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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아용품 전시회를 통해 살펴본 유아용품 트렌드
2017-02-02 장수영 홍콩 홍콩무역관

- 주요 트렌드는 첨단기술 접목, 높은 안전성 및 효율성 -
- 품질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기능을 접목한 참신한 제품 돋보여 -  

 
 
 
□ 아시아 대표 유아용품 전시회
 
  ㅇ 전시회 개관
    - 2017년 제8회를 맞이한 홍콩 유아용품 전시회(2017 Hong Kong Baby Products Fair)는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4일간 완차이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홍콩 완구 및 게임 박람회, 문구박람회 및 라이선싱쇼와 동시에 진행됐음.
    - 2017년 홍콩 유아용품 전시회는 27개국에서 538개 이상의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118개국에서 3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했음. 전시된 용품은 유모차 및 유아용 시트, 유아용 가구, 유아 학습용 완구, 베이비 패션, 산모 및 태교용품, 유아 스킨케어, 유아식품 등 다양한 다양했음.
    - 올해 한국관에는 총 15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유아용 매트, 플레이 하우스, 수유용품, 의류, 신발, 식기, 페인트, 힙시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전시함. 전시된 제품들은 세련된 디자인, 창의력이 돋보이는 간편한 사용법으로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음.

 
□ 2017 홍콩 유아용품 전시회를 통해 본 유아용품 인기 트렌드


  ㅇ 첨단 기술을 이용한 참신한 제품들 돋보여
    - 홍콩 기업인 Binatone Electronics International Ltd은 아기용 스마트 CCTV인 ‘베이비 모니터’인 Moto Peak를 선보여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음. 늘 아기의 움직임에 모든 신경을 쏟아야 하는 아기 엄마의 편의성을 증가시키고, 맞벌이 부부와 언제 어디서든 아기를 보고 싶어 하는 부모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베이비 모니터는 모니터 무선송신기를 인터넷에 연결하면 전용 모니터를 활용해 어디서든 실내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임. 실내 온도 측정, 자장가 출력, 카메라 범위 이탈 알림 등의 기능도 탑재하고 있으며, 상호 음성교환 기능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아기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들려줄 수도 있음. 

    - 또한, Little Nobleman Technology 초보 엄마들이 간편하게 분유 온도를 맞출 수 있도록 한 자동 분유온도 모니터를 선보임. 분유나 모유를 넣은 젖병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온도가 체크되며, 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됨. 미지근한 물을 더 넣어 아기가 마실 수 있는 적정 온도가 되면 초록색으로 바뀌는데, 간편하게 온도 측정이 가능해 많은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음. 유아용품 부분 ‘Best of Fair’로 선정되기도 함.


자동 분유 온도계(좌) 베이비 모니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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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Little Nobleman Technology , Binatone Electronics International


  ㅇ 유아용품은 위생과 안전성이 높은 제품이 인기
    - 유아용품 중에서도 위생과 안전성이 부각되는 제품이 특히 높은 인기를 구가했음. 고그린라이프는 이번 전시회에 외부와 내부로 분리 가능한 젖병을 선보였는데, 외부는 투명하고 튼튼한 트라이탄 재질로 제작했으며 젖병 내부에는 수축성이 뛰어난 실리콘 용기를 사용했음. 이는 아이들이 우유나 분유를 먹을 때 실리콘 용기가 수축돼 외부 기압으로 인해 필요 없는 공기 유입을 막을 수 있어 불필요한 공기 섭취로 인한 배앓이와 소화 장애를 예방함. 또한 고온에도 유해물질 발산을 최소화해 건강하고 위생적으로 수유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임.
    - 고무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영유아 신발을 제조하는 업체인 꼬무신은 이번 전시회에 유아용 신발을 선보였음. 아기들이 물건을 입에 넣는 습관이 있다는 점을 착안해 고무 재질은 항균 젖병 젖꼭지에 사용하는 무독성 재료로 제작해 안전성을 높임. 또한, 착용 시 답답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무 밑창과 양말 순면 결합해 따로 양말을 신지 않고 맨발에 신을 수 있도록 설계했음.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발에 무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28g의 초경량으로 만들었다는 점, 다양한 색깔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 등이 많은 바이어로부터 관심을 받았음. 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자인/기능/소재 부문에서 Merit Award 우수상을 수상함.


디자인과 안전성 강조한 유아용 신발

삐악이꼬무신[EQD31801-B]  http://ggomoosin1010.cafe24.com/bizdemo21812/img/homepee/images/checkmesh-white_01.jpg

자료원: 꼬무신


  ㅇ 내구성과 효율성이 높은 믿을 수 있는 제품

    - 베이비 점보시트 생산업체인 스마트브레인은 신생아부터  5세 유아가 편히 앉아 놀 수 있는 시트를 선보였는데, 이는 부드럽고 내구성이 좋은 폴리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임. 또한, 목을 가누지 못하는 영아를 배려한 탈부착식 베개, 이유식 혹은 장난감을 놓을 수 있는 항균 식판, 바닥 긁힘이나 소음이 없는 바퀴, 다리가 성장해 땅에 끌리는 것을 방지해주는 곰돌이 발판 등으로 아이의 편안함과 식사 및 놀이를 이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효율성을 높였음. 엄마들이 들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에,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인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많은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음. 

    - 미국 유아용품 생산업체인 이븐플로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아용 카시트, 유모차를 선보였음. 올해 전시회에서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흔들림을 최소화해 아이들의 승차감을 높인 유모차가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음. 유모차와 함께 포함된 바구니 카시트 역시 가볍지만 안정감 있게 디자인됐으며, 센서세이프 기술을 적용시켜 자동차 탑승 및 이동 시 아이가 카시트에 안전히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제품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임.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베이비 점보시트

http://www.gep.or.kr/namoupload/binary/images/000026/1.jpg

자료원: 스마트브레인


□ 시사점
 
  ㅇ 홍콩 내 소비자의 소득수준 향상과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완화로 홍콩의 유아용품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음.
    - 맞벌이 부부가 많은 홍콩에서는 유아용품 구매고객은 부모 외에도 주 양육자인 조부모 또는 헬퍼인 경우가 많아, 연령대가 다양하고 세대 간 소비채널이 상이함. 따라서, 오프라인,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마케팅 및 판매가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임.

    - 또한, 유아용품에 대한 안전성, 위생 문제 등 중국 본토 제품 품질에 대한 불신과 우려로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홍콩 방문 시 분유, 아기용품 등 다양한 유아용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볼 수 있음. 따라서 제품 소개 및 설명을 영문과 중문으로 표기해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제품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함.


  ㅇ 유아용품 관련 한국 브랜드 인지도 지속적 증가
    - 이번 유아용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한국 업체가 참가했으며, 바이어의 관심도 더욱 뜨거웠음. 한 바이어는 “한국 제품은 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디자인 부분도 매우 만족스럽다”며 한국 제품을 높게 평가함. 또한 “저가의 중국산 브랜드보다는 미국 또는 유럽 제품,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기 때문에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함.
    - 최근 품질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증해 제품 프리미엄화가 유아용품 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한국 업체들도 안전성 및 위생성을 향상시키고 실용성, 편리성, 차별화된 디자인을 접목시킨다면 더욱 많은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현장 취재, HKTDC, 각 제품 홈페이지 및 KOTRA 홍콩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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