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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톱10 제조기업 자동차산업이 석권
  • 트렌드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권오륭
  • 2017-06-22
  • 출처 : KOTRA

- 이스탄불 상의, 생산매출 기준 500대 제조기업 발표 -  
- 현대아싼 8위 유지 -

  
   
 
□ 6월 6일 이스탄불 상의, 2016년 터키 500대 제조기업 선정, 발표 
 
  ㅇ TOP 10에 자동차 제조 5사 포함 
    - 2016년 터키 리라화 기준 생산매출액 기준으로 선정한 터키의 500대 제조기업에서 터키 경제를 지지하는 기간산업으로서 자동차 산업의 위상이 증명됨.
    - 2015년 TOP 10에는 자동차 제조 4사가 포함돼 있었으나, Toyota Automotive가 15위에서 6위로 뛰어오르면서 2016년 자동차 제조 5사가 모두 TOP 10에 포함됐음.
 
  ㅇ 현대자동차가 터키 Kibar Holding과 합작생산법인으로 설립한 HYUNDAI ASSAN이 2016년 8위로 2015년에 이어 같은 순위 기록 
  
  ㅇ 터키 최대 그룹인 코취홀딩(Koç Holding)그룹 4개사가 TOP 10에 포진 
    -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부동의 1위를 지키는 정유산업의 TÜPRAŞ를 비롯, 자동차 산업 내 각각 Ford 및 Fiat와의 합작기업인 Ford-Otosan 및 Tofaş가 2, 3위에 올라있고, 5위가 된 가전분야 최대기업 아르첼릭(Arçelik) 또한 코취그룹의 기업임.


 터키의 TOP 10 제조기업

2016년 순위

2015년 순위

제조기업명

생산매출액(백만 터키 리라)

1

1

 TÜPRAŞ-Türkiye Petrol Rafinerileri A.Ş.

32,594

2

2

 Ford Otomotiv Sanayi A.Ş.

16,314

3

5

 TOFAŞ Türk Otomobil Fabrikası A.Ş.

12,856

4

4

 Oyak-Renault Otomobil Fabrikaları A.Ş.

11,466

5

3

 Arçelik A.Ş.

11,245

6

15

 Toyota Otomotiv Sanayi Türkiye A.Ş.

10,570

7

6

 EÜAŞ Elektrik Üretim A.Ş. Genel Müdürlüğü

7,349

8

8

 Hyundai Assan Otomotiv San. ve Tic. A.Ş.

7,058

9

10

 İçdaş Çelik Enerji Tersane ve Ulaşım Sanayi A.Ş.

6,545

10

9

 İskenderun Demir ve Çelik A.Ş.

6,497

: 2016년 평균환율 US$ 1 = 약 TYL 3.1
자료원: ISO(Istanbul Chamber of Commerce), http://www.iso500.org.tr/500-buyuk-sanayi-kurulusu/2016/   
 

  ㅇ 7위는 전력공사 에유아쉬(EÜAŞ)가, 9위 및 10위는 철강분야의 이취다쉬(İçdaş) 및 이스켄데룬 데미르 첼릭(İskenderun Demir Çelik)이 각각 차지  
 
□ 2016년 터키 500대 기업의 경영여건은 험난했으나 강한 위상 지켜
   
  ㅇ 2016년은 금융난, 외환시장 환율 불안과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보안 및 지정학적 리스크로 가득한 험난한 한 해였음에도 터키의 제조기업들이 강하게 유지했다고 이스탄불 상업회의소 에롤 바흐츠반 회장은 평가  
 
  ㅇ 500대 기업 생산판매액과 수출액 모두 활기
    - 2016년 중 500대 기업의 생산판매액은 4900억 터키 리라(14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551억 달러로 3.1% 증가
  
  ㅇ 2016년 금융비용 증가에 효율적 대처
    - 2016년 금융비용은 290억 터키 리라로 전년 대비 3.6% 증가
    - 그러나 2016년 500대 기업 영업이익에서 금융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55.4%로 2015년의 63.4%에 비해 크게 줄었고, 순매출액에 대한 금융비용의 비중 또한 5.2%로 전년 대비 0.3% 감소
    - 이는 2016년 하반기 중의 금융경색에도 터키의 제조업계가 매우 효율적으로 대처한 것으로 분석
 
□ 시사점
   
  ㅇ 자동차 산업은 터키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유지하고 경기 회복을 이끄는 주축산업
    - 현대자동차를 비롯, 도요타, 리놀트, 피아트, 포드 등 터키 기업과의 합작생산 형태로 설립된 기업
    - 2016년 중 자동차 5사의 자동차 수출은 114만 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4년 연속 수출대수 증가를 보이며 수출산업의 주축을 이루고 있음.

    - 자동차 산업의 성장추세는 2017년 들어 더욱 가속화돼 2017년 1~5월 중 터키의 자동차 수출대수는 32% 증가함. 또한 1~5월 중 승용차의 수출액이 달러화 기준 77%나 증가했는데, 승용차의 내수판매 대수가 감소한 가운데 승용차 생산 및 수출 대수는 대폭으로 증가

    · 5개월간 승용차 생산대수 50만6747대(전년 동기 대비 41.1% 증가)

    · 5개월간 승용차 수출대수 42만4922대(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

    · 5개월간 승용차 내수판매 23만9760대(전년 동기 대비 -9% 감소)

    (자료원: 터키 자동차제조업자협회 OSD 2017년 1~5월 통계, http://osd.org.tr/Sites/1/upload/files/2017-05_OSD_RAPOR_SB-3248.pdf)
 


자료원: 휴리옛데일리(2017년 6월 6일 자), 이스탄불상의 500대 제조기업 리스트, 터키 자동차제조업자협회(OSD) 5월 보고서,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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