄 기저귀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해 1위를 유지하고 있음.

 

  ㅇ SCA group의 Libero는 북유럽의 인기 기저귀 브랜드로, 북유럽 친환경 스완 라벨(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핀란드 5개국의 공통 환경 라벨링 제도), FSC(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제품으로 알려져 있음.

    - 기저귀의 뒷면에 테이프가 붙어 있어 말아서 버리기 편리하며, 다량의 압출 펄프로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함.

 

          ㅇ Navruz-PTK사는 Kippers 제품을 생산하며, 현지 제조사로서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시장에서 인지도를 조금씩 얻고 있음.

 

우즈베키스탄 기저귀 브랜드별 점유율

                                                                                                                                                                 (단위: %)

브랜드명

2013

2014

2015

2016

Pampers

32.7

33.1

32.5

32.4

Libero

16.9

16.9

16.7

16.3

Huggies

10.1

10.4

9.7

9.6

Pappy Pamper

7.4

7.6

7.0

6.8

Bella Happy

4.0

4.0

4.3

4.9

Molfix(Hayat Holding AS)

4.1

4.1

3.9

3.9

Poppkins

3.1

3.5

4.1

3.4

Kippers

-

-

1.5

2.3

기타 브랜드

21.7

20.4

20.3

20.3

합계

100

100

100

100

자료원: Euromonitor사 Passport GMID

 

□ 주요 브랜드 소매 가격 비교

 

  ㅇ 수입 제품의 경우 품목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개당 0.4~0.7달러까지 가격이 형성돼 있으며, 현지 생산 제품의 경우 0.4~0.55달러 정도에 가격이 형성돼 있음(은행환율 적용 시).

 

우즈베키스탄 기저귀 인기 브랜드 TOP 5

상품명

제품 사진

가격·개당 가격

제조사

Pampers

(No.4, 54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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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S 88,390

UZS 1,636(약 US$ 0.41)

Procter & Gamble Co, The

Libero

(No.4, 42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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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S 113,900

UZS 2,711(약 US$ 0.68)

SCA Group

Huggies

(No.5, 42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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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S 90,990

UZS 2,166(약 US$ 0.54)

Kimberly-Clark Corp

Pappy Pamper

(No.5, 18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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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S 36,990

UZS 2,055(약 US$ 0.52)

BHT QK

Kippers

(No.5, 26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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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S 47,890

UZS 1,841

(약 US$ 0.46)

Navruz-PTK OOO

자료원: LeBazar.uz(US$ 1 = UZS 3,958.56)

  

현지 대형마트 기저귀 판매 매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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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타슈켄트무역관 촬영 자료


□ 시장 향후 전망

 

  Passport GMID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우즈베키스탄의 기저귀 시장 매출액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평균 2.7% 증가해 2021년에는 1조4262억 우즈베키스탄 솜(약 3억6028만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우즈베키스탄 기저귀 향후 전망

                                                                                                                                              (단위: 십억 우즈베키스탄 솜, 만 달러)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총계

1,250.6

(31,600)

1,274.0

(32,100)

1,302.0

(32,900)

1,342.1

(33,900만)

1,382.9

(34,900)

1,426.2

(36,000)

- 신생아용

(5㎏ 미만)

478.4

(12,100)

480.9

(12,100)

486.9

(12,300)

495.3

(12,500)

504.8

(12,800)

516.2

(13,000)

- 표준형

(10㎏ 이상 15㎏ 미만)

716.6

(18,100)

735.7

(18,600)

755.6

(19,100)

784.6

(19,800)

812.8

(20,500)

842.0

(21,300)

- 유아용

(15㎏ 이상)

55.7

(1,400)

57.3

(1,400)

59.5

(1,500)

62.1

(1,600)

65.2

(1,600)

68.0

(1,700)

주: (   )은 만 달러(US$ 1 = UZS 3,958.56)

자료원: Euromonitor사 Passport GMID

 

□ 시사점 및 전망

 

  ㅇ 우즈베키스탄 인구는 2016년 약 3212만 명을 기록해 10년 전 대비 연평균 약 2%의 안정적인 인구 증가율을 시현하고 있음. 이외 가처분 소득 증가, 삶의 질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 및 편리성 추구 등의 요인으로 앞으로도 기저귀 시장이 지속 확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ㅇ 우즈베키스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브랜드 기업이 모두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유명 수입 제품들이며, 이들의 시장 점유율이 약 60%에 달하는 점, 그리고 절대적인 점유율은 낮으나 최근 인지도를 얻어가며 조금씩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현지 생산 기업들을 고려했을 때 아직까지 시장에 제대로 진입하지 못한 우리 기업들에 진입 환경이 매우 까다롭다고 할 수 있음.

 

  ㅇ 우즈베키스탄 내 소비자들은 가격요인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에, 수입 관세 10% 등을 고려해 시장 기 진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임. 현지 홍보와 인지도 확보를 지원할 수 있는 유력 유통 파트너 발굴 및 협력이 중요함.

 

  ㅇ 이외 가격 경쟁력 확보 및 CIS 주변 시장 진출 등 장기적 관점에서 현지 합작 투자, 생산 법인 설립 등을 고려할 수 있으나 외화 환전 지연 및 강제 매각 제도 등 금융 시스템 문제를 고려했을 때 투자 전 신중한 접근과 조사, 판단이 요구됨.   

     

 

자료원: 우즈베키스탄 국가통계위원회, ITC Trade map, Emerics, Euromonitor사 Passport GMID, LeBazar.uz, Korzinka, Makro supermarket, KOTRA 타슈켄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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